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ㅠ.ㅠ
12학번 수시 서울대 사범대 합격생인데...
과외를 해보고 싶습니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지도 봉사활동을 해봐서 나름 자신감도 있긴 한데..
돈받고 하는 과외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요..ㅠㅠ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1. 어떻게 과외를 구해야 할지...(저희 어머니는 인맥이 별로 없으십니다...)
2. 어느 정도 나이의 학생을 하는 게 좋을지..
3. 구하게 되면 주 몇회 몇시간 수업하고 얼마 정도 받는게 좋을지...
4. 과외 구하는 사이트 추천 같은것 해주실수 있는지...
ps. 정시로는 0.5-8% 왔다갔다거리는 성적으로 서울대에는 택도 없는 성적이긴 했습니다.... 수능은 완전 망해서 3/2/1등급이 나왔구요
그래도 이 점 때문에 과외 못할일은 없겠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화2 질문 0
화2에서 꼭 암기해야하는거나 암기하면 문풀에서 수월한것들 있나요?
-
일단 낙지 점공기준 제 앞에 7명 맞춤
-
답인 1번이 대놓고 개소리인거같긴한데 4번이 약간 헷갈려서 정답률이 낮은걸까요?
-
ㅈㄱㄴ
-
수2는 전부 이어지는 내용이라 기억이 나는데 수1은 까먹은 부분이 좀 있네요.. ㅜ...
-
휴학에 참가한 의대생들 전원 사형집행 하기로 결정 25학번 수업은 무리없이 진행될 예정
-
-
검사했는데 결과는 안뜨고 다시하려면 다시하라그러고 옘병할
-
고시류는 탈락하면 진짜 낫띵인데 의대준비하다가 의대성적 안나오면 낫띵이 아니라...
-
-
망했어요 오늘은 외진때문에 넘어가지만 내일부터 문젠데
-
28수능부터 시행되는 통사통과로 어떻게 변별할지 너무 기대됨 1
개같이 기대된다
-
나도 작년에 못맞추긴했고 난 맞췄는데 올해 최저 충족률 어케 되려나... n수...
-
연고대 문과 가려면 사탐선택자는 연대로, 과탐선택자는 고대로 3
모일수밖에 없다라는 예측을 봤는데, 나름 일리가 있더군요. 일단 연고대 레벨의...
-
국어 잘한다고 생각했고 이때까진 망해도 백99는 떠왔는데 올수는 진짜...
-
피램 병행 가능한가요? 재수생임 현역 X
-
ㅈㄱㄴ
-
정승제쌤이 어제 롯데월드 간다는건 이미 예견된 일이었음뇨 개때잡 확통 2단원...
-
제가 국어 시간이 오래걸리는 이유가 이거 때문인거 같습니다. 0
예를 들어 8번 문제에서도 1번 선택지에서 "한성순보가 간행된 취지는 서양에...
-
인스타 내리다 떠서 봣는데 H2O의 약자가 뭔가요? 화학고수님 답변부탁드립니다...
-
우리의승리다
-
산속에 난 길이어서 ㄹㅇ 개무서웠음
-
전공탱이라 가야돼...
-
어릴때는 포뇨 아빠가 포뇨 괴롭히는거 때문에 겁나 싫었는데 지금 다시보니까 포뇨...
-
난 xx을 잘해->많이함 이게 무한 싸이클이 돌고 그러는듯 반대도 마찬가디 난 xx을 못해->안함
-
대성은 무조건 수학 1타가 한석원이었던거 같은데
-
난 햇빛만 존나나는데
-
28학년도부터는 정시 100프로로 대학 가는거 없어지죠? 3
내신 구리면 정시길도 막히는.... 그럼 자퇴생이랑 장수생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
아아 기대된다 2
나는 어느 대학을 갈것인가!! 어느 지방에서 캠퍼스라이프를 즐길것인가!! 킥킥킥킥킥킥킥
-
예쁘긴하다 햇빛에반사되면더예뻐짐
-
종강하고 클쓰보내고 바로 돌입할 것 식단 + 유산소 + 근력 이렇게 간드앗
-
국어 ㅠㅠㅠ
-
식메추 (식사 메뉴 추천)
-
올해 수능친 현역인데 국수영은 222 뜰것같은데 과탐 물1 지1이 4가 떠서 투과목...
-
본책값만 36000,34000이네 ㅋㅋㅋ워크북하고 확통까지 들으면 면 기본개념강좌에...
-
나만그냥잤지
-
으흐흐히흐히히 30
화1 죽어라 히흫히히히흐히
-
맛있게. 먹어라.
-
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지 (new!) 한의학은 정말 과학적인 학문인가? 의대...
-
수1을 너무 못한다..
-
수능 끝난 지금도 여전히 이해 안 가는 유일한 문제 7
9평 국어 10번 ㅋㅋㅋ.. 틀린 애들은 국어 못하는거란 말 볼때마다 짜증났음 내가...
-
주로 쓰는 손이 좀 박살났는데 ㄱㅊ?
-
공스타 현역들 10
ㅋㅋㅋ 6,9모 엄청 화려한 애 비활타더니 아예 안오네
-
저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자원하겠습니다
-
커피는 먹다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이젠 안먹으려고요… 너어무 졸린데 다들 잠 어떻게...
-
이제서야 구렁텅이에서 벗어난다
-
ㅅㅂ
-
난 엄마 보고 밥이나 해! 라고 큰 소리로 외침
-
얼마나 잘봐야함? 작년 입결로따지면 의대제외하고 서울대수리과학부가 가장 높던데
-
유급이 있는가? > 없는 학교가 있음. (전국 모든 의치한수는 유급 제도를 구비)...
과외는 스펙으로하는게 아네여.. 말빨이에요 그리고애들을위한 성의?열정? 가격은 동네마다 다르고 가정마다다르고 학년마다다름 부담없이 어린친구들먼저하세요 저같은경우는 중2먼저했네여
네온사인님은 과외를 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해보셨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얼마를 받고 몇시간을 어떤교재를 이용해서 어떻게 했다~~ 이런식으로..
그리고 말빨이라는 게 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의나 열정은 자격이 있다고 자부하고 있구요..
예 맨처음엔 동네에 있는 중2학생 했었는데 25만원받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말없으면 주2회 2시간 8회기준페이구요
교재는 어머님이 개념원리를 원하셔서 원하는대로 해줬고 말빨이란거는 부모님이 나를 믿게만들고(가장중요) 학생과 잘 이야기(유머러스 재치)할수있는 정도의 말빨이요 그냥 인강생각하시면됩니다
맨처음갔을떄는 긴장되서 책도 읽고 이것저것 어렵게설명했었는데 하나도 못알아듣고 그냥 걔가 뭘 모르는지 물어봐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면됩니다
사실 어린애들 대부분은 공부할의지가 아니라 부모님의 강요로 과외가 이루어지기때문에 많은 학습량을 바라기는 어려워요 (재수생및 전교권아이들제외) 대부분 수업시간에도 떠들려하기떄문에 한 20~30분만 맞춰주고 나머지는 학생이 이해를 잘못해도 하도 많이 들어서 당연하다고 생각할정도로 해주심될듯요 저는 내신떄만 숙제빡세게 해줬구 나머진 널널하게했습니다
저같은경우 과목은 수학만했습니다 ㅎㅎ 문과셔도 중고딩수학과외하는덴 전혀지장없을거같네여 외국어도 잘하시는거 같은데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만약 2시간을 수업한다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2시간동안 계속 설명하는건지.. 어떻게 하는건지.. 감이 안잡혀서요..
개념원리에서 단원 내용설명해주고 예제는 풀어줍니다 예제라 문제바로밑에 풀이까지있는거
그리고 그 예제랑 똑같은 유제문제 풀게시켜요
푸는과정에서 조금씩도와주고 그렇게 다 풀게한담에 연습문제 및 심화학습은 숙제고
신유형? 조금 특별한 유형문제는 풀어주는편입니다
위경우는 다 첫과외했던애고여 상당히 수동적인형태로 공부했습니다 학교에서 시험도 하위10%여서 전과목보충수업이였구요
학생이 능동적이라면 풀어주는건 줄이고 모르는문제를 질문 더 받고 힌트정도로 도와줍니다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네요..
하기에는 지금 고2(예비고3)가 제일 하기 편합니다 ㅎㅎ 교육과정이 같기 때문에 가르치기가 편해요
과외 구할때는, 전단지를 붙이거나, 인터넷에 과외 사이트도 있고, 네이버에도 과외 카페 있거든요. 과외 구하기 프로젝트 인가? 꽤 규모 큰 카페니까, 검색 해보세요!
일반적으로 서울대 사범대면 주2회 2시간 해서 30만원 이상인데, 지금 경험이 없으시니 조금 깎으셔야 할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교재비만 받고 경험쌓는 식으로 해도 괜찮구요, 형편 어려운 애들 무료과외 하면 본인도 뿌듯하고 아이들도 좋아할 거에요.
저는 수능 성적표만으로 친구 동생 맡아서 주2회 3시간(두과목 1시간 반씩) 35만원 받아요. 그런데 수능이 망했더라도 서울대 입학한 수준이면, '이런식으로 공부해서 서울대 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자기만의 큰 스펙이 되거든요. 서울대생이라면 얼마든지 과외 구할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