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다들 주목!!!! 연세대 입학전형계획안 파격적 내용
긴급!!!!
연대 입학전형계획안 분석을 작성중인데,
워낙 파격적인 부분이 있어서 일단 중요한 부분만 먼저 올려 봅니다.
전 원래 글을 다 쓰고 내용이 다 정리되면 글을 올리지만, 지금은 워낙 깜짝 놀라서 일단 중요한 내용부터 쓰고 봅니다.
연대가 각 전형별로 모집단위 2개씩 지원할 수 있게 바꿨습니다.
이 경우 6회 제한에서 2회 제한으로 들어갑니다.
(정확히는 모집단위는 2개까지 지원가능하고, 여기에 전형마다 중복지원이 됩니다.)
가령 일반전형(논술)로 경영학과와 노어노문과로 2개 학과로 지원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우선선발시 경영은 경쟁률 7대1이라서 논술을 잘 쓰는게 아니라서 떨어졌지만
노어노문은 경쟁률이 3대1이라서 그럭저럭 괜찮게 썼다면, 충분히 붙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높은 과와 낮은 과를 조합해서 넣을거고
낮은 과들의 우선선발 인원 미달이 없어지게 됩니다.
즉, 상위과의 남는 것을 덜어내서 하위과로 넘겨주는 형식이 됩니다.
그리고 이과 같은 경우
일반전형
진리자유
과학전형
이렇게 3개 전형으로 2개 학과씩 지원하면 6개가 다 차버립니다.
극단적인 예이긴 합니다만요. 그렇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만 가지고 6개가 순식간에 차버립니다.
성대나 서강대는 난리가 나겠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대신 SKY만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의 경우
서성한 중경외시로의 수시 납치를 걱정하는 대신 소신껏 SKY만 6개 다 채울 수 있어서 좀 더 나을겁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나머지 부분은 저녁먹고 나서 제대로 된 분석글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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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연대는 역시...
연대의 엄청난 꼼수입니다. !! 대박...
이러면 송도 디버프에도 불구하고
정시에서는 조금 불리하겠지만, 수시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쓸어담는거죠.
특히나 수시가 상 하위과간의 차이가 심한데. 하위과가 아주 탄탄해질겁니다.
긴급공지해야 할 내용이라 급한대로 올렸습니다.
저도 아까 올릴때까진 몰랐는데....
역시 페로즈님말대로 연대입학처는 천재네요 ㅇㅇ...
저도 인정합니다.
연대 입학처는 천재입니다.
남들보다 항상 한 발자국 앞서나가는
입학처계의 천재이자 선두주자죠.
헐 ...... 저럴수가...
연대가 역시 괜히 지난 5년간 인재들을 싹쓸이한게아니네요
그럼 논술전형의경우 논술은 한번보고 최대 두번의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거죠? 이거 대교협에서 받아들여주려나....
네 그렇죠. 오전오후 맞춰서 한 번 시험으로 두 학과 적용될 수 있도록 응시하면 그렇구요
오전/오후가 다른 모집단위를 지원하면 2번 시험을 치는거구요
납치할려고 수를두는구나
연고대갈 학생들에 대한 서성한의 납치를 차단하면서도
서울대갈 학생들에 대한 납치를 극대화하는 엄청난 전략입죠!!!
대학들 표정이.....
연대: 함박 웃음
고대: 약간의 반사이익, 속으로 내심 웃음이 나오지만 표정관리
서울대: 울상
서성한: 초상집
일듯여. ㄷㄷㄷㄷ
잘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말씀대로 고대가 반사이익인 이유는 뭐죠?
연대때문에 서성한지원이 줄게 되서
연고대갈 애들이 서성한 수시납치 당하는 케이스가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고대도 서성한에 수험생 뺏기는게 줄어들기 때문에요
제 생각엔, 수능후 논술로 돌아간 고대가 제일 타격이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 연대가 고대의 수능후 논술로의 회군을 기다렸다가, 기습으로 고대의 뒤통수를 후려 친..ㅋ
아마, 고대가 가만있지는 않을거에요..ㅋ
6번 기회를 다 연대로 쓸 사람은 많지야 않겠지만, 3~ 4회 정도를 연대에서 소진할 사람들은 꽤 될거라고 봅니다. 거기에, 서울대 넣고나면,
나머지 기회는 1~2회 밖에 없는데..
마지막 기회는 안전지원으로 서성한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이럴 경우엔, 고대가 피해를 보게 되겠지요.
물론, 모든 지원자가 3~4회를 연대에서 소진하지는 않겠지만, 그 동안의 추세를 보면 그리 작은 수는 아닐거에요..
수능전 논술에 몰리는 수험생들의 심리도 한 몫 할거고..
아뭏든, 대학들의 수시납치를 위한 사생결단식 노력이 눈물겹네요..
정시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이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납치망이 조밀하면 조밀 할수록 고득점자는 빠져 나오기가 어려울테니..
올해 정시, 작년처럼 재미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연대의 정시이월은 없다고 봐야 하겠지요. 이 점도 연대가 이런 극단적인 수시전형 방법을 채택한 이유중 하나일 거에요.
정시 펑크를 막기위한 고육책일 수도 있지요. 그런데, 정시인원이 적으면 적을 수록, 펑크 가능성는 높아질 것 같은데?
쉬운 수능과 하향지원의 환경일 수 밖에 없다면...ㅋ
네 ㅎㅎ 누가 손해를 보고 이득을 보건
수시납치를 위해 벌이는 각축전은 정말 눈물겹죠 ㅋㅋ
올해 정말 가관이에요
서울대가 수시 대폭늘린거부터
고대가 수시 논술일자 땡기고 우선조건 올렸다가 빠꾸먹고
연대는 수시지원을 전형별로 2개씩하는꼼수에....ㅋㅋ
사실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사람 아니면, 상관은 없어요.
이러다, 올해 정원 몇 명 않되는 서울대 정시, 완전 펑크 나는 것 아닐까요?
아니, 펑크 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ㅋ
ㅋㅋㅋㅋ그러게요...수시안 나오는거 보면 재밌겠어요
헐ㅋ 일반전형 모집단위 두 개 가능... ㅠㅠ 작년 재작년에도 이런 거 좀 해주지 ㅠㅠ
아니 !! 긴급이라니
ㅇㅇ 보자마자 뒤집어졌음.
보자마자 유섭좌한테 전화때릴 정도로...ㄷㄷㄷㄷ
상위권 학생들 수시 6개 지원계획을 다시 제고해봐야 하겠습니다.
연대가 수시지원회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X2가 되었으니,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할 겁니다.
ㅇㅅ형님도 그렇고 ㅎㅔㅅ지님도 그렇고 아무도예상못한 결과 ㄷㄷ
ㅇㅇ 설마 이런 짓을 하리라고는....ㄷㄷㄷ
과연 고대처럼 빠꾸먹을 것인지, 살아남을것인지
대교협과 연대의 신경전도 볼만 하겠네요!!
그리고 일반전형같은 경우 사회계열(+상경계) / 인문계열 로 시간대를 나누어서 시험보는데,
만약, 사회+상경 / 인문 에서 각각 1개씩 지원하면, 하루 종일 논술을 보는 것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아 한번 써보고는 싶네요 ㅋㅋㅋㅋ 연정외... 머 지금 과가 정말 마음에 드니 4년전장 아니면 붙여주셔도 안가겠지만 ㅠㅠ
모든 대학입학전형은 언제쯤 확정되나요??
연대를 마지막으로 거의 확정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나올만한 대학들은 거진 다 나왔습니다.
연대가 피날레를 아주 멋지게 장식해주었구요
괜히 뜸들인게 아니었어요!!!
이거 확정인가요 아니면 거부될 수도 있나요?
아마 대교협이 태클걸거 같은데요
대교협승인까지 받은거면 확정이고
아니라면, 대교협에서 심의를 할 겁니다.
내일 당장 날이 밝는대로 연대에 전화해서, 대교협 승인까지 받은거냐고 물어볼려구요!
파일에 보면 '앞으로 대교협 심의에 의해 변할수 있다' 이런말이 있어요.
대교협이 과연 승인을 할지 지켜보아야 겠네요
정확히는 '본 입학전형 계획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침 및 입시여건의 변화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추후 발표되는 전형요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20페이지에 나와 있지요.
수험생 입장에서는 희소식인건가요??
서강대에서 저희학교 입설에서 자기들은 모집단위 2개까지지원하고 연대랑도 합의했고 아마 다 그럴거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구라는아니네요 통수 ㅋㅋㅋ
서강대 전형계획안에는 그런 내용의 말은 없었어요.
전형계획안에 말이 없는데 수시모집요강에 집어넣을려고 했나보네여.
서강대도 내일 날이 밝으면 확인해보아야 겠네요!!
서강대도 그러한 짓(?)을 하고,
특히나 연대랑 짰다면
일반적으로 수능+논술을 준비하는 평범한 상위권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서울대: 안씀(논술이 없삼)
연세대: 논술로 2개
고려대: 논술로 1개
서강대: 논술로 2개
이렇게 쓰고나면 남는게 1개 밖에 없네요.
다른 대학들에 수험생들 안 넘겨주겠다는 굳건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최대한 납치를 하면서도,
납치를 안당하겠다는 !!
아 그게 아니라.. 서강대는 원서를 두개까지 쓸수있게 한댔었어요 ㅇㅇ
아하, 모든 전형을 통틀어서 2개요???
한 전형에서 모집단위 2개까지가 아니라요??
네 ㅇㅇ 연대랑 '2개'라는걸 협의했다고 하던데요
서강대도 연대가 이딴식(?)으로 나올지 ㅇㅖ상도 못했을듯..
협의는 했는데, 서강대는 그냥 한 전형에 1개 모집단위 지원으로 그대로 가는건데
연대는 협의했던 한 전형당 2개 모집단위 쓰는걸 진짜로 해버렸다는 건가여?
제가 말을 너무 꼬아서 했나보네요 죄송...
ㄱ러니까, 2개를 협의했는데 서강대가 말한 두개는 원서를 두개받자 연대가 말한 두개는 저딴식으로받자 이런식이었나봐요
서강대가 연대한테 당한(?)거군요 ㅇㅇ
"2개씩 받자" 라고 협의했지만, 연대가 말한 "2개"는 서강대가 이해한 "2개"가 아니었나 보네여 ㅋㅋㅋㅋㅋ
음, SKY만 생각하는 수험생들입장에서는 아주 희소식이구요
서울대는 접어두고 연고서성을 생각하던 수험생들한테는 희소식일거 같은데, 상황에 따라서는 곤혹스러울 수도 있구요
서성한이 논술고사가 수능 뒤라서
일단 접수해놓고 수능 망치면 시험보고, 수능 잘 봐서 정시로 연고대 갈 수 있으면 서성 시험보러가지 말자
라는 식의 서성한을 보험으로 깔고 가려는 입장에서는
서성한이라는 보험이 없어졌다는 점에서는 당혹스러울테고
대신 연대에 지원할 기회가 2배가 됬다는 점은 좋을거구요
근데 어차피 상대평가라서, 한 사람이 2번쓴다고 해서 더 좋을건 없어요
이게 수험생들 입장에서 붙을 확률이 올라간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조삼모사에요.
솔직히 말해서, 붙을 확률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들보다, 서성한 지원기회를 뺏기는 수험생이
더 많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수험생은 거의 도박을 거는 셈이 되겠군요
그런데 만약 연대 일반전형에서 2번 지원하면 나머지 4번의 기회를 서성한에도 쓸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왜 서성한 지원 기회가 없어지는 건가요?잘 이해가 안돼서요ㅠㅠ
ㅇㅇ...그렇삼
서울대 특기자 1회 지원
연대 진리자유로 2개 지원
연대 논술로 2개 지원
고대 논술로 1개 지원
이걸로 6개 끝요
연대에서 논술외에도 진리자유나, 과학영재 지원하는 순간, 6개가 순식간에 차버려요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서성한 기회가 줄어드는 셈!
포만한에 퍼가도되나영 ㅋㅋㅋ
이글 아니더라도 제가 쓴글은 항상 출처 밝히시고 퍼가시면 됨여 ㅇㅇ
감사감사
근데
연세대 수학과,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동시합격 이런건 불가능인가여?
수학과를 불합하면 전기전자에서다시뽑느형태인가요?
되요
즉, 2개를 따로 따로 뽑구요
중복합격인 경우 골라서 자기가 등록하는 형태입니다.
심한 경우 연대만 6개 붙을 수도 있어여;;
일반전형
과학영재(특기자전형)
진리자유(욘세이 입학사정관전형)
이라서 전형이 다 다르거든요
다른 전형간에는 중복지원이 되고
한 전형당 2번 지원되면
이과는 일반/진리자유/과학영재로 각각 2개씩 쓰면 6개 풀로 찹니다.
물론, 중복합격자로 인한
"저 연대 붙어서, 연대 빠져여"
라고 외치는 숫자도 크게 늘어날거고
아마 1,2차 추합이 크게 늘어나겠져
1,2차 추합은 크게 늘지만, 그렇게 추합돌려도 연대 입장에서 결코 손해가 아니죠
추합까지 돌리는 판국에,
[추합으로라도 붙으면 정시도 지원못하는데요 올해부터는요.]
[ ]안이 대박임돠, 그래서 연대의 노림수가 대박이라는거임
"일반전형"으로는
"최고 연대 두개학과"까지 합격할수있는거죠?
그러니까 수리논술로
연대 6개 합격 이건안되져?? ㅋㅋㅋ
ㅇㅇ 그건 과욕이심
후학들을 위한 자리는 남겨놓으셔야져
앜ㅋㅋ난만한 두개쓸려고한닼ㅋㅋㅋㅋ 내년에는ㅋㅋㅋㅋㅋ'연고대 일반선발 삼중합격자' 이럴라그런다 ㅋㅋㅋ
고소할거야! ㅋ
우와... 좋아해야되나 쫄려해야되나....
내신 6.9등급의 자사고 출신 삼반수생은 어떻게 지원해야할까요. 문돌이구요. 연대경영도 가고 싶은 곳이긴 한데, 서울대 경영을 노리고 있거든요..사설 모의고사도 괜찮게 나오고있고...
사실 작년에 수능성적 언수외 98 100 98인데 우선 만족하고도 연대자전, 고대 경제 다 떨어졌네요. 걍 쓰지 말고 우직하게 서울대 경영 정시만을 생각할까요?
질문글은 제가 조만간에 다시 자유양식으로 질문글을 개설하겠습니다.
제가 요새는 바빠서 대답을 못했는데요
질문글에서 자세하게 답변드릴게요
넹 ㅋㅋ 기다리고 있겠숨당..ㅋㅋㅋ
좋아요에 나도 모르게 손을 대었다.
그럼 논술은 어떻게 치는거지..만약에 경영,경제에 각각 지원하면 시험은 어떻게 보는거지..?원래 경영,경제 시험문제가 똑같지 않았나요..?
시험은 한 번만 보면 되요
시험문제 같은걸로 2개 지원하면, 한번 시험본걸로 2개에 2번 들어가요 ㅎ
경영 넣어서 떨어지고
자유전공 넣어서 붙을 수도 있삼
경영이 컷이 더 높으니 경영은 떨어져도, 자유전공은 붙을 수도 있다는거죠
혹은 상경계/인문계가 문제가 다른데 각각 1개씩 지원하면
오전 오후 둘 다 시험보면 되구요
체력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왜냐면 쓰고나서 좀 쉬고나서 다시 보는거면 적응이 된 상태라 오후 문제 쓰기가 수월하거든요
정시나 정시이월 인원에는 어떻게 영향을 줄까요??
수시추합을 2차까지가 아니라, 그 뒤로도 계속 뽑아대면 이월을 안 줄 수도 있는데요
아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렇게 되면 수시에서 왕창 다 뽑아버리는게 연대는 이득이거든요
추합을 끝까지 돌려서라도 정시로 안 넘길것 같네요
작년에 연대가 언더우드/테크노아트/아시아학부 의 경우 정시로 한 명도 뽑지 않기 위해
추합을 끝까지 돌렸어요. 전화기가 부셔질때까지 추합을 돌려서 결국 한 명도 정시로 안 뽑았는데요
이게 송도캠학과들을 정시로 뽑으면 빵구라도 나면, 연대의 송도이전 계획에 엄청난 타격이 되서 그런거거든요
근데, 올해 이렇게 2개씩 지원하는 거면, 연대 붙어서 연대 추합 빠지는 인원도 크게 늘어나는지라,
연대 입장에서는 전화기가 부셔지라 추합돌려대야 맞는거에요
입학처에 12월 즈음해서 알바생들을 추가로 투입하고 24시간을 돌려서라도
홈페이지를 통한 1,2 차 추합이외에도, 전화기 박살날때까지 추합돌릴것 같습니다.
추가합격자들의 수준이 아주 낮아져서 추합으로 뽑느니 정시로 뽑는게 낫다는 판단이 들때까지요
올해부터는 수시에서 추합되도 무조건 등록해야 하는거잖아요. 작년엔 추합은 자기가 등록안하면 안할 수도 있었구요.
이것도 고려해야져 ㅇㅇ
제가 입학처장이면 그렇게 시킬겁니다.
일반과는 2차까지 했는데 언더우드 테크노아트 아시아학부는 2차이후에도 끝까지 돌린건가요??
네 작년에 그랬었어요.
UIC/TAP/ASP는 끝까지 추합돌리더라구요
연대 전화기 안 고장났는지 걱정될 정도로 밤에도 추합돌리고
1차 3배수 뚫으면 추합률이 높아서 추합까지 기대해볼만 했다고 생각되여
다른 내용인데 작년에 이과는 수시에서 이월 많이 된 이유가 뭔가요??
다른 내용인데 작년에 이과는 수시에서 이월 많이 된 이유가 뭔가요??
다른 내용인데 작년에 이과는 수시에서 이월 많이 된 이유가 뭔가요??
다른 내용인데 작년에 이과는 수시에서 이월 많이 된 이유가 뭔가요??
다른 내용인데 작년에 이과는 수시에서 이월 많이 된 이유가 뭔가요??
다른 내용인데 작년에 이과는 수시에서 이월 많이 된 이유가 뭔가요??
포카는 수시로만 뽑구요
서울대도 특기자/지균 수시를 많이 뽑아요
근데, 보통 서포카 쓰는 학생들이
연고 과학전형을 마지노선으로 깔고 넣구요
논술같은 경우 중복합격이 어렵지만
과학관련 사정관제는 전형이 워낙 유사해서, 붙는 학생들이 여러개 씩 붙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추합돌리고나면 남는 인원이 별로 없어요
항상 유익한정보 글써주시네요 ㅋㅋ잘읽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님들 오르비 못 끊게 중독시키려고 항상 노력중임돠 ㅋㅋ
정시노리는 수험생은 울어야되는 전형이네 진짜 긴급사항이네
정시준비생들 이외에도,
수시준비하는 학생들도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할 정도의 파격적인 내용이에요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진짜 파격적이긴 하네요
올해 입시가 기대됩니다ㅋㅋ저도 올해 입시 종자이긴 하지만ㅠㅠ
입학전형계획안 발표되었다길래 비슷하겠거니 하고 안 봤는데 홈런을 쳐버리네요.
서울대 정시는 어떻게 될까요? 희소식으로 받아드리면 되겠죠??
고려대 입학전형계획안은 아직 안 나왔나요?
고대는 나왔는데, 고대 역시 파격적이었는데 다시 작년껄로 원상복귀됬구여
서울대 정시는 이렇게 되면 희소식인거 같습니다
근데 서울대 정시인원이 많이 줄었는데, 서울대만 바라보고 준비하는게 부담이 클텐데요
아참, 저 가형사탐/이과전향 고민하다가 결국 이과로 전향했어요.
의대 정원도 늘고 연대 납치고 늘고 다행이네요ㅎㅎ
그러면 고대 수정된 계획안 다시 바뀔 일은 없겠죠?
최종이라고 발표하고 정정하는 경우는 없었죠?
고대는 지금 안이 최종입니다. ㅇㅇ
제 친구에게 말해줬더니 나온지 오래된 얘기라네요. 머쓱머쓱..
어디서 들은 거지ㅋㅋ
연의연치...
ㅇㅇ..연의연치 중복지원가능요
문이과 중복지원도 되련지..
되는데 수능최저가 달라요
수능최저조건만 되면 가능합니다
가형과탐치면 문과로도 최저학력되니까
이과생은 문과로도 지원가능요
근데 비효율일텐데여
단 논술은 문이과 논술 따로 대비해야되요
입시에 대해 몰라서 그러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수시를 넣고 싶은 만큼 원서를 넣을 수 있었는데 올해부턴 6개밖에 못넣는건가요? 나라에서 6개로 제한했나요?
네 나라에서 6개 제한
수시이월도 이젠 안되나 ㅋㅋㅋㅋ
연의 원주의는 안되나요?
그건 원래 됐던 겁니다 ㅋ
여러분 논술 연대 두개쓰실때 사회 상위과 하나 인문 하위과 하나 이렇게 쓰세요
경영에서 대기 몇번차이로 아깝게 짤리거나 우선인데 아쉽게 탈락하면 하위과는 최초합격 합니다
추합도 두배 되고요
언홍영 심리 쓰시고 싶은 분들도 이제 안 말릴게요 마음껏 쓰세요
그럼 논술을 하루 종일 보게 되네요ㅠㅠ
심리+철학 조합은 인문과만 쓰니까 비추인가요?
네 당연히 비추입니다
두개 보는게 당연히 유리합니다
왜냐면 하나를 망쳐도 하나 잘볼 수 있는데
심리+철학으로 쓰면 인문계열 하나로 두 과가 쇼부나게 되는데
한 번 못보면 끝장으로 둘다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정말 난 체력이 너무 약해요 두개보면 죽을 것 같아요가 아닌이상
두개보는게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사회 망치면 이를 부득부득 갈고 인문에선 좀 심기일전 하게 됩니다
작년 글로벌리더 중복지원생들 상담해보고 나서 얻은 결과입니다
사회 떨어진 학생들도 인문 좀 붙었습니다.
심리 쓰려면 사회계열 하위과 사회복지랑 조합하는게 최적의 조합입니다
경쟁률 높은과 낮은과 조합이라 괜찮을거 같네요ㅁ시험도 한번만 봐도되구
본인이 시험을 한번만 보고싶다면 추천요
다만 두번보면 머리가 두번째는 좀 더 잘돌아갑니다
음 두 분 의견이 갈리네요ㅠ
저도 처음에 헷지님처럼 생각해서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페로즈님 말씀 들으니까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두 분 다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확실한건 경쟁률 낮은거로 2개쓰거나 높을걸로 2개쓰면 안됩니다
이건 전제로 제 생각이나 페로즈님 생각중에 본인들 스타일에 맞춰서 정할 문제죠
언홍영하고 문화인류학 이렇게 써도 되나요 일반하고 진리자유로??
이 좋은 기회를 눈앞에서 손가락만 빨고있으니 울화통 터지네요...아
예상은 했지만....아...............................
이거 작년보다 상황 자체는 훨씬 좋아진건데...아.................멘붕 강건너불구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논술고사 일정은 확정됬나요?...아아 ㅠㅠ
10월 6일인거 같더이다
역시....ㅃㅇ네요 ㅋㅋㅋㅋ
연고대 수시랑 서울대 정시와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아 위에 댓글에 답이 있었네요
헐 대박
근데 지금 4월 26일인데 이미 대교협한테 승인 받지 않았을까요?
이번에 입시준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대박이네요 ㄷㄷㄷ
ps. 저 룸메가 11교육인데 님 알드라구요. 으미 좁은 세상..
ㅎㅎ 교육학과가 워낙 좁아서요
인원수도 적고 학과제로 졸업할때까지 같이가기도 하구요
학부제가 아닌 학과제의 장점(?)이죠 ㅎㅎ
노어노문/경영을 예로 드셨는데 그럼 인문논술과 사회논술을 따로 쳐야하는 기존의 입시전형이 모든 과가 같은 인문사회계 통일형으로 응시하는건가요 ?
아뇨, 논술을 두번을 보는 거죠
노문,경영 지원하면요
만약, 경영,경제 이렇게 지원하면 한 번만 보면 되구요
접수한 2개 학과의 논술시간이겹치면 시험을 한번만 본다는 뜻인가요?
네, 하나의 시험성적으로 2개의 학과에서 합/불이 갈립니다.
학과를 두개선택하는게 가능하다면 수시의 의미가 없어지는게 아닌가요?
ㅋㅋ 이미 수시의 의미가 없어진 지는 오래이지요. 처음 수시를 만들 때의 그 이유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오로지 납치 전선전술...
아! 누가 수시폐지 공약 않거나? ㅋ
ㅋㅋㅋ진짜 수시 다 없애버려야 되요 ㅋㅋ
차라리 정시로 뽑고 논술도 같이보던 옛날이 훨 낫네요
님 출마계획 없나요?
님이 출마하면, 저 투표해요..ㅋㅋ
저와 비슷한 생각과 사상을 가진
페로즈님이 12년 후에 양천 갑에 출마하신답니다. ㅋㅋ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12년 후에 진짜 나오면 한표 부탁드립니다.
예! 제가 이사를 가서라도..ㅋㅋ
음...파격적이군요ㅋㅋ발빠르게 이런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ㅋ
경제 경영도 가능한가요?
헣..... 이거 입시가 왜이래.
네 되요 ㅋㅋ
그래서 깜놀했죠 ㅋㅋㅋ
"이거 입시가 왜 이래"
하면서요 ㅋㅋㅋ
중앙대도 이러는 걸로 알고있는데, 다른 대학들 다 따라했다가 교육부인가 어딘가에서 이거 안된다고 계속 빠꾸먹여서 여태까지 입시요강이 정해지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중대 계획은 연대보다 훨씬 세련된 방법이지요. 수험생이 지원하면, 대학이 알아서 여러 전형/트랙을 검토해서 제일 유리한 것으로 합격시켜주는.. 이른바 소비자 중심의 one-stop 전형..ㅋ 게다가, 원서비는 일회 분만 내면되고..
최종 결정이 어떻게 날지..
사실 중대식은 수험생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리한 방법이에요. 다만, 이런 경우, 몇 회 차감이 되느냐가 문제이지요.
이 점을 다른 대학들이 딴지를 걸어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중대식이 수험생들에겐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요. 몇 회 차감이냐 하는 문제만 해결된다면..
연대의 계획도 쉽지는 않을 거에요. 특히, 고대가 가만 있지 않을걸요?ㅋㅋ
이거 풀자료 어디가서봐요? 연대 입학처에도 없는디;
입학처->입학도우미->입학정보지-> 4.26일자 전형안내문
연세대학교 입학처 들어가셔서 입학도우미 입학정보지 들어가시면되요
이거 서성한수시 준비중인사람들에겐 희소식인가요?
제가 이 질문 하려고 로그인했는데 ㄷㄷ..
일부 그런면이 있겠지요..
어쩌면, 상당히..
이런자료 잽싸게 올려주시는 헷지님께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근데 역으로생각하면 서성한중경외시준비자들은 희소식아닌가요 다소....
근데 원서 2개쓰면 원서비도 2배로 내야하는건가요??
ㅋㅋ물론이지요. 장사 하루이틀 하나요?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원서비 수입도 2배네요 ㅋㅋㅋ글고보니..ㅋ
고대도 이번에 그렇게 바뀐거 같은데..
2013전형입학설명회용파일 보면
중복지원가능(전형간, 전형내)라고 써져있는데 그럼 연대랑 같은것 아닌가요?
어느 학교든 중복지원은 다 됩니다.
그런데, 확정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확정된 것이라면, 연대식은 기존의 중복지원과는 의미가 전혀 다르지요...
특별전형안에 oku하고 국제하고 이런식 아닐까요..?
여기서 말하는 중복지원은 학과를 2개 써도 되는걸 의미하구요
고대서 말하는 중복지원은 전형내에서 트랙간의 중복지원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다넬님과 이성과양심님 말씀대로입니다.
그렇군요..변경사항이길래 그런줄ㅠ 아쉽네요ㅜㅜ
이과 낮은과는 우선선발 맞춰도 논술 개발로 쓰면 안되겠네요 ..
우선선발, 원래 논술을 너무 못보면 떨어집니다.
어느정도 준비는 해야 해요. 경쟁률이 일반선발에 비해 훨씬 낮을 뿐, 여전히 상당한 경쟁을 해야 하고, 논술이 당락을 가르니까요..
내신은 거의 무의미하고요..
이제정시는................... 입시세번하면서 점점더 뼈저리게느끼지만 역시 대학은 수시로가야 답이군요 ㅠ ㅠ
ㅇㅇ 어쩌다보니 정시가 수시가 되고
수시가 정시가 됬어요,,,,
손사탐 왈, 수시/전기 정시/후기..
정확한 말이지요..
근데, 어쩌다 이리 되었지요?
이유는 맨날 수능 난이도와 EBS 가지고 장난치는 교육/정부 탓이지요.
노무현이 시작해서
이명박이 완성시킨 죽음의 입시제도이죠
교육문제를 수능난이도와 EBS로 해결하려다가 이리 됬죠. 노무현 대통령이 다른 문제들은 잘 해결했는데, 교육문제는 나라 말아먹었던 것도 크구요. 자기도 상고에 사시쳐서 대통령까지 해먹은 양반이, 로스쿨 도입되는거 손가락빨고 지켜만 보고 방조해서 결국 양극화는 더 심화되었구요
아무튼 교육문제 싸그리 갈아 엎어서 제대로 가야 맞습니다.
어떻게 학생들을 뽑든지 정해진 정원에 가려는 사람은 많으니 제로섬 경쟁이 펼쳐질 수밖에는 없는데, 어차피 경쟁을 해야 한다면, 공정하고 합리적인 경쟁을 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역대 입시제도 중에서 그나마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했던건 수능을 가지고 정시로 선발하는 것이었고, 수능과 정시로 선발했던 6차때가 가장 합리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학생만 죽어나네요 ㅎㅎㅎㅎ ㅠㅠ
저도 이거 읽으면서 엄청 놀랐는데 Hedge님이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헷지님.. 그럼 이제 연고대 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될까요? 답변 부탁드려염
수능을 열심히 하고
내신을 열심히 하고
논술을 열심히 하면 됩니다.
연고대를 어떻게 갈 것인지,
지금 상황은 어떤지,
목표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셔야
저 역시 구체적인 답변이 가능하져;;
입시는 잘 몰라서 어떻게 가는지는 아직 구체적 생각이 없지만
연대 이과대 (천문학부)혹은 고려대 생명공학과 진학 ㅎ,ㅣ망합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자연계열 학생이ㅂ니다
헐.... 정말 이거는 엄청난 변수인데요. 이렇게 된다면 님 말대로 서성한 같은 대학들도 입시전형 을 급격히 바꾸지는 않을는지....연대만 해도 이론상으로 6개를 다 채우는 일이 발생할 텐데.... 아주 만약에 다른 대학들도 입시전형안을 바꾸면서 계획을 나온다면 타대학들의 입시성적이 하락할 수도 있겠군요.
저... 이게 서울대 이과 정시에 희소식이라고들 하시던데
왜 이게 희소식인지 가르쳐주실 분...ㅠㅠ
확고하게 서울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계층은 얼마 없으니까, 대부분 연고대 수시도 지원하게 될텐데 저렇게 해버리면 연대에서 납치가 일어나기가 쉽거든요. 그럼 전체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이 수시로 납치당하게 되니까, 최상위~상위권의 각축전인 서울대 입시 입장에서는 꽤나 쉬워질 것 같다...
라는게 요지 같기는 한데, 과연 생각처럼 될런지는..?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연대생이 이미 되었거나, 의치로 갈테니.. 거기에 포카경도 있고..
펑크 않나면 다행일 거에요.. 컷 하락은 기정사실일거고.. 지난 입시에서 조차 그러했거늘, 올해야 무삼 말씀 하리오..
하 ㅋㅋ 제가 연대생이지만 ㅋㅋ...
진짜 입학처 천재네요. 교수님들이 일년의 절반을 학생들 뽑는데 투자한다고 하더니 틀린말이 아닌가보네요.
진짜 천재네요... 천재에요...
입시는 완전 전쟁이잖아.. 열심히 해야 되는 건데..
근데 고대는 열심히 안 하잖아..
고대는 아마 안될거야..
대입전형이란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것입니다.
좋은 대학, 덜 좋은 대학을 떠나서 그 나라의 고등교육을 받게 될 인재를 선발하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인재상이 매년 달라질 이유도 없는데 우리나라 대학들은 그 선발 방법을 너무 자주 변경합니다.
뽑은 학생을 잘 가르치는 건설적인 교육 경쟁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좋은(?) 학생을 뽑는데에만 혈안이 된 소모적인 선발 경쟁을 일삼습니다.
저는 대학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입시 전문가로서 대학의 이러한 행태에 실소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따위 이야기에 광분하여 입학처가 천재라는 등 그런 반응도 웃기기는 마찬가지군요.
암튼 불쌍한 것은 수험생입니다.
연대측에서 머리 잘 썼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천재라고들 하는 건 그 생각을 집약한 단어를 찾아 그리 쓴 거겠지요. 도덕적 판단은 전혀 배제한 표현인 듯한데요.
저는 오히려 고대가 좀 답답합니다. 학부모로서 설명회에 가보니 알겠더군요. 입학처 담당자들이 굉장히 허술하다고 느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 끝까지 남아서 들었는데요, 학부모들의 질문에 명료한 답변을 못하고 이 사람 저 사람 마이크를 돌려가며 대답을 하는데
'저 분들이 과연 이 학교 입학전형을 꿰뚫고 있는 분들 맞나?'하는 의심이 들었고 나중에 딴소리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고대 자체가 그리 어리버리하지는 않을 텐데, 대외적으로 그래도 일반인을 가장 많이 상대하는 부서가 입학처인데, 입학처 관계자들이 긴장을 덜 하는 것 같아요.
학부모 입장에서 수험생 불쌍한 건 말해 뭐하겠습니까만, 이미 현실이고요, 우왕좌왕하지 않는 명료한 계획안을 정확히 전달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연대 입학처가 천재라는건, 연대가 그 만큼 머리를 잘 썼다는 소리죠.
그리고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수시 6회 지원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세워야 할 판국에 광분 안하게 생겼나요?
지엽적인걸 가지고 태클거는건 사양합니다.
문과 일반전형에서 연대 하위학과의 일반선발 합격 가능성은 어떻게 될까요? 수능에서 삐끗하여 우선선발 기준을 못 맞출 수도 있잖아요.
상위학과와 하위학과(이렇게 구분하는 게 찜찜하네요. 소위 하위학과에 속하는 학과를 원래 좋아해서 지원하려는 아이의 엄마이거든요 암튼)에
복수합격한 우선선발 대상자들이 꽤 있겠지요. 작년까지 하위학과에서는 일반선발 합격자 비중이 상위학과보다는 컸을 것이라는 저의 짐작이 맞다면
올해엔 하위학과에서도 일반선발 대상자들의 입지가 매우 좁아지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하위학과에서 일반선발 합격자의 비중이 크다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연세대의 경우 우선선발을 맞추면 맞춘 학생끼리 경쟁하는 겁니다.
즉 우선선발 언수외 1등급 충족자가 우선선발에 해당되는 정원에 미달되지 않고 경쟁률이 1:1이상 형성되는 한
일반선발의 TO가 늘어나진 않습니다.
즉, 우선선발 자리는 어차피 따로 있는거고
일반선발자리와는 전혀 별개 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번 조치로 인해서 파급되는 효과는
기존에 상위과 1개만 지원할 학생들이, 하위과에도 1개를 추가지원하는 경향이 늘어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상위과에서 우선선발되고도 우선경쟁률이 7~9대1을 형성해서 탈락했지만,
하위과에서 우선경쟁률이 4~5대1을 형성했고, 이 중에서는 합격권에 들어서 합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상위과에서 우선선발인원 중 불합격자들을 하위과로 보내는 효과가 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하위과에서 우선선발만족시 경쟁률이 더 올라갑니다.
통상적으로, 연대 상위권 학과를 우선선발시 경쟁률 7~9대1정도로,
하위 학과를 2~4대1 정도로 보는데,
이렇게 되면, 상위학과는 10대1을 조금 넘기고, 하위학과는 4~7대1 가까이 형성하게 됩니다.
일반선발 합격자 비중이 하위과가 상위과보다 큰 경우는
우선선발 조건 자체를 채운 학생들 숫자가 미달이나서, 우선선발의 인원 TO가 일반선발로 넘어올때 해당되는 경우입니다.
통상적으로 문과대와 생과대를 통틀어 매년 2~3개 학과 정도가 미달이 나긴 합니다.
즉, 일반적이진 않은 경우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반선발이 빡세지는 건 미미하지만, 이보다도
하위권 학과의 우선선발 충족시 합격을 위한 논술시험점수가 크게 오르게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단어 사용에 혼란을 일으켰네요. '일반선발 대상자로서 합격한 사람'이라는 말을 '일반선발 합격자'라고 잘못 쓴 부분이 있구요
실은 그것도 적당한 표현이 아니라서 '우선선발 기준을 못 맞춘 합격자'로 바꾸겠습니다.
좀더 생각해보니 제가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네요.
그러니까 111 찍은 학생이 일반선발 대상자로 내려오면 111을 못 찍고 원래 일반선발 대상자였던 학생들과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학생부+논술로만 경쟁하는 거죠?
그렇다면 어차피 일반선발에선 111 찍으나 못 찍으나 학생부+논술 점수가 관건이니 111을 찍은 학생이 많이 몰릴지 적게 몰릴지는 중요하지 않은 거겠구요. 맞나요?
111찍은 학생이 우선서 탈락하고 일반선발 대상으로 내려온거면, 그 학생은 거기서 이미 끝난겁니다.
왜냐면, 논술고사의 성격상 우선선발의 경우 경쟁률이 보통 4대1 높아도 8대1 안팎인데, 일반의 경우 최저미충족자들을 빼도 100대1 정도로 봐야 합니다.
그런데, 111찍은 경우 보통 연세대 논술시험 100점 만점에 60점대 중반의 점수로 합격하는데, 일반의 경우 100대1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70점대 중반 이상은 맞아야 합격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즉, 쉽게 말하면, 우선에서 5대1도 못 뚫은 학생이면
일반으로 내려가서 100대1을 뚫는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과의 경우는 약간 상황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문과의 경우 거의 그렇습니다.
특히나 논술전형에서 학생부의 실질반영률이 그다지 크지도 않고, 설령 1.00등급이라고 하더라도 메리트가 그렇게 크지는 않으니까요
시원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럴수도 있겠지요. 당사자 학부모님 입장에서 마음이 쓰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론은 어찌 할 방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에도 연대의 경우 하위학과라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부모님들 사이에서 ' ~카더라 ' 통신은 사실보다 확대재생산 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연고대 입시에서 쉽게 , 운 좋게 들어간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진인사 대천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른 가치관을 갖고 계신만큼 자제분도 좋은 결과 얻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원해주시는 것 같아 고맙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요.^^
저게 무슨 소린가 했는데 그런거였구나.. 연대가 저렇게 하는 걸로 확정됐다면 서성한중경외시를 노리는 수험생들은 한결 수월해진 건가요? 최상위 학생들이 연대에 원서대부분을 써버리면 ㅋㅋ 서성한이하부터는 경쟁률이 많이 하락할듯싶네요 전 고대,한양대 사범대를 노리는데 저한테 유리하다고 봐도 되나요? 전 연대 논술 교육학부에 1개쓰거나 안쓰거나 할거라서.. 최상위 학생들이 연대에 원서를 많이 넣어주면 저한텐 유리하다고 볼 수있죠?
연대 수시 일반전형(논술)로 지원을 할건데
일반전형에서 2개 학과도 지원이 된다는소리죠?
고대까지 이렇게 했더라면.....ㅋㅋㅋ 볼만 허것네요
연대 입학처 ㄷㄷㄷ..
감사합니다 ㅎㅎ
에이 난 나이 많아서 수시도 안 되는데...
나이 30넘어도 수시로 못가나ㅠㅠ
근데 이과는 모르겠는데 문과는 하위학과라도 우선선발 미달은 거의없지 않나요?
;;
아 죄송한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알려주세요
저는 연대에 일반전형으로 자전을 쓰고 수시 1회가 남으면 연대 진리자유 자전을 쓰려고했는데요
그럼 저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건가요???ㅠㅠㅠ
아..쩐다ㅋ 머리아프네
ㅋㅋ성적이나 나왔으면
Hedge님..수시납치전형이 연고대 상위학과 정시를 노리는 고득점 수험생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아무리 내신영향 약하다지만 7, 8, 9(외고내신) 라서 수시는 아무래도 힘들것 같고 (작년에1 1 1 높은점수 받아도
논술전형 안됐음요. 아무래도 내신 때문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는. 그래서 논술준비 안하려해요. 원서는 쓰겠지만)
그나마 수능은 2012 연고기준1% 성대기준 0.7% 들었기에 올해도 수능으로 승부해야 하는데(현재 반수)
이런수험생에게는 올해 수시납치 전형이 정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불리할까요?
물론 만점 받으면야 이러건 저러건 상관없지만 작년처럼 받는다 치고요.
논술에 신경써야할지..그냥 수능에 올인해야할지...
안녕하세요 현재 고3 지방 비평준화 인문계고 학생인데요...
진리자유전형 1단계
제가 내신계산 해봤는데 z점수가 1학년,2학년다 2 정도 나오거든요
연세대 사회학과,정치외교학과 진리자유 1단계 합격자들 z점수가 어느정도 되나요?ㅜㅜ
hedge님..
저는 고대 반수생입니다. 서울대 문과 정시만 바라보고 있구요
정시 연고대는 쓰지 않을 생각인데
이런 저에게 희소식인 건가요?
그러니까 상위권 학과를 합격하기엔 논술이 좀 모자랐지만 하위권 학과는 합격가능권에 들어가는 이 사이의 학생들을 가져감으로써 수시 합격생의 레벨을 더 올리게 되는거군요? 서성한은 이런 학생들을 뺏긴다는 말이구요... 그래도 어쨌든 연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겐 희소식이네요.
근데 학교생할우주사(전 진리자유)같은 경우는 하위과 상위과 1개씩 쓰는 경향이 있을까요??
1차 통과하더라도 2차 자소서등에서 지원학과에 대한 열정이나 이런걸 잘 표현할수 없을것 같은데요.. 보통 수험생들이 이미 목표학과 1개를 정해놓고 관련스펙을 쌓곤 하니까요...
진리자유로 대기과학, 지구시스템(하위과)노리는 지구과학빠돌이인데, 하위과 박터지게 될거란 소리들으니 불안하네요...
논술같은경우는 하위과 상위과 1개씩 쓸것같긴한데...
운영자 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