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필[진공상태] [303486] · MS 2017 · 쪽지

2019-07-27 17:24:32
조회수 9,737

사관학교 문제 출제위원 분들 밥해드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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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관학교를 지망하시는 분도 계실거고,


실전 경험 때문에 보신분도 있을겁니다.


어찌 되었던, 결과가 좋기를 희망합니다.


재미있는 얘기는 아니고 갑자기 생각나서... ㅋㅋ


1. 경비가 빡세다


해사에서 조리병으로 군복무를 했었는데,


그때 해사에서 문제 출제 한 적이 있었습니다.


(육공해 돌아가면서 출제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숙소에는 헌병들이 근무를 서고,


출제위원 분들 식사하시는데 접근조차 못하게 할 정도로


경비가 빡셌습니다.


마주치지 말라고 하셨으니, 그냥 밥만들고 숨어있었습니다.


2. 밥은 호텔식으로?


수능 출제는 모르겠는데, 사관학교는 급식이였습니다.


물론 6첩반찬이고, 메인 두개가 나갔습니다.


삼계탕도 나갔고, 퀄리티는 좋게 만들었습니다.


3. 글을 적는 이유는?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ㅋㅋ


해사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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