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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미슐랭 [813532] · MS 2018 · 쪽지

2020-04-20 23:43:00
조회수 46,749

[수슐랭가이드 8화] 한석원T 알파테크닉 리뷰

게시글 주소: https://roomie.orbi.kr/00029542828


[1] Intro 

: 요즘 트렌디한 유명한 인강들은 기출ㆍ사설문제에서 뽑아낸 도구와 교과 개념을 묶어서 강사가 잘 정리해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방식의 도구정리가 유행임. 이러한 도구정리는 예컨대 스포츠에서 mma같이 발차기도 주먹질도 박치기도 다양하게 가르쳐서 수능이라는 적을 쓰러트리는 느낌이라면 알텍은 이러한 강좌들과 다르게 오직 정권 찌르기만 시키는 강좌임. 발차기나 박치기가 아닌 최소한의 도구 인 정권 찌르기만 계속 시켜서 단련시키는 그런 성격의 강좌이기 때문에 조금은 도구정리에 비해 화려해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정권 찌르기 한 방에 수능이라는 상대가 나가떨어질 정도로 정권을 강하게 만드는 그런 강좌라고 생각함. 축구선수로 비유컨대 축구황제 펠레가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싶음. 또 간단한 교과개념으로 쉬운 문항부터 어려운 문항까지 일관되게 풀어낸다는 점에서는 z+d의 황제 아르옌 로벤, 아르샤빈 등이 떠올랐음(ㅋㅋ) 


 

[2] 알파테크닉 특징 

1) 수강 추천 대상 

① 고2때 기출문제 풀기 전 수능 실전 개념을 배우고 싶은 학생 

② 인강을 많이 듣지 않고 혼자 기출분석을 하고 문제를 풀고 싶은 학생 

③ 스스로 깨우치며 사고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 


2) 심플함에서 오는 강력함 그리고 일관성

: 알텍은 교과개념에 살을 붙이는 약간의 정리 이후에 EXERCISE, 수능발전문제에서 다양한 난이도의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서 심플하게 정리한 것으로만 수능 최고난도 4점까지 풀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심플하며 일관성 있는 그런 강의임. 이게 다음 장점으로 연결됨. 


3) 미적분 킬러에서의 강점 

: 수능 킬러 문항의 경우 다양한 접근법을 아는 것보다 처음부터 문제 발문에서 요구하는 대로 

올바르게 접근하여 풀었을 때 킬러문제가 의도대로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알텍은 잡기 없이

교과 개념에 근거한 올바르고 일관된 풀이만을 고집하는 수업이기에 도구가 많지 않아 킬러를 풀 때 평가원이 의도한 대로 올바르게 접근하고 풀게 함으로서 킬러를 풀 확률을 높임. 


4) 알텍의 진가는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야 알 수 있음. 

알텍 개념설명 자체는 다른 개념강의들에 비해 도구정리 해주는 것이 매우 적은 편임. 알텍의 진가를 알려면 알텍에 있는 EXERCISE, 수능발전문제를 선생님이 칠판에 풀어주신 풀이대로 여러 번 반복해서 본인이 풀어내면서 체화해야함. 알텍의 가장 정수는 선생님의 풀이자체이지 개념설명이나 워크북 문제들이 아님. 그러니 인강 들은 후 선생님의 풀이를 스스로 되세김질 마치 한석원 선생님이 된 것처럼 알텍에 실려있는 문항들을 반복해서 풀어야 함. 


5) 알텍 하나로만 완벽성을 갖음 

알텍 하나로도 사실 수능 인강은 끝을 낼 수 있음. 이후부터는 알텍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기출문제 그리고 다양한 고난도 n제 등을 풀면서 알텍에서 배운 것을 적용해 보는 연습, 그리고 알텍에서 배우지 않았던 사설틱한 것을 경험하여 경험치를 쌓는 작업을 스스로 하면 됨. 따라서 인강을 최소화 하고 싶은 사람은 알텍 하나만 제대로 해도 좋음 (물론 문풀강좌를 다 듣지 말라는 것이지 문풀강좌 교재를 사서 푸는 것이나 모르는 것 들어보는 것은 당연 포함 안됨) 또 기출분석강좌도 알텍 빨리 끝내고 바로 기코나 패파로 가는 것보다는 스스로 알텍에서 배운 것을 여러 번 반복하고 들어가는 것이 or 기출도 어느정도 스스로 알텍에서 배운 것으로 풀어보고 들어가는 것이 좋음. 

 

[3] Q-A 

① 알텍 이후 기출강좌가 없는데 기코나 패스파인더 들을까요? 

: 알텍 이후 기출강좌가 없는 건 알텍에 없는 나머지 기출은 스스로 고민하고 풀어보라는 한석원 선생님의 의도가 아닌가 싶음. 똑같이 생각하는게 뉴런 후 기코나 aob이후 패파 빌드업 이후 기출어시스트는 바로 병행해도 좋다고 생각함. 기코는 도구정리만으로는 해결 못하는 행동영역적인 측면을 보완해주고 패파는 aob에서 배운 것을 적용하게 해주고 기출어시나 수분감은 도구정리한 것들을 써먹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병행하거나 개념강의 완강 후 바로 기출강의를 들어도 좋은데 알텍은 알텍을 여러 번 반복하고 그걸로 기출을 스스로 공부 해 본 후 듣는 식으로 좀 시간을 두고 듣거나 아니면 아얘 안듣고 차라리 기출은 혼자 하고 4의 규칙이나 클맥n제를 푸는 게 나을 수 잇음. 알텍은 매우 자립심이 강한(?) 강의에 비의존적일 것을 지향하는 그런 개념강좌임. 


② 알텍 이후 뉴런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고2때 알텍을 듣고 기출을 혼자 쭉 풀고 그 다음에 뉴런을 들으면 기출 양치기 했던 것들이 뉴런 들으면서 정리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건 상관없는데 고3ㆍn수인데 알텍 뉴런을 둘 다 듣는 건 매우 비효율적이고 시간 낭비임. 하나만 제대로 하면 됨. 


③ 알텍 미적 듣고 확통이나 수1은 빌드업이나 뉴런 듣는건요? 

: 이건 상관없음. 개념강의를 두 번 들을 필요는 없음. 하나를 제대로 하길 바람. 


④ 알텍이랑 병행해서 기출문제집은 뭘 풀까요? 

: 실력이 된다면 자이나 마더텅이런 교육청 사관까지 풀고 실력이 부족하다면 수분감 너기출 같은 거 풀다가 나중에 실력좀 평가원 수능 기출로 쌓고 이동훈 교사경 기출 풀면 됨 


⑤ 알텍 후 드리블이나 드릴 듣는 건 어떤가요?

: 둘 중 뭘 해도 상관없음. 드리블을 하면 도구정리를 얹어서 준킬러를 빠르게 대비하는 강점이 있고 드릴은 신유형 대비로 좋고 문제 자체들이 좋아서 꼭 강의 없이도 문제집만 구해서 풀만 하기 때문에 알텍 후 기출 풀고 혹은 병행해서 저런 것들 해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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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해서 

이창무T 심특

박광일T 훈련도감, 독해 상수변수

김상훈T 문학론, 독서론


모두 올릴 예정이니 댓글 답변이 늦더라도 다 올린 후 답변 드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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