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칼럼 주제 받습니다.
수능이 끝났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몇달 동안 역사와 관련된 글들을 써볼 생각입니다.
어떤 내용을 주제로 쓸지 추천 좀 해주세요.
역사 영화 추천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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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문학 1,2개 틀리고 1-2등급 뜨는데 문학만 7개 처틀림 해설을 봐도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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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음을 논함 1
(가),(나) 지문은 진짜 몇 시간 잡고 여러번 보니까 이해가 되는데 진짜 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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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주의 기반이라거나 글쓴이가 화를 낸다거나 가르치려는 투로 말하는 책이면 읽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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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나 제재로 나누어서 몇분 컷에 끊어야 한다 이런 강박은 도움 1도 안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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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쪽이 강세네 반대가 워낙 뻘짓을 많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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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 데일리 형식으로 풀만한 책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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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안 봤는데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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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거라곤 설렁탕 국물 5숟가락 타코야끼 2알 라면 1개 친구들이 억지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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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피곤하게만드려고 작정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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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 0
밥먹으러 갈게요 봉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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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덕 가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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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나도 없네. 구버전은 있는데 개정버전은 어째 인터넷에 안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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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시즌만 되면 이의제기글 장난아니게 보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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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1회독 하고 모의고사 풀어봤는데 18 19 20 21 3월 다 2등급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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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센세!! 지켜보고 계십니까!! 이게 바로 당신이 언급한 >입니다!! C-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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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학교에서 채점한 점수랑 평가원에서 채점한 점수가 다를 수 있음? 0
성적표엔 백분위 94 표점 132 찍혀있음 (78점) 아래 사진은 학교에서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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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수학마저도 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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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평원장 2~3년내 의대 증원 불가 인터뷰?! , 의대증원 인증 탈락 여부 변수-->서남대 전철? ) 1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4_000279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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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신청 늦어서 성적표 안나오게 시험친다고 해도 안된다시네 그래 이게 공무원이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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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국어하고있는데 슬슬 ebs 하려 합니다 너무 헤비하진 않은 선에서 재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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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
수시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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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문제 풀이 10
미안하게 됐다…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삼각형 가지고 이상한 문제 풀게 해서…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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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현장에 ‘토마토 된…’ 조롱 쪽지 남긴 20대 남성 자수 3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추모하는 공간에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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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하고 다른느낌들어요 정보량만 때려박고 연결성이 없는 느낌이에요 허수라서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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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글 올리면 2
잡담태그 차단해도 알림에 뜨나요? 뜨면 안쓰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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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정도 걸리고 한두개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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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뜨고 멘탈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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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기준 정답률 몇퍼쯤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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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늘린다고 응급실 뺑뺑이 안 없어져… 수가 현실화가 최우선” 1
[의대 증원 갈등]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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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냥 기괴하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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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드는 경증환자, 멱살 잡힌 전공의… 응급실이 앓고 있다 1
[의료개혁, 이제부터가 중요] [8] 응급실 고질병 지난 2일 오후 4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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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공하싫 2
공부하기 싫어ㅜ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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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경한 0
경한 반영비가 특이해서국잘(백분위 98이상)수망(1컷-높2)탐구만점(정법 사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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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난이도 n제추천해주새요…plz 대성패스잇숨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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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상태 ㅆㅅㅌㅊ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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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강의만 150개는 버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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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풋은 광운대로 아는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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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ebs를 극초반 몇 작품만 봐가지고 잘 모르는데 그 중 하나가 시험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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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좀 잘 읽자 0
수식된 정으ㅣ 사례 원리 연결 차이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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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동안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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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필 이런시험에 걸리냐 가나 한개 날렸는데 가나 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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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가 마지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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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내신과목은 생1해놨는데 정시돌리고 사탐런 해서 생윤 사문 개념 한 바퀴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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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영어는 수능영어랑 비교할때 난도가 어떤가요??? 4
비슷한가요??? 아니면 수특이 많이 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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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의대 인식이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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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국어 11
나만 ㅈㄴ어려웠나.. 언매 첫장도 ㅈㄴ 어렵고 문학도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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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분 국어 시험중 가장 어려웠던것 같은데.... 쉬어갈 지문이 안보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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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잠 자버림 지금 일어닜네 밥 먹고 얼른 가서 공부해여지 오늘 더프 보시던데 잘들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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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문제에서 처막힘 ㅅㅂ 분명 읽을땐 쉬웠는데
역사 영화 '배리 린든' 추천이요
스탠리 큐브릭의 유명 작품이죠. 근데 정작 유튜브 클립으로만 보고 영화는 못봤네요; 한 번 봐야겠습니다.
전 역대 왕들의 기행들이요 고려 충혜왕의 망나니짓이라던가 뭐 그런거
조선이 쓸게 많죠. 그것도 재밌겠습니다.
심오한 주제군요. 영화의 역사적 독해는 감이오는데, 역사의 영화적 독해는 생각해본 적 없는거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
아 저는 평소에 현재 할리우드를 비롯한 독립 영화 시장과 연예계 엔터테이먼트 시장이, 역사가들이 어떻게 이를 기록으로 남기고 평전할지에 때에 평소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역사를 '영화적으로' 어떻게 영화기법을 사용하여 해석할지를 말하시는거였군요. 이는 본질적으로 역사란 무엇이냐라는 원론적인 질문을 다시 던지게 하는거 같습니다. 한 번 고민해보겠습니다.
미국은 왜 축구를 즐겨하지 않는지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영국과의 라이벌 의식인가
북위 붕괴와 호한체제의 완성
북위는 중국 대륙 내의 여타 침투 정권들과 다른 독특한 양상을 가졌다는 점이 상당히 매료적이죠. 근데 제가 잘 알고 좋아하는 주제는 아니라서 ㅠㅠ
동아시아 유교 정치의 발전
알겠습니다 :)
이 시국에 좀 그렇지만 일본의 전국시대 어떠신가요
그쪽을 제일 좋아합니다! 차근차근 써볼게요
2차대전 후 일본의 경제성장에 대해 썰로 풀어도 재밌을 것 같네요
고것도 좋겠네요
역사 영화는 역시 킹덤 오브 헤븐 아니겠습니까.. 물론 원역사와 다른 점이 있지만
고증이 상당하죠 감독이 덕후인지라. 그 동네 역사는 원래 고증이 힘듭니다. 왔다리 갔다라 하는 것도 많고 영화적 요소도 생각해야니까요. 명작이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