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데...

흑인한테가서 nigger라고 말하기

ㅋㅋㅋ 요새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것도 기억 별로 안나던 유치원때 미국을 1년반정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그때 봤던 모든것들이 한국에서는 나중에 조금씩 나타나는 거 보고 신기했던거 같아요. 영화나 상품들 요런거?ㅋㅋ
그런걸 지금 돌이켜보면 그냥 재밌는거 같아요. 굳이 뭘 얻어와야겠다 욕심내지 않고 그냥 미국에 있는 자체를 즐겨보는게 어떨까요

하지만 기억나는게 별로 없어성... 으허헣허

미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기

우우우왕 미네소~타 ㅋㅋㅋ ㅋㅋ

미네소타 어디에요? 트윈시티 쪽? 저 거기 있었는디 ㅋ

영어 잘하면 영화처럼 빠에서 여자 꼬시기 이런거 몇 번 "시도"해보시구요.

유학생끼리 어울리면 붕가붕가 하기가 괴장히 쉽다고 알고 있으니 그런쪽 관심 있으면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기분 더러우면 죄송해요. 근데 남자라면 나중에 한국와서 어려울 수도 있으니 뭐 괜찮을듯한데 제 생각에 ㅋ 유학생이든 어학연수생이든 한국인도 좋지만 이왕이면 다른 국적 애들이랑도 잘 되는 편이에요 킁킁

스포츠 좋아한다면 NBA 꼭 직관하시구요.

미네소타면 미니애폴리스 다운타운에 타깃센터가 홈인데 ㅋ 근데 농구장이 무슨 축구장 처럼 사람 디게 많고 그 근처가 좀 미래적인 도심이라 꽤 멋있음.

그리고 지금 거기 지금 추위를 한국에서 다시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때 밖에 좀 돌아다녀 보시죠 ㅋ 나중에 추억될거에요. 특히 미니애폴리스 다운타운에서 스카이웤으로 이쪽 저쪽 건물 넘다들며 쇼핑하는거 재밌을텐데 ㅋ 밖에는 추운데 건물 안에서 다른 건물로 계속 넘어갈 수 있으니까 이색적이고 재밌더라구요. 한국엔 없다능 ㅋ

마지막으로 뉴욕 체류는 만약 안된다 해도 여행이라도 꼭 가시져.

어차피 미네소타는 좀 있으면 할거 별로 없어질 거에여.

뉴욕가면 맨날 맨날 이것 저것 막 해봐도 시간이 모자랄 것임 ㅋ

그리고 한국에서 미국 메이커 뭐 사려면 다 비싸니 거기 있는동안 돈 되는 대로 많이 쇼핑하시는 게...............

쇼핑 좋아하면 거기서 많이 질러야 해요. 미네소타는 다른 주와 달리 옷에는 택스가 없기 때문에 더 좋은 환경임.

특히 아웃렛 어디 있을텐데 거기선 좋은 메이커 내지 명품들이 더더욱 싸니까 가보세여 ㅋ 근데 차없으면 힘들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