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상담좀 부탁드려요....ㅜㅜ
하 막막한 독학재수생이구요... 3월 모의고사는 92점맞았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단어 : 어휘끝,교육청 2000단어,문제집풀면서 모르던거(한 1000개될듯요) 이렇게 외웠구요
구문 : 해석이론1,2,3,4 완강 현재 2바퀴복습
이정도 공부했습니다. 단락이론수강중인데 이건 좀 언어적개념이고 해석실력에서 좀 딸리는편이라 듣다가 지금 휴강중이에요.(한 6시간남은듯)
문제량은 지금까지 제대로 푼걸로치면 작년에 그 ebs 적중해주는거 한 400~500제인가 그거 반복해서 푼거하고(사실상 푼거라기보단 걍 암기...)하고 올해 ebs수특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대체적으로 어떤면에서 막히냐면 음....
뭐 단어에서막히는거야 제가 단어 열심히외우면 되니까 패쓰!하고
문장을 몰라서 많이 막힙니다. 음... 뭐 어느부분이 어느부분 수식하는지 헷갈린다던지... 주어동사 못찾는다던지... 뭐 음 뭐 대체로 익숙치않은문장?? 이나 좀 호흡이 긴문장에서 주로막히네요.
문장해석하다보면 앞부분 까먹고 이런면도 좀 있습니다. 해석만하고 글을 머리에 집어넣지않는 그런측면도 좀 있는것같구요...
답은 거의 잘맞추는편입니다. 해석의 깔끔성이나 뭐 시간면에서 좀 후달리는편이구요.(문제당 1분30초~2분가량걸리구요 2분이상걸리는건 거의없네요.(울트라캡숑 헬빈칸아닌이상))
하루 공부량은 단어 10~20개(제가 적게외우는게아니라 문제풀면서 모르는것만 외우는데 하루에 모르는단어가 많아야 10~20개정도 나오네요. 그리고 하루 50~100개씩 외웠던단어 복습해주고요...)
문제는 하루에 ebs 6~10문제씩 풉니다.(지금 다풀어서 단락이론 수강했다가 단락이론 때려침...)
문제풀고 그냥 쭉해석만 다시해봅니다. 모르는문장있으면 형관펜치고 지속적으로 다시 봐주구요....
이정도로 하고있는데.... 실력진전이 전혀안느껴지네요... 솔직히 92점도 시험이쉬우니까 92점맞은거지 뭐....
해석도 안되니까 좀 답답하구요
뭐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ㅜㅜ 제 공부방법에 딱히 문제가 있다곤 못느끼겠구...
어느분이 저한테 양치기를 추천해주셨는데... 그리고 주위에서 영어는 양치기가 먹히는과목이라구...(사실 제가 문제풀이양이 매우적기두하고...)
1.지금 어떤방향으로 공부해나가야할까요...? ㅜㅜ(해석이론 계속 복습해줘야겠죠???)
2.양치기가 좋은방법인지...? 양치기가 어떤사람들한테 먹히고 어떤능력을 향상시켜주나요???
3.지금 제상황에 양치기 해볼만하다면 하루 몇문제씩 그리고 어느정도기간동안 풀어야할까요???
4.양치기에 좋은 문제집좀 추천해주세요.(평가원은 다 기억이나네요.. 교육청도 좀 풀어봤구...)
흙 도움 부탁드랴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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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론은 어떤 책인지 공부 안해봐서 말씀 드릴 수가 없고.
2. 양치기의 경우의 장점
1: 문제 시간을 빠르게 해주며, 시험 난이도에 대한 배분조절을 가능한 실전력을 키워준다 (실전문제집의 경우)
2: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접근함으로써,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유연성을 키워준다(단권 문제집의 경우)
의 큰 특징이 있습니다.
전 양치기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죽은 감을 살릴 때는 꼭 필요한 방법이라고 대성의 L 선생님(여러분이 아시는 분 ^^)이 말씀해주셨습니다.
3. 6평 전까지 수특. 인수12에 실전모의고사1회. 일반문제집1-2권 정도만 푸셔도 됩니다.
4. 단권문제집으로는, 제 책 노골적으로 추천하면 괜히 장사치 같아서.. 제 책은 market 들어가본 뒤 직접 판단해보시고요
좋은 책 많았습니다만 ebs가 점령해버려서 지금은 어떤 책이 있는지 잘 모르겟네요..ㅠㅠ
실전모의고사형 문제집으로는 cedu final추천드립니다.
해석이론을 했는데 문장수식을 모른다고요? 제가 보기엔 공부하지 않은 듯하네요. 여러 문장을 접해보면서 설명된 걸 확인하시는 연습을 하시길..
저도 이 부분에서 글 읽다가 당황했어요
해석이론 하고 있는데.. 아직 1권 일부 밖에 안봤지만 해석이론 보면 모든 문장 구조 다 보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