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 결정 요인과 교육 현장의 무지
공공정책을 위한 연구기관인 the Rand corporation이 펴낸 <Reading for understanding - toward an R&D program in reading comprehension> 에서는 독자마다 다른 이해능력을 보이는 속성들을 아래와 같이 열거했다.
인지능력 - 주의력, 기억력, 분석력, 추론, 시각화
동기 - 읽는 동기, 콘텐츠에 대한 흥미, 독자로서 자기효능감
지식 - 어휘 및 주제 관련 지식, 언어 및 담화 지식, 읽기이해전략
경험
"그러나 매우 많은 연구들이 위와 같은 (독해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독해 결과에 작용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요인들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교육 현장에서는 아는 바가 없다. 뿐만 아니라 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어휘와 언어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는 방법도 알지 못하며, 모국어 이해 능력을 갖춰 나가도록 돕는 것 역시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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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1년전에 상,하 유형문제집 했는데 더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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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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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5틀 언매 87점 공통 1틀기하 96점 영어 2 생1 47 지1 44 부울경 지역인재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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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하나에 800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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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가 약빵이었던 것도 있긴 한데 암튼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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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가고싶어서 탐구과목을 경제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원래는 물지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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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하당 이제 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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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수학챌린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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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하면 주는 수학 전자책 기출 트레이닝북 풀어본 사람 있나요...? 난이도 어느정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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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은 고2때 하긴 했는데 군대 갔다오면서 거진 까먹은거 같고 지1은 해본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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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받받아요 17
시간이너무많이남아서 심심해요 아무도질문안해주면 글삭튀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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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살면서 요즘만큼 똥줄타는 시기는 처음인듯 ㄹㅇ 하루에 한끼 먹을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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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
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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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멍때리기 대회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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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너무 발전해서 대치동 현강이랑 인강이랑 차이 없고 자료라 해도 이미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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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알바기타연습운동독서 다 해야되는데 머리깨지겟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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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처음에 물체가 붙어있으면 어떤 힘을 줘도 붙어있을까요?? 0
그냥 물리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정지해있는 두 물체에 마찰력이 없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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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다들 꽤 연배 있으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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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야해… 슬퍼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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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모으고 라스트댄스 그 후엔 결과가 어떻게되든 수험말고 독립에 힘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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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찾는거만 하던사람한테 답을 찾지말고 무지성으로 우쭈쭈해달라 하면 어케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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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나 물리를 어지간히도 좋아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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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지원자 점점 채워질때 마다 합격컷이랑 제점수가 가까워짐 역시 짠게 맞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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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김현우+김범찬 수업들으려고 하는데 두 분 다 미적만 하시더라고요 공통을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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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앞 스타벅스 26
찾아오면나특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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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지능도 지능이다. 10
T다 ㅇㅈㄹ하면서 공감지능 없는거좀 티내지말자 엠비티아이가 언제적인데 아오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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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명 양치 하고 가는데 계속 나보고 양치 꼼꼼히 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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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88 87 1 82 83 25수능 87 94 1 98 97 (가채점 메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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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126963 어제 메인도 보내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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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강남대성 s2를 다녔습니다. 6월 강모 제외하고는 한번도 빌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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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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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할 때나 미팅이나 썸남?? 남친후보인 썸남?앞에서만 하이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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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쓴지 오래 되면 지울 수록 더 드러워짐 그래서 아 샤프심 때문에 번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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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작은 명작 소재가 좀 자극적이여서그렇지 진짜 잘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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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은 다르다.... 그냥 소거해서 풀면되는데 왜 생각이 안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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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1같은 경우는 아무리 공부량이 많아도 고정 50<< 이게 힘들잖아요. 사탐은...
제기하신 문제점들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Solutions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교육 현장의(교육당사자) 해결책을 묻는 것인가요? 아니면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를 질문하신 것인가요?
미국은 literacy coach나 coordinator가 있어서 읽기 교육을 돕고 있습니다. 실효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준비를 했으면 합니다.
읽기이해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오르비를 들어오는) 저의 최근 글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이쪽 글을 계속 쓸 생각입니다.
학생 입장에서 이런 문제점을 겪고 있다면, 명쾌한 해결책이 존재하나요?
명쾌한 길은 있습니다. 하지만 길을 걷는 일은 명쾌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어느 공부와 마찬가지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