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EBS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영문 해석의 문제점
이덕하님께서는 뛰어난 진화심리학자이자, 번역비평가이시기도 합니다.
몇 달전 스티브잡스의 자서전에 대한 번역비판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2 EBS 수능특강 외국어영역의 지문에 대한 해석에 대해 검토를 해주셨습니다.
명백한 오역뿐 아니라, 가독성에 지장을 주는 번역투의 표현들, 엄밀한 단어선택에도 비판을 해주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정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고, 순수하게 비판을 해주신 것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EBS교재를 집필하시는 분들께서 수능과 70% 연계에 걸맞는 질을 갖추도록 좀 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EBS에서 좀 더 열심히 하도록,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여러분들께서 널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하단에 비판은 1강만입니다. 다른 강은 하단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태그에 대한 규정에 맞지 않는 글이면, 삭제하겠습니다. 대신, 이 글이 적합한 곳이 어디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http://cafe.daum.net/Psychoanalyse/82Xi/73 (2-3강)
http://cafe.daum.net/Psychoanalyse/82Xi/74 (4-5강)
http://cafe.daum.net/Psychoanalyse/82Xi/75 (6-7강)
http://cafe.daum.net/Psychoanalyse/82Xi/76 (8-10강)
http://cafe.daum.net/Psychoanalyse/82Xi/77 (11-13강)
http://cafe.daum.net/Psychoanalyse/82Xi/78 (14-18강)
그리고 '번역과 번역 비판' 게시판에서 한 지문씩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계십니다.
위의 항목은 하나로 모아서 정리해놓은 부분입니다.
1. gallons
Some pessimistic scientists believe that climate change on Earth has already passed the ‘tipping point’ beyond which it is not possible to stop the slide into global meltdown. But other groups of scientists think than even if the tipping point has been and gone there might still be hope for the planet in the form of geo-engineering, which is superscale design-and-build work that could reverse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The ideas put forward include sending giant sunshades into space to block out some of the Sun’s light; building a network of industrial plants around the globe that would suck in carbon dioxide, compress it into liquid, and then pump it underground; and tipping gallons of fertilizer into the oceans to encourage the growth of marine plant life to absorb carbon dioxide from the air by photosynthesi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2쪽)
일부 비관적인 과학자들은 지구의 기후 변화가 그 지점을 넘어서면 범지구적인 (빙하의) 융해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경계점’을 이미 넘어섰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다른 그룹의 과학자들은 경계점이 있었고 이미 지났다 할지라도 지구 공학이라는 방식 속에 지구(the planet)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공학은 기후 변화의 영향들을 거꾸로 되돌릴 수도 있는 초대형 설계 시공 작업이다. 제시된 아이디어들에는 거대한 태양 가리개를 우주에 쏘아 올려서 태양 빛의 일부를 차단하는 것,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서, 그것을 액체로 압축한 다음, 지하로 내려보낼 산업 시설들의 네트워크를 지구 전체에 구축하는 것, 그리고 수 갤런의 비료를 바닷속으로 쏟아 부어 해양 식물의 성장을 촉진해 광합성을 통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게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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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ons of fertilizer”를 “수 갤런의 비료”로 옮겼다. “수 갤런”으로 써 놓으면 “10 갤런 이하”를 뜻하는 것으로 읽힐 여지가 다분하다.
전지구적 기후 변화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비료를 수억 갤런 또는 그 이상을 바다에 쏟아 부어야 할 듯하다.
영한 사전에 나오는 대로 “gallons”를 “대량”으로 옮기는 것이 더 낫다. “gallons of fertilizer”는 “대량의 비료”로 옮기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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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uality
Ostentation can be a credible boast of quality. A good example of this is the peacock’s tail. Although it may appear to be a wasteful display, the showy tail actually has the purpose of showing that the male is healthy. The peacock’s tail has many and varied economic equivalents in the business world. Banks and insurance companies have head offices that are extremely magnificent beyond the needs of their dealings. The showy offices signal that the company is stable, distinguishing it from shakier companies that cannot afford them. As a signal that they expect to still be there for you long into the future, retailers locate themselves in high-rent districts like New York’s Fifth Avenue when a less expensive address would serv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2쪽)
과시는 품질에 대한 신뢰할 만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다. 이 점의 적절한 사례는 공작의 꼬리이다. 그것은 외견상 쓸데없어 보이는 전시물이지만 그 화려한 꼬리는 사실상 수컷이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목적이 있다. 공작의 꼬리는 사업계에서 많고 다양한 경제적 등가물을 갖고 있다. 은행과 보험 회사들은 그들의 거래상의 필요를 넘어 지나치게 화려한 본사를 가지고 있다. 현란한 사무실들은 그 회사가 안정적이라는 신호를 보내며, 그 회사를 그것들(현란한 사무실들)을 가질 여유가 없는 더 불안정한 회사들과 구별해 준다. 그들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 영업을 하고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는 신호로써 소매업자들은 덜 비싼 지역에 충분할 때에도 뉴욕 5번가와 같은 비싼 고급 지역들에 입점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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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ty”를 “품질”로 옮겼는데 “품질”은 보통 인간이 만든 제품에 쓰는 말이다. 공작은 인간이 만든 제품이 아니므로 “질”이 더 나아 보인다. “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품질” 말고 다른 번역어를 찾았어야 했다.
“peacock’s tail”을 “공작의 꼬리”로 옮겼다. 엄밀히 말해 “peafowl”은 “공작”, “peacock”은 “수컷 공작”, “peahen”은 “암컷 공작”이다. 그리고 꼬리가 화려한 쪽은 수컷 공작이다. “수컷이 건강하다는 것”이라는 구절이 있기 때문에 수컷 공작의 꼬리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문맥을 통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공작의 꼬리”로 번역해도 큰 무리는 없다. 하지만 나라면 약간이라도 오해할 소지를 없애기 위해 “수컷 공작의 꼬리”로 옮기겠다.
“high-rent districts”를 “비싼 고급 지역들”로 옮겼다. 여기에서는 “less expensive address”라는 구절도 있는 것으로 보아 글자 그대로 “임대료가 비싼 지역”이라는 뜻인 것 같다. 화려한 꼬리나 화려한 본사에 자원을 낭비함으로써 자신의 질을 과시하듯이 비싼 임대료에 자원을 낭비함으로써 자신의 질을 과시한다는 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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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ome
If there is to be toleration in the world, one of the things taught in schools must be the habit of weighing evidence, and the practice of not giving full consent to propositions which there is no reason to believe true. For example, the art of reading newspapers should be taught. The schoolmaster should select some incident which happened a good many years ago, and roused political passions in its day. He should then read to the schoolchildren what was said by the newspapers on one side, what was said by those on the other, and some fair account of what really happened. He should make them understand that everything in newspapers is more or less untrue. The critical skepticism which would result from this teaching would make the children free from overly naive appeals to idealism in later lif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4쪽)
이 세상에 관용이 있으려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것들 중의 하나는 증거를 신중히 고려해 보는 습관, 그리고[즉]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없는 주장들에 대해서는 전적인 동의는 하지 않는 습관이어야 한다. 예를 들면, 신문을 읽는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교사는 아주 여러 해 전에 발생했으며 그 당시에 정치적인 격정을 불러일으켰던 어떤 사건을 선정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그는 학생들에게 어느 한 쪽 편(입장)에서 신문들이 보도한 내용과, 또 다른 편(입장)에서 신문들이 보도한 내용,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공정한 기사를 읽어 주어야 한다. 그는 학생들에게 신문에 실린 모든 내용이 다소간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 이런 가르침을 통해 나오게 될 비판적 회의론이 어린이들이 나중의 삶에서 이상주의에 대한 지나치게 순진한 호소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해 줄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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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proposition”을 “명제”라는 더 정확한 번역어로 옮겨도 문제가 없는데 굳이 “주장”이라는 약간 의미가 다른 단어로 옮겼다.
“some”을 빼 먹었다. 여기에서는 “somewhat”이라는 뜻인 듯하다. “some fair account of what really happened”를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어느 정도 공정한 이야기[기사]”로 옮기면 될 것 같다.
“신문에 실린 모든 내용이 다소간 진실이 아니라는 것”은 읽기에 어색하다. “신문에 실린 모든 내용에는 진실이 아닌 면이 어느 정도는 있다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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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ally
After millions of years of experience on earth, we have acquired the power to affect our planet’s climate. The theory has to do with the accumulation of dust and carbon dioxide that modern technology pours into the atmosphere in great quantities. The dust tends to reduce the amount of incoming solar radiation, thereby cooling the earth. The carbon dioxide tends to trap heat that would ordinarily escape to outer space, thereby warming the earth. If either effect is large enough, the earth’s average temperature might change a degree or two, with disastrous results. An increase in temperature might melt the icecaps and raise the level of the ocean as much as 300 feet. All of this is hypothetical, of course. No one really knows what, if anything, is happening to the climate or how long such events might take to occur.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6쪽)
지구상에서 수백만 년을 겪어온 후에 우리는 지구의 기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습득했다. 이 학설은 현대 기술이 방대한 양으로 대기에 쏟아 붓는 먼지와 이산화탄소의 축적과 관련이 있다. 먼지는 유입되는 태양 복사의 양을 줄이는 경향이 있어서 그로 인해 지구를 서늘하게 해 준다. 이산화탄소는 보통의 경우 외계로 달아나게 될 열을 가두는 경향이 있어서 그로 인해 지구를 따뜻하게 한다. 만일 어느 쪽이든지 그 영향이 충분히 크기만 하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1도나 2도 바뀌어서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온도의 상승은 만년설을 녹여서 대양의 수면을 300피트나 상승시킬지도 모른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가설이다. 설사 뭔가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라 하더라도 기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혹은 그런 사건들이 일어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는 정말 아무도 모른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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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를 “학설”로 옮겼다. 문맥상 큰 무리는 없어 보이지만 나라면 글자 그대로 “이론”으로 번역하겠다.
“really”는 “knows”를 수식한다. 따라서 “... 시간이 걸릴지를 정말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뜻이다.
“... 시간이 걸릴지는 정말 아무도 모른다”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정말이다”라는 뜻이다. “정말”이 “아무도 모른다”를 수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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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presentation
Spotlights can be more or less focused. When focused to their maximum extent, they illuminate a very small area with a very bright light. When de-focused, they illuminate a larger area, but the light is less intense. The same is true for attention. When we are relaxed, and not in the grip of any particular emotion, our mental spotlight is relatively unfocused, and more thoughts may drift through our awareness. When an emotion occurs, however, our mental spotlight suddenly contracts, focusing on one small thought to the exclusion of all others. This thought is usually a representation of the external object that caused the emotion. Love, for example, makes it hard to think of anything except the beloved. Emotions are often blamed for distracting us, so it might seem strange to say that they help to focus our attention. However, emotions distract us from one thought only to make us pay attention to another.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7쪽)
스포트라이트는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초점이 맞추어질 수 있다. 최대 범위까지 초점이 맞추어졌을 때는 매우 밝은 빛으로 아주 작은 범위를 비춘다. 초점을 흐리게 하면 더 큰 범위를 비추지만 빛의 강도는 덜 강렬해진다. 주의력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긴장이 완화되어 있고, 어떤 특정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지 않을 때 우리의 정신적 스포트라이트는 상대적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으며, 보다 많은 생각들이 우리의 의식 사이를 표류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감정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의 정신적 스포트라이트는 갑자기 수축하여 다른 모든 것들을 배제할 만큼 한 가지 작은 생각에만 초점을 맞춘다. 이 생각은 대개 그 감정을 유발시킨 외부 대상에 대한 표출이다. 예를 들어,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생각하기 어렵게 만든다. 감정은 종종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감정이 우리의 주의력을 집중하도록 도와 준다고 말하는 것은 이상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감정은 어떤 한 생각으로부터 우리의 주의를 흩뜨려서 우리가 또 다른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만든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9~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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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resentation”을 “표출”로 옮겼다. 보통 “representation”을 “표상”으로 번역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표출”은 어울리지 않는다.
“blamed”를 제대로 살려서 번역하지 못했다. “감정이 우리의 주의를 흩뜨린다고 비난 받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가 어색하다면 “감정이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 원흉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라고 번역하면 될 것이고, “원흉”이 오바라고 생각한다면 “감정이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로 번역하면 될 것이다.
“감정은 종종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 원인이 되므로”는 실제로 감정이 그렇다는 이야기인 반면 “감정이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는 감정에 대해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말한다는 이야기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이덕하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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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을 필요거 없을 것 같아서 두가지만 이야기하자면 우리 말에는 수 개념이 좀 희박하죠 대충 넘어가면 됩니다
그럼 역으로 a[an] 나오면 전부 하나라고 해석하시나요 ?
그리고 공작의 꼬리하면 다 숫놈의 꼬리를 연상합니다 나만 그런가 ? 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