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현주국어쌤☆ [441641]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0-01-28 17:14:04
조회수 4,006

2월호 구독자분들 필독!

게시글 주소: https://roomie.orbi.kr/00027182960

안녕하세요^^ 오르비 현주간지 컨텐츠팀 대표 현주쌤입니다



Q.

2월 월간지 부터 시작하고 싶은데, 2월 1일날 결제 하면 2월 월간지 부터 받을 수 있나요 ?   

아니면,  1월 월간지를 무조건 2월 1일 부터 받아서 커리 진행이 계속 한 달씩 차이가 나는 건가요 ?


오늘 이런 질문이 있어서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려고 합니다 ^^

그래서 강의 수강에 잘 참고하셨으면 해서요. 



A1.

현주간지는 매달 구독해서 보시는 상품입니다. 매주 제작된다는 특성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현주간지'로 이름이 붙게 되었고, 가격도 주간지 가격만 받게 되어 그 금액만 눈에 들어오실 수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매주 제공되는 현강 자료와 모두 동일하다! 는 것에 있습니다. 


현강에 직접 나와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여러 현강 선호 요인들이 있겠지만,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매주 수업 진도를 따라가며 

혼자서 하기 힘든 공부를 선생님과 같이 해 나가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주 현강에 오시면 그 주 동안 복습해 나갈 충분한 양의 숙제들이 나가게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숙제까지 완벽하게 복습하셔야 실제로 단기간에 1등급까지 올라가실 수 있구요 ^^


그래서, 월 구독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매달 현강 등록하는 것처럼 동일하게 보실 수 있도록 만든 거에요. 

(다만, 매주 배송까지 진행할 경우 금액이 너무 비싸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금액이 9,900원이라 

모두 배송비가 붙게 되고 이에 추가 인력까지 붙어야해서 실제로는 훨씬 막대한 금액이 더해지게 되니까요.)


즉, 2월에 구독을 시작하시면 2월 자료부터 나갑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2월호 자료가 모두 만들어진 후에 나가기 때문에 

대략 20일 전후로 (1월 교재들이 20일 전후에 제작 완료되었기 때문에 1달 간격으로요)

4권의 교재가 완성되고, 그 이후 배송이 나가게 되는 것이죠. 



그럼, 교재를 받을 때까진 뭐하나요??

라고 질문하실 수 있는데, 


현주간지는 숙제 교재이므로, 수업은 바로바로 업로드 됩니다. 

현강에서 촬영한 수업이 그 다음주 수~목 전후로 업로드 되는 것이죠 ^^

교재도 이미 거미손과 문학개념어의 끝, 이후 문법의 끝까지 다 아톰에서 바로 구입하실 수 있어서

수업은 미리 들으실 수 있습니다. 


1월호를 구입한 친구라면 이미 1주에 1권씩 풀고 계실거라 

큰 문제가 없을 거고요. 



A2.

그럼 2월이 되면 1월호 교재를 살 순 없나요?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 

그래서 이 부분은 재고가 남을 시에는 아톰에서 구입 가능하게 해드리려고요. 

그렇지만 이 경우는 현재 구성 상품과 구성이 달라져서 

금액이 상승될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즉, 제 때 제 상품을 주문하셔서 기존 커리를 잘 따라오는 친구들이 

제일 좋은 혜택으로 공부하실 수 있도록 진행될 거에요 ^^


절대 남는다고 떨이하고 하지도 않고 2월호부터는 1월호에 맞춰 한정 부수만 찍을 예정이기 때문에

재고 걱정도 크게 없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니 지금 바로 ㅎㅎ 

제일 좋은 혜택으로 현주간지를 구입해 보세요 ^^






(아직 구독안해써여??)


https://special.orbi.kr/yhj/


+


그리고 1주차 복습시트를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보내드렸었는데 


이런 감동적인 말들까지 ㅜㅜ





현주쌤 안녕하세요!

 

이번 무료인강으로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된 26살 학생입니다 :)

제가 토요일 새벽에 급체때문에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를 하고 왔다가

지금 메일을 확인했는데 선생님 메일을 보고 많은것들을 느껴서 쌤께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주절주절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연구원으로 일을 하다가

성적이 부족해서 이루지 못한 의사라는 꿈이 아른거려서 다시 도전하게 되었어요!

 

몇 년만에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하는거라 수학도 탐구도 문제였지만

그 중에 가장 문제는 국어인것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어는 항상 3,4 등급을 왔다갔다했고.. 그 당시의 저는 4등급에도 만족을 했던 사람이었나봐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을 하기전에 국어는 비문학이라도 해놓자.. 하는 마음에서

매3비를 사서 풀었어요. 양으로 때려넣으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매3비를 푸는데 읽는 문장마다 다 중요해보이고 다 까먹으면 안될 것 같고

그래서 지문이 온통 밑줄에 동그라미 네모 투성이었습니다.ㅠㅠ

 

저는 회원이 1만명도 안되는 커뮤니티에 (수험생 커뮤니티도 아닌...!!!)

제가 국어를 풀 때 문제점이 뭔지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했더니

한 회원분이 유튜브에서 선생님의 거미손 특강! 49분이나 되는 영상의 링크를 남겨주셨어요.

거의 1시간이다.. 들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클릭했습니다.

그리고 50분이라는 시간이 1분만에 지나갔어요

그래서 저는 그 영상을 통해서 처음 선생님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현주쌤의 명확한 발음과 뭔가 단호한? 확신에 찬듯한 그런 목소리가 하나하나 귀에 날아와서

꽂혔어요 그리고 국어는 이렇게 푸는거였구나.. 하고 새로운 세계를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대치동 현주쌤 이라는 채널이름을 보고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업하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학구열이 없는것도 그렇다고 넘치는것도 아닌 저와 저희 부모님이었기때문에

대치동까지 가서 수업을 듣는다는건 애초에 생각도 해본적이 없던 일이었어서

유튜브로라도 선생님을 알게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어쩌면 인생이 바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유튜브를 구독하면서 업로드 되는 영상들을 보고 있었는데

무료인강을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뭔가 한줄기의 빛을 본것같았습니다

 

현주쌤 인강 무료로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고퀄리티의 책들도 ♥ 정말 쌤의 뼈연골다갈렸을것같은... 

책 10권 사서 다 제가 갖고싶은..

국어를 그렇게 체계적으로 풀어야 하는 과목인지 ㅠ ㅅ ㅠ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정말 그냥 어렸을 때 책 많이 읽은애들이 잘푸는ㅎ 그런 과목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지난주부터 책을 배송받고 비문학 첫번째 강의를 듣는데

키트지문......................... 이것이,,,,,, 제 전공이랑 겹치는 거에요


제가 생명과학중에서도 면역학을 전공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문을 진짜 후루룩 읽어도 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정말 눈으로 살짝만 봐도 대학때 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막상 문제를 풀어보니까 그게 아니었어요


1문제를 틀렸지만 그게 바로 1번문제였어요 ㅎ

대충 봤기때문에 내용일치 문제를 틀려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4번문제는 맞았는데 막상 채점하고 나니까 아까 내가 어떤생각으로 풀었더라?

이건 왜 맞은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 

그래서 쌤이 하신것처럼 저도 백지에 표도 그려보고 공통점 차이점도 써보면서

~면 이 보이면 바로 결과는 어디에 있지 하면서 복습했습니다

처음에는 <> () 표시하는것도 너무 어려웠는데 ㅠ ㅠ

두 번째 지문부터는 바로 수월해지는게 느껴졌어요

금방 익숙해지지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기판력, 

이기론 지문에서 오답 0개를 만들어냈습니다 ㅜㅅ ㅜ

감격,,

진짜 마법처럼 명확하게 답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밑줄만 죽죽 긋고 문제읽고 다시 지문에서 어딘지 찾느라 시간보내던

과거의 제가 아니었어요.......

 

제가 첫 번째 키트지문에서 느낀점은

아는 내용이라도 대충읽으면 틀릴 수도 있다.

그러니까 모르는 내용이 나오더라도 맞출 수 있다.... (기적의 논리)

였습니다.

 

비문학에서 낯선 지문 나오면 당황하는데,, 저는 특히 기술에서요

저에게 익숙한 내용의 지문을 틀렸던'___' 경험을 바탕으로

낯선 지문이 나와도 맞출 수 있다!고 그렇게 반대로 생각하면서 저를 셀프응원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메일에서 쌤이 학창시절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노력했을지를 생각하면서

더 자극받고 지금 강의해주시는게 너무 고맙고 감사드려요

제가 태어나고 100일 뒤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셨는데

할아버지도 보증때문에 저희 아버지가 빚을 감당하게 되셨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부모님께서 10년 20년 열심히 빚을 갚으셨던 기억이 나요

힘드셨겠지만 내색하지 않은 부모님 덕분에 저는 무럭무럭 자랐습니다ㅜㅜ

보증이란 제도는 왜 만든걸까요 ㅠㅠ

 

저희 부모님도 이제 조금 살만해졌다고 저한테 

엄마아빠가 넉넉했다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더 큰 꿈을 꾸고 이뤘을 수도 있었을 텐데 미안하다고 종종 그러세요


저도 중고등학생땐 유학도 가고싶고 좋다하는 종합학원도 다녀보고싶었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지는 못하고,,,,,ㅠㅠ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건 제가 공부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있었거나 노력을 덜 한것이지

부모님의 탓도 제가 처한 환경의 탓도 아니었어요

이제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이 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저도 제 꿈을 이루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

 

수업마다 가끔 의대합격썰 들려주실때마다 

너무 부럽고 가슴이 벅차고 떨렸습니다

저도 꼭 몇년뒤엔 현주쌤 강의에서 의대합격한애있어~ 

라고 말하는 몇 명 중에 한명이 되고싶어요

전 오래걸리더라도 포기하지않을것이기 때문에..!! 

쌤의 제자중 의대가려고 대학두번간제자로 저장되겠습니다...... ><

 

현주쌤을 만나기 전에 수능.. 특히 국어를 생각하면 두려움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설렘 70 두려움 30 정도로,, 설렘이라는 감정도 생겼습니다!!

아직은 제가 너무 준비된게 없다보니까 두려움도 느껴지는데

시간이 계속 흐르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완벽하게

 준비된 수험생이 되어서 시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서 공부하고싶어요ㅎㅎ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너무너무너무 기쁩니다.

담에 또 특강 있으면 꼭 참여해보고싶어용 !! >< 1등으로 탑승할게요

남은 연휴 잘 보내시구 원고도 쉬엄쉬엄 쓰시구 허리 아프지 않게 스트레칭도 해주시구

과식하지 마시구(저처럼 체하면 고통스럽고 이틀이 삭제돼요 ㅠ ㅅ ㅠ) 정말 아프지마세요 쌤 ><

 

멀리서 현주쌤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제자 드림 

  

(((띄어쓰기는 문법의 끝이 나오면....... 마스터 하겠습니다...............♥♥♥)))






정말 장문의 후기글이고 ㅠㅠ 

이벤트로 신청했다면 

제가 바로 후기 이벤트 당첨자로 발표했었을텐데 

이 친구는 그런 것도 아니고, 저한테 메일로만 이렇게 긴 글을 남겨줬네요 


아시다시피 돈 드는 일 아니고, 

돈 버는 일도 아니고 

랜선 선생, 랜선 제자인데 이렇게 또 진심도 알아주시고 

진심어린 메일까지 보내주셔서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ㅜㅜ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은 앞으로도, 

여러분들 하나만 보고 더 열심히 할게요 ^^*

감사합니다 




+ 이 감동적인 멘트 뒤에 또 홍보를 덧붙이지만, 

여러분들께 좋은 것이니 또 체면차리지 않고 올립니다 ^^*

이렇게 제 컨텐츠 활용하며 좋았던 것들 있으시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많이 추천해 주세요 

다들 좋은 컨텐츠로 더 많이 공부하도록요 :)



[현주간지 후기 EVENT]


이번 이벤트는 혼자 하실 수 있습니다!

현주간지를 받아본 학생들 중 

정성스런 후기를 남겨주신 친구들 가운데 


3명을 뽑아

10만원 문상 쏩니다.


이건 2020. 1. 31[금] 오후 23:20분경!


후기 쓰시고 URL 주소 you@korean-edu.co.kr 로 보내주세요 :)

1/31일 이전까진 메일을 확인하지 않으니 

수신확인이 안 되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곧, 거미손 후기 이벤트 당첨자도 발표하겠습니다 ^^

이건 에어팟 프로에요!


* 참!

카카오톡은 이제 너무 문의가 많이 와서 ㅠㅠ 

인강 학생들의 경우는 오르비 클래스 q&a로, 그 밖의 경우는 제 메일로만 문의를 받습니다. 

you@korean-edu.co.kr 여기로 문의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





rare-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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