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 근황...JPG
로스쿨 들어가도 치열한 경쟁…서울대 신입생 5명중 1명 휴학
변시 합격률 크게 낮아지고
대형로펌 1학년생 인턴모집에
학점 잘따려 고시촌으로 몰려
- 김유신 기자
- 입력 : 2019.03.31 18:11:05 수정 : 2019.04.01 09:41:19
"지금 3학년 학생 중 3분의 1은 휴학 한 번씩은 했을 겁니다. 이유야 제각각이겠지만 결국 학점 때문으로 봐야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재학 중인 A씨는 매일경제와 만나 로스쿨 학생들의 실태에 대해 이렇게 토로했다. 학점 경쟁이 과열되고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갈수록 낮아지는 가운데 로스쿨 학생들이 생존 돌파구로 휴학을 선택하는 일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각 대학 로스쿨과 대학 정보 포털 `대학알리미`를 통해 확인한 `법학전문대학원생 휴학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로스쿨에서 휴학을 신청한 학생 수는 총 119명이었다.
세 학교의 3년간 총 입학 정원이 1170명인 점으로 미뤄 볼 때 로스쿨생 10명 중 1명꼴로 휴학을 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휴학은 상당수 1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대 로스쿨의 경우 2017년 1학년 학생 중 35명이 휴학계를 내고 학업을 중단했다. 이는 서울대 로스쿨 입학 정원(150명)의 23%에 해당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등 서울대 로스쿨 가도 검클빅 뚫기 극악이라 (학년당 40% 밖에 못간다더군요)
적지않은 수가 휴학하고 학점공부 하고 오는 편법까지 쓰네요...
설로가 이정도인데 그밑은 ..
애초에 로스쿨 도입 왜한지 에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도대체 무엇 때문에.. 왜? 우리가 어릴 때부터 보아 온 세계지도의 모습은 다음과...
-
[울의X연치, TEAM 수리남] 수리논술의 승산 가능성?_1 3
안녕하세요, TEAM 수리남입니다. 저희는 입시 수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
[울의X연치, TEAM 수리남] 확통 칼럼 2편, 고정하기_실전편 1
안녕하세요, TEAM 수리남입니다. 저희는 입시 수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
[울의X연치, TEAM 수리남] 확통 칼럼 1편, 고정하기_기본편 3
안녕하세요, TEAM 수리남입니다. 저희는 입시 수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
권태로운 순간, 기회를 잡으세요. 여러분, 수험생활이 마치 끝없는 터널 속을 걷는...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39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22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37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13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29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내신 대비를 수능,모의고사 기출문제로 대비해야되는 이유! 0
안녕하세요~ 생명과학의 그레이트 티쳐 이승후입니다!통합과학, 생명과학을 인강으로...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25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06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10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09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08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04호 칼럼입니다.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03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18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칼럼을...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02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01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혹시 시대인재 강준호 화학 2 트리플포인트 교재 시즌 1권 교재비가 얼마예요? 정말...
-
안녕하세요. 학습 자료로는 마지막 글이 아닐까 합니다. 가기 전 글은 나중에 올릴...
-
수능 국어를 잘하려면 10
안녕하세요. 불수능 이후 입시도 마감되어서, 국어 관련으로 몇 줄 적어보고자...
-
내신 자료 0
주실 분 계신가요.. 살 여력이 안 되어서요...
-
지1 23 수능 15번 그 고지자기 문제 고인물 풀이 4
ㄱ선지가 어려운 문제였다. 저 가운데 솟아있는 게 해령인가? 잘모르겠다지만 그렇다고...
-
공부해도 4등급이하면 필독하세요. 확 나아집니다. 1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설 전야에 수업하고, 학생 데려다 주고, 막타임...
-
안녕하세요, 코딩하는 알로스 입니다! 저번 화공생명공학과 글에 이어 또 다른 서강대...
-
[이동훈t] 학습법, 수학 칼럼 링크 모음 ('23~'24) 0
2025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1758/...
-
“화작문 수특 보는법” 아래 내용 꼭 읽어보고 화작문 푸세요! 1️⃣ 구성...
-
칼럼)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심층 소개 버전!) 16
안녕하세요, 코딩하는 알로스입니다! 제가 복귀했다는 글을 쓴 이후로, 정말 많은...
-
[칼럼] 수능 국어 학습의 방향성 (2) : 인공 신경망 지문으로 보는 학습 프로세스 1
지난 칼럼들을 먼저 읽고 오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칼럼] 수능 국어에 대한 고찰 :...
-
오늘 올라갈 일은 없고 좀 많이 다듬어야 할듯
-
https://orbi.kr/00066766923/(%EC%B9%BC%EB%9F%BC...
-
미래에서 온 수능 22번의 접근: 2023년 12월 고2 27번 0
이전 글에서 '직접 논증에 쓰이지 않아, 대충 정리한 것'의 이해를 위한 일상적...
-
증가와 도함수의 관계: 16학년도 9월 가형 30번 (조건 해석만, 화질구지) 17
조건 (나)의 해석에 대해 '어떤 글'을 본 적이 있다. 그 전에 증가와 도함수의...
-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기출문제 지문에서 구보가 기다리던 친구는 사실...
-
칼럼 26 ㄱㄱ 1
https://orbi.kr/00066742521
-
https://orbi.kr/00066720299/(%EC%B9%BC%EB%9F%BC...
-
https://orbi.kr/00066718283/%5B%EC%B9%BC%EB%9F%...
-
[칼럼] 문학을 '감'으로 푼다는 것 -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26
*좋아요와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당신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
칼럼 예고편 - 문학을 '감'으로 푼다는 것에 대하여 4
사실 아까 올렸는데 묻힌 느낌이라 좋은 시간대 골라서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 흔히들...
-
일단 가칭만 만들어 놓았고 이중에 몇개씩이나 칼럼이 될지, 또 여기 없는 것들 중에...
-
아마 오늘 새벽~낮 사이에 올라갈 듯 문학에서 '감'으로 푼다는 것에 대한 내...
-
첫 칼럼이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글쓸맛이 나네요 제 능력이 닿는 한 국어...
-
사실 쓸지 안쓸지 아직 몰?루 걍 의견수렴용 대충 주제만 생각해놓음
-
쓸지 말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쓴다면 보고픈 주제는?
-
전편을 먼저 읽고 오시길 권장드립니다. 전편) [칼럼] 수능 국어에 대한 고찰 :...
-
설문) IF 국어 칼럼을 하나 더 쓴다면 보고 싶은 주제 0
국어 칼럼으로 보고픈 주제
-
한번 공들여서 써보고 있는데
정말 열심히 사는 것도 그렇고 나중에 합격하고 법조인이 된다는게 대단하긴한데, 너무 뭔가 안타깝네 가슴이 뭉클하이
나라가 문제올시다..
사시 왜폐지한건지 의문 ㅋㅋ
그냥 지금부터 공기업 준비할까 생각중이에요. 전 괜히 자존감만 더럽게 높아서 법조인같이 사회적 지위있는 직업하려했는데 그냥 한국에선 평범하게 사는게 답인듯요
저 설로생인데 한학년당 검클빅 40퍼는 아니에요 ㅎㅎ 8기 선배들 재학중에만 거의 70프로 정도 가신거 같아요 ㅎㅎ 법무관 마치고 가시는 분들까지 하면 좀 더 되겠네요
그리고 다들 검클빅만 지향하는건 아니에요~ 검클빅말고도 괜찮은 직장은 꽤 많고 또 워라벨 생각하시는 분도 많고... 공익관련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나중에 경력직으로도 대형로펌 충분리 갈 수 있습니다
휴학은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상대평가로 누군가는 무조건 c를 맞아야 하는데 평생 c를 맞아본적이 없는 친구들이라 그 충격받아서 휴학하는 케이스가 많았기 때문이에요ㅠㅠ
다만 이제 11기부터는 1학년 절대평가라 휴학 개인사정 아니고서는 잘 안해요 엄청 줄었어요
대체 무슨 목적으로 검클빅이 70% 이상 간다는 루머를 퍼트리시는지..
"빅" 을 어디까지 혼자 빅이라고 한지 모르겠는데 엄밀히 따지면 6대펌까지가 빅이라 봐야합니다.. 그밑은 빅이라고 쳐주기 민망할정도로 연봉적고 파트너 연봉도 적고요.
2019년기준 서울대 로스쿨에서 5대로펌 44명, 클빅 18명 해서 62명 (40%) 밖에 못갔습니다. 율촌이 빠졌지만 율촌 포함해봐야 40% 대라는건 변함없는 사실이고요..
그리고 로스쿨 졸업후 기업이나 공익? 이런걸로 빠지는 분들 절대다수는 빅펌 못가서 가는거 맞고요.. 그 이후로도 빅펌 절대 못가는게 정설입니다. 충분히 가긴 무슨.. 휴학도 당연히 검클빅 가기 위해 학점 공부해서 휴학하는거 당연한거고. 무슨 목적으로 이런 거짓말을 퍼트리는지..
6대펌 이하로도 빅펌으로 포함한다고 우길거 같아서 자료 하나 첨부합니다. 사실 김앤장 미만 잡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많이바줘서 6대펌을 빅펌이라하는데.. 그보다 더 밑인 점유율 2% 수준 펌들을 빅펌으로 부를지 말지는 이거 보시는분들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김앤장을 제외한 6대펌에서 "파트너" 달아도 평균 연봉 2-3억 수준입니다.. 김앤장 바로 아래격인 광장에서 "25년차" 파트너 를 달아도 연봉이 5억밖에 안되네요. 팩트 첨부합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17&aid=0000398762
보통 재학생들끼리는 바른지평까지 대형로펌으로 생각합니다 8개로펌 바로입사자+미필인데 컨펌 받은 친구들 합치면 80명정도 되고 거기에 로클럭 검찰을 합한 수치에요
당장 안에서 직접 보면 그렇다는건데...
..... 근데 왜이렇게 화가 나셨어요???
글쓴이랑 딱봐도 동일인 같은데...;; 아무나랑 싸우고 싶으신가봐요
님 누군지 딱 생각나는 사람 있네요 ㅋㅋㅋ 그 사람일듯..
매출 500-600억 정도 밖에 안되는 로펌이 어떻게 빅펌이죠??;; 그렇게 따지면 미국은 1000위까지가 빅펌으로 쳐줘야하나.. 6대펌 = 빅펌이 정설이고, 8대펌이라는건 그냥 명문대 기준을 sky 까지로 칠지 서성한까지 칠지의 논란이랑 다를게 없네요.. 어차피 팩트는 나와있으니 빅펌인지 아닌지 판단은 이거 보는 사람들에게 맡기겠습니다. 결론은 빅펌(6대펌)+클빅 다 합쳐도 결론적으로 40% 수준이 맞고요.
제가 왜 화났다고 생각하시죠..?
글쓴이랑 동일인물도 아니고 로스쿨 준비생인데 허위정보 유포하셔서 팩트체킹 해드린건데;
2년전에 서울대 로스쿨 합격하셨네요.. 취직 확정 됬을텐데 6대펌이나 클빅 가셨나요 혹시?.. 궁금해서 ㅎ
대답없는거보니 빅펌 못간듯 ㄷㄷ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