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된 풀이로 2012 수능언어 오답 best3 해설 ; 지문-선지 연결,대응법 [수능 예측 언어 칼럼]
오답률 2,3위 해설 by 수능 예측 언어.pdf
오답률 1위 해설 by 수능예측언어.pdf
안녕하세요 오르비 유저분들,
2013 수능 예측 언어의 저자 언어외길이라 합니다.
이번 시간은 작년 기출인 2012 수능에서 오답 best 3 문제를
수능 최적화된 풀이로 해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적화된 풀이라 함은 문제나 선지를 판단할 때,
지문에서 객관적인 근거를 찾아서 지문의 내용과
선지의 내용을 비교,대응,연결 해보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이 방법론을 '지문-선지 연결법'이라 하겠습니다.
작년 수능인 2012 수능을 보면 오답 best3 문제가 모두 비문학 문제로
비문학 문제를 어렵게 출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위가 19번 문제 : 정답률 49%
2위가 20번 문제 : 정답률 47%
1위가 43번 문제 : 정답률 43% 정답률은 이렇습니다.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3위 문제는 '유사하거나 대응되는 사례를 찾는 문제 유형'
2위 문제는 '지문과 보기의 대응을 묻는 문제 유형'
1위 문제는 '전개 방식을 묻는 문제 유형' 입니다.
오답률 3위 문제 먼저 살펴보면
‘문제의 요구 사항 : ㉠모형을 통해 -> ㉡사건을 설명한다’와
‘지문 내용(2문단): 언어를 통해 -> 세계를 기술한다’는 논리적으로 대응합니다.
또 ‘문제의 요구 사항 : ㉠모형을 통해 -> ㉡사건을 설명한다’와
‘지문 내용(3문단) : 명제를 통해 -> 사태를 기술한다’는 논리적으로 대응합니다.
따라서 '어떤 것을 통해 어떤 것을 설명,기술한다'의 구조를 통해
'모형->사건'과 '언어->세계', '명제->사태'가 대응되게 되어 1번이 정답이 됩니다.
오답률 2위 문제를 살펴보면 보기의 ㉮에 들어갈 내용을 찾는 문제로
이것을 머리로 생각한다면 헷갈릴 여지가 있지만
다음과 같이 지문과 보기의 내용을 대응해보면 쉽게 풀립니다.
-지문의 내용(4문단) : 형이상학적 내용은 경험 가능하지 않은 대상이기 때문에
→ 따라서 의미가 없고 말로 설명할수 없다
-보기의 내용 : 이 책의 내용은 ㉮ 이다
→ 따라서 의미 있는 언어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것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이제 여러분은 ㉮의 내용에 어떤 말이 들어와야 하는지 감이 잡히나요?
㉮의 내용엔 ④번 선지와 같이
‘이 책은 경험 가능하지 않은 대상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라는 말이 와야 합니다.
대망의 오답률1위 문제는 설명하기엔 내용이 다소 길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덜 지루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입힌 해설 파일 첨부하겠습니다.(2,3위 문제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도 첨부합니다.)
※ 오타가 있습니다. 128p 그림을 통해 세계를 기술한다 -> 언어를 통해 세계를 기술한다
새로운 샘플파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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