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목요일 질문 받슴다 :)
안녕하세요
매주 목요일날 오는 유나루입니다 ㅎㅎ
현주쌤에 관한 질문도 물론 좋고,
국어도 좋고,
전반적인 공부방법도 좋고,
다 좋아요
10시부터 11시까지 써 주신 것만 인정임다 ㅎㅎ
질문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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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볼 예정이라 궁금해서.. 국수영 기준 상/중상/하 이런식으로 알려주시면...
ㅠㅠ
수가 생2 지1이요 :)
18때부터 6,9는 전부 백분위97~98인데 수능만 4-3-3나왔습니다
극악이라는 TMI현장응시도 항상80후반~90초반 진동이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국어때문에 올해도 한번 더 달립니다. 그 재종 4기로 들어갈 것 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현장 경험때문일 거예요. 그날만 되면 모든 문제가 달라 보이고, 어려워 보이고, 새롭죠. 항상 명심하세요. 수능 전날까지는 끝없이 자신을 의심하면서 점검하되, 수능날에는 자신을 믿어야 해요. 항상 자신이 해 왔던 대로, 관성에 의해서 달리면 수능날 성공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힘내요
재종 4기로 들어오신다면... 일단 자신과의 싸움이 늘어날 거예요. 생각보다 고독한 자습시간이 많고, 친구도...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면 만들지 않을 수 있어요. 초반에 달리다가 후반에, 정신적으로든 체력적으로든 지칠 수 있으니 뭐든 쉬어가면서 하세요. 일주일에 하루, 시간이 없다면 일주일에 하루의 절반 정도는 쉬어도 돼요 :)
감사합니다:) 재종 다니시면서 현주T 따로 다니신건가요??
후반기에는 시간 안 날 때가 사실 많아서, 녹화해 주신 걸로 (현재는 인강이죠) 복습영상 봤었어요. 자료도 감사하게도 꼬박꼬박 다 받았습니다
현주쌤 사랑해오
3등급학생입니당 현주간지 활용법좀 알려주세여 지금1즈차 다햇고 절대안밀릴랴고 하고잇는데 틀린문제 복습이라던지 어떻게하면 제일 효과좋게 활용할수있는지 알려주세용
일단 현주간지랑 시너지가 잘 나는 유현주 인강 꼭 들으면서 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목표 시간을 잡으세요. 비문학 세지문 35분 (예시예요 시간은 알맞게 바꾸세요) 처럼. 그 다음에 시간을 재고 풀어요. 채점을 하고, 그 이후에 틀렸거나 시간을 많이 쏟은 선지 위주로 복습하세요. 어느 부분에서 뽑혔는데 내가 캐치를 못한 건지. 그 부분에서 어떤 방식으로 내용이 선지에 녹아들어갔는지. 이렇게 자꾸 하다 보면 패턴이 생길 거예요. 그 패턴을 정립해서 다음 문제 세트에 적용하고, 점검하고, 적용하고 반복하면 됩니당 :)
문법4분컷이 가능함?
가능함.
근데 현장에서는 비추예요 날려읽다가 몇개씩 틀립니다 ㅠㅡㅜ
고1때부터 의머가 목표셨어여?
저는 찐탱 생명과학 추종자라서, 생명과학에 관련된 일을 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중학교때부터 갖고 있었어요. 근데 여러 가지 적성이라든가, 성격을 따져 봤을 때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건 생명공학 연구나/의학 쪽이라고 생각했어요 (고 1-2때 든 생각이예요) 그 이후에 의대 컷이 매우 높은 걸 알게 됐어요. '어차피 내가 나중에 선택을 내려야 되니까, 점수에 의해 선택지가 제한되지 않게 하자'는 마인드로 의대 점수까지 공부를 열심히 했죠 ㅎㅎ... 물론 19때는 잘 안돼서, 공대 중에 그나마 좋아할 것 같은 과로 갔었는데, 물리가 너무 적성에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휴학 후 다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2과목 뭐 하셨어요
생2요
가급적이면 하지 말아요
선생님 수능 고전문학 공부를 처음하는데요. 고전문학 기출문제로 바로 접근해서 공부해도 괜찮으려나요? 아니면 오감도같은 고전문학 문제집을 한권 풀고 수능기출로 넘어가는 방식이 나으려나요? 답변부탁드릴께요
1. 고전문학은, 99프로 수특/수완 연계이기 때문에 21수능을 만약에 준비하시는 거면 올해 수특/수완에 있는 작품이라든가 문제 보시는 거 추천
2. 고전문학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감을 잡고 싶으시다면 기출 추천. 일단 기출로 문제를 보는 눈을 기른 다음에 다른 사설 문제집이라든지 넘어가요
3. "고전시가 몽땅 벗기기"라는 책을 애용했었는데, EBS에 수록된 작품을 찾아서 읽어보고, 해석 같은 것도 다 숙지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었어요
하루 몇시간씩 공부하셨나요?
현역 1학기 때는 공부 많이 못했어요. 저는 끝까지 수시를 붙든 사람 중에 한 명이라, 1학기까지는 내신 관리 하고, 생기부 관리 하고, 자소서 써 보고 하는 데 시간을 다 쏟았어요. 현역 2학기 때는, 선생님들께서 다행히 수능 보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를 해 주셔서 최소한의 생기부만 챙기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어요. 그때는 거의 하루 14시간 정도? 수능 기출 보고, 이감 보고, 수학 N제 풀고 했었던 것 같아요.
재수때는 롱 런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체력도 많이 딸리고) 평균 13시간 정도 했었던 것 같아요. 학원까지 통학 시간도 있고 해서... 근데 7일 중에 하루는 한 5시간 정도만 하고 쉬었어요 (단과는 안 다녔슴당) 쉴 때는 잠을 보충하거나, 아니면 진짜 맛있는 거 (스시/고기) 먹으러 멀리 다니거나, 헌혈 했었어요
재수할 때는, 일상이 단조로우니까 새로운 경험을 중간중간 해 줌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넣어주는 게 좋았었던 것 같아요. 맛있는 거 먹으면 일주일 동안 힘이 나듯이 말이죠. 헌혈 같은 거는 자존감 떨어질 때 좋아요. 내가 누군가를 도와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많이 위안을 얻었던 것 같아요 ㅎㅎ
하루 13시간이 빡집중 순공시간인거죠?? 와우..
파이팅
1.처음으로 비문학 강의 구조독해를 들었는데
(1주차 키트) 강의가 너무 낯설고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체화시켜야하는거죠?
계속 강의 다시 보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 너무 낯설고ㅠㅠ.....
2.현주간지는 언제 풀어야하고 활용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처음엔 어려운 게 맞아요! 체화라는 건 반복할 때 효과가 드러나니까요, 문제를 풀 때 그런 구조를 보려고 노력하거나, 현주쌤이 쓰시는 도구들 있잖아여, 그런 걸 적용하면서 여러 번 풀어보는 걸 추천드릴게요! 처음엔 좀 낯설 수 있어도, 점점 적응되면서 내게 필요한 도구는 뭔지, 내게 불필요한 도구는 뭔지가 차츰 드러날 거예요. 불필요한 건 자르고, 또 더 필요해 보이는 게 있으면 더 추가하는 식으로, 도구 모음을 자신의 입맛에 바꿔 나가는 게 좋습니다 ㅎㅎ
현주간지는 총 6일차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6일차인 이유는 나머지 하루에 수업 들으라구... 수업 들으시구, 다음 날이 1일차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하루 하루 정해진 분량을 풀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꼭 무리해서 풀지 않으셔도 돼요. 조금 버겁다 싶으면, 한 지문씩 줄여도 돼요. 어차피 기출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마주칠 문제들입니당. 양은 줄여도 되는데, 현주쌤 방법을 체화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하나하나 꼼꼼히 확실하게 해 주세요 ㅎㅎ 양보다는 질이 중요합니다!
네ㅠㅠㅠㅠㅠㅠ진짜 어려워서 고민많았는데 열심히 해볼개용!!
기출을 작년에 마닳루 오회독해서 기출은 지금은 아직 손대고 싶진 않아요 ㅠㅡㅠ 그래서 ,, 비기출을 하는 3월부터 현주간지 신청하려구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괜찮아요 ㅎㅎ
자신한테 맞는 컨텐츠를 선택하면 됩니다
혹시 그리구 나중에 신청하면 전에껏도 다풀어야하거나,, 그런가요?
그건 아니예용 ㅎㅅㅎ
달마다 바껴요!
1월에 시작하면 1주차부터
2월에 시작하면 5주차부터
구독입니다!
질문조교는 auto k 선발되는건가유
https://orbi.kr/00026773096 구인광고임다
https://orbi.kr/00025629975 얘두요
혹시 모르겠는 거 있으면 쌤한테 이메일 한번만 넣어주세요 ㅎㅎ
you@korean-edu.co.kr
1. 논술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2. 지1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1. 논술준비는 거의 안했어요. 그냥 학원에서 의무적으로 듣는 수리논술 일주일에 한 시간 정도? 사실 논술에 크게 도움됐던 거는 비킬러/준킬러를 많이 풀어서 실수를 줄인 거였던 것 같아요. 계산에서 실수를 안하는 게 수리논술에는 매우 큰 도움이 돼요. 그 다음에, 예전부터 생명과학을 좋아해서 여러 가지 했었거든요. 대회도 많이 나가고... 그래서 과학 논술/울대 영어 논술에 도움됐던 것 같아요.
2. 지1 공부는 사실 딱히 방법이란 건 없고, 선생님들께서 주시는 거 닥치는 대로 빼먹지 않고 풀었던 것 같아요. 이런저런 생소한 문제를 마주치면서, 새로운 자료를 대하는 순발력과 애매한 지식에 대한 경계선을 조금 더 날카롭게 다듬었어요 ㅎㅎ
1. 그 재종에서 재수하시면서 너무 공부하기 싫은 날에는 어떻게 공부 이어나가실 수 있었나요ㅜㅜ
2. 스트레스 푸는 방법 있으신가요?
1. 저는 일주일에 딱 하루 정해놓고 그 날만 쉬구요, 나머지 요일에는 귀찮아도 공부 했었던 것 같아요. 공부하기 싫을 때 꺼내보는 게 영어 수특이나, 국어 현대소설 문제,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풀 수 있는 수학 준킬러/비킬러 모음이요 ㅎㅎ
2. 1번이랑 이어지는 건데, 저는 매주 일요일에 쉬기로 마음 먹었었거든요. 그래서 일요일이 되면, 오전에만 공부하다가 오후에는 맛있는 거 먹으러 갔었어요. 주로 고기뷔페나 스시 위주로... 강남쪽으로 자주 먹으러 갔었는데 2주에 한 번씩 밥 먹고 나서 헌혈 했었어요. 누군가를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이 자존감도 높여 주고, 거기서 한 시간동안 누워서 명상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
국어가 제일 문제인 재수생입니다ㅜㅜ
그 재종을 가게되었는데 기본 수업200분에 추가수업까지 200분 듣는거 괜찮은가요?
혹시 추가수업은 중간에 그만두거나 들어갈 수있나요?
부족하면 추가 수업 들으셔도 된다고 봐요 ㅎㅎ
저는 작년에 3기 기본수업이 300분이였거든요. 그거랑 추가 수업 하나 들었으니 총 일주일에 400분 들은 셈이죠. 그래도 자습 시간 많이 안 뺏기고 좋더라구요.
추가 수업은 중간에 그만둘 수도 있고, 들어갈 수도 있어요. 근데, 한 번 그만두면 다시는 못 들어가니까 신중하게 선택해달라는 점 꼭 당부하고 싶어요 :)
넵 감사합니당 ㅎㅎ
오늘 기준으로 현주간지 몇주차 풀고 있어야하나요ㅜㅜ
그리고 현주샘이 알려주신 방법들은 일단 외워놓고 적용해야하나요?? 제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려고 하니 너무 어려워요..
사실 "언제 몇주차를 풀어야 한다" 이런 건 없구요, 그냥 한 주에 하나씩만 꾸준히 풀어주세요 ㅎㅎ
현주쌤이 알려주신 방법을 옆에 두고 계속 지문에 적용시키려고 시도해 보세요. 익숙해지면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는 게 느껴질 거예요. 익숙해진 다음에는, 서서히 자신에게 필요한 도구들은 킵하고, "이런 도구들은 굳이 없어도 문제 푸는 데 지장이 없다" 하는 것들은 버리면서, 자꾸자꾸 점검하고 바꿔나가시면 국어는 큰 문제 없을 거예요 :)
연대 ㄱㅁ
분석 : 기출 문제를 먼저 시간 재고 푼 후에, 헷갈렸던 선지라든지 틀렸던 선지들을 시간제한 없이 다시 한 번 봅니다. 이 때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선지들이 지문의 어느 부분에서 뽑혔는지, 그리고 지문에서 뽑혀 나올 때 어떻게 변형됐는지. 이 두 가지에 계속 집중하시면서, 여러 지문을 똑같은 방법으로 계속하시면 도드라지는 패턴이 있어요. 이 패턴을 캐치해서 평가원 시험을 볼 때 그대로 적용하시는 게 목표입니다
인강 : 사실 인강을 많이 안 들어서... 그냥 간단하게 부족한 부분 채우는 용도로 썼어요. 모의고사(사설)를 보다가 헷갈리는 개념/부분이 있었다. 하면 그 부분에 대한 인강을 보고... 했음다
인강-자습 비율 : 자습을 늘릴 수 있을 만큼 늘리십시오. 인강은 꼭 필요한 만큼만 :)
제가 독서 푸는데 보기있는3점은잘맞추는데 보기를제외한 나머지문제에서틀리는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
도구! 보기 이외의 문제를 풀 때 선지에 해당하는 부분의 지문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줄이고, 또 정확하게 정오 판정을 도와줄 수 있는 도구를 적절하게 도입하는 게 필요해요 (예를 들어, 중요한 단어는 박스를 친다/비례-반비례는 화살표로 정확히 표시한다). 그리고, 2점짜리라고 해서 가볍게 보지 말고, 시간을 좀 들이더라도 조급하지 않게 정답을 잘 체크하겠다는 마인드로 하면 조금 나을 거예요!
저는 당일부터 작품 목록 보고, 한 권에 일주일 이내로 쭉 풀었어요. 가볍게. 그 다음에 나중에 재종 선생님들께서 EBS 작품 언급하시면, 그 작품의 내용을 대강은 아니까, 좀 더 수업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수학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린 학생입니다. 혹시 사용하신 수학 문제집이나 들으신 인강 강의를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렸을땐 문제를 많이 풀어 올라갔다고 생각하는데, 1등급으로 올리려면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지 조언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재수때 수학 문제집은 거의 재종에서 주는 걸로만 충당했으니까 빼고...
현역 때 저는 한석원 선생님만 믿고 따른 케이스라, 알파 테크닉/크포를 했구요. 그 다음에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해원모/샤인me 봉투모의고사/제헌이 모의고사 같은 거 풀구...
그 이외에는 수특이나 수완이 있겠네요 (한 번씩..?)
사실 1등급 올리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냥 준/비킬러 문제들을 많이 풀어서 계산실수 줄이고, 계산에 걸리는 시간도 줄이고, 새로운 문제를 봤을 때 해석/처리하는 속도 늘이면, 실전에서도 정확성이나, 속도도 당연히 올라갈 거예요. 요즘 수학은 킬러라고 해봤자 준킬러 여러 개 모아서 압축해 놓은 느낌이라 (대단한 발상 X) 준킬러 속도 올리고 잘 맞추는 게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ㅎㅎ
ㅜ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그제 결제해서 오늘 받았는데 1주차 1일차 30분 미니테스트에 혈액 사구체 가 1~4번입니다. 이거 2월호 인가용??
사구체면... 1월호 1주차네요!
마감마감 :)
재종학원 추천해주세요!!
저는 시.데 추천하는 편이예요
특히 투과목러/수탐 약한 학생이면 더욱!
형 지방의에서 인설의로 반수가 큰가치가 있는일인가요?
사실 그렇게 크게는 추천 안함다
제일 좋은 지침은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 인데요
저는 인설까지는 만들 자신도 있었고, 또 집에서 멀리 있는 학교는 절대 가고 싶지 않아서 재수를 선택했슴다 (교육과정 마지막인 것도 있었구...)
뭐 결국, 어디서나 라이센스만 따면 의사인 거니까요. 잘 생각해 보세요 ㅎㅎ
심심하니 덕코드림
가지마세요
다음주까지 너무 바빠서 옯자타임왓어요
학원에서 무슨 말 없었어요?
계획해놓고 취소한건가
네
작년에도 기본으로 지급되는 태블릿이 있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