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 2~3등급에서 1등급 가는 법
어휘력 self-test.pdf
안녕하세요.
오르비 영어인강
대치/신촌 오르비
송파/신촌 이강학원
목표등급 보장 프리미엄 단과
[통수단어] 저자
누적 3천 명 영어 상담
영어 공부법 전문 강사
이경보입니다.
요즘 여러 가지 일들이 다채롭고 창의적으로 펼쳐지는 바람에 오르비 글도 못 올리고 있었네요.
간만에 쌈빡한 칼럼 하나 올리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학생들 성적 올리는 것뿐이라서 또 성적 올라가는 얘기를 해볼랍니다.
저는 지금까지 누적 3천 명 이상을 밀착 상담해왔습니다.
이젠 대충 관상과 표정만 봐도 성적대를 맞힐 정도가 됐어요 ㅎㅎㅎㅎ
수많은 학생들과 내밀한 이야기(?)를 하면서 보편적인 규칙을 발견했습니다. 그중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게시판을 보니 그리고 최근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방향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보여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일단은 학생들의 노력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열심히 애쓰는데도 불구하고 점수가 안 나온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영어공부의 전반을 조망하는 거라 좀 깁니다.
나중에 전자책에 들어갈 내용이니
공짜로 전자책 본다
고 생각하고 읽어봐도 될 것 같습니다.
1등급으로 가려면 두 가지를 하면 됩니다.
1. 나를 알고
2. 수능을 안다.
되게 평범한 말인데 보통 진리라고 할 수 있는 게 사실은 단순하다고 합니다.
아무리 ‘대단한 강의’라도 나의 상황과 맞지 않거나
최근 수능 경향과 맞닿아 있지 않다면
그걸 통해 점수를 올릴 수 없습니다.
일단 ‘나를 안다’는 것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놀랍게도!!
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상태를 잘 모릅니다.
나의 어휘력은 1등급을 받기에 충분한가?
구문 실력이 충분해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해석이 가능한가?
‘뭔 개소리야?!!’ 라고 생각하다가도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이해력을 갖추고 있는가?
EBS를 볼 때 정말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을 공부하고 있는가?
기출을 통해 선지근거 파악하는 연습을 잘하고 있는가?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 지점에서 어려운 점이 바로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죠. 간단한 가이드라인을 드리겠습니다.
흔히들 ‘영어엔 어휘가 00%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런 개념보다는 아래처럼 생각하는 게 더 맞습니다.
먼저 1등급으로 가는 관문을 살펴보면
1차 어휘
2차 구문
3차 이해력(=독해량)
4차 선지근거(=기출)
1~3차를 통과하기 위해 EBS 위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1차 어휘가 통과되면 1등급이 나오는 다이아 머리(?)가 있습니다.
아니라면(=어휘를 알아도 1등급이 안 나온다면)
2차를 준비해야 합니다.
2차까지 통과하면 1등급이 나오는 금머리가 있습니다.
아니라면(=번역을 잘해도 1등급이 안 나온다면)
3차를 준비해야 합니다.
3차까지 통과하면 1등급이 나오는 은머리가 있습니다.
아니라면(=해석도 잘하고 이해도 잘하는데 1등급이 안 나온다면)
4차와 플러스 알파(=독해량/인강)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단어만 알면 1등급이 나오거나
문장해석만 하면 1등급이 나오는 운이 좋은 케이스가 아니라면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여기서 “머리”라고 표현했지만 이건 머리가 좋고 나쁨보다는 ‘성향’의 측면이 더 많이 반영됩니다. ‘성향’에 대한 얘긴 뒤에서 할게요)
나를 안다
A. 나의 어휘력
첨부파일에 어휘력 self-test지가 있습니다.
이거 풀어서 50문제 중 25개 이상을 맞히면 1등급 가능합니다. 더 맞히면 더 좋지만 40개가 넘는다면 단어를 ‘지나치게’ 잘하는 거고, 그건 다시 말해 지금까지의 공부가 너무 단어에 치중된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험지에서 11.5개 맞고 6평 95점 받은 학생이 있고, 반대로 이거 37개 맞고 6평에서 3등급 나온 학생도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자신의 뇌가 어떤 식으로 인식하는 지에 따라 나타납니다.
미시적으로 공부하는 학생은 어휘를 잘하는 반면 독해(=이해)를 어려워하고, 반대로 거시적으로 보는 학생은 어휘 공부를 싫어해서 어휘가 약하지만 독해를 잘합니다.
어휘는 양도 중요하고 정확성도 중요합니다. 양은 채웠는데 지문에서 정확하게 적용하는 게 힘든 학생은 독해량을 늘리세요.
B. 나의 구문실력
제가 생각하는 ‘구문’이란 해석을 위해 필요한 문법
다시 말해, 고1 수준의 문법입니다.
(오르비 클래스에 <구비경(1)>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령, 모든 부정사에 대해 명사적/형용사적/부사적 용법을 ‘자리’를 통해 구별할 수 있고, 각각에 맞게 해석할 수 있는가. 물론 부사적 용법일 때는 또 4가지 정도 다른 해석이 나옵니다. 이런 ‘문장구조에 따른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어야 1등급이 나옵니다.
(주의1) 어릴 적 영어환경에 있는 경험을 토대로, 영어를 그대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분들은 이런 종류의 문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의2) 어딘가에서 ‘영어를 그대로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말이 들리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 걸 이해구문이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 학생이 있고 아닌 학생이 있습니다.
고1 수준의 문법을 모르면서 어줍잖게 이해구문을 하면 1등급 받기 매우 어렵습니다. 저도 영어를 그대로 이해하는 방식의 이해구문을 가르치지만, 문장구조에 대한 인식이 전제돼야 한다는 걸 항상 강조합니다.
C. 나의 이해력
단어/구문 다 되는데 (=기계적 번역은 잘 되는데)
이해가 안 되거나 속도가 느리다면 그 이유는 미시적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이건 머리가 좋고 나쁨이라기보다는
그냥 성향 자체가 그런 경우가 많아요.
매우 꼼꼼하고 세밀해서 내신을 잘하고
단어와 구문에는 강한 반면 독해엔 약한 거죠.
이런 학생은 일단 독해량을 늘리세요.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혼자서 여의치 않을 때는 논리독해나 이해구문 강의를 들어도 되는데 이때도 독해량이 전제돼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1등급을 받는데 필요한 독해량을 3천 지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D. 나의 선지 파악 능력
지문 이해 다 됐는데 항상 선지 두 개가 헷갈려서 틀리는 문제가 전체 틀리는 문제 중 50%가 된다면 그 학생은 선지 파악을 못하는 겁니다.
오답을 고르는 기준 자체가 없거나 수능 문제에 대한 접근을 못하는 거죠.
해답은 기출입니다.
제 아무리 뛰어난 실모라도 기출보다 좋을 순 없습니다.
이건 퀄리티 문제가 아니라
그냥 기출이 ‘기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출을 보며 선지파악 능력을 키우세요.
특히 요즘 수능에선 정답의 근거만큼이나
오답의 근거가 매우 중요합니다.
E. EBS
본인이 어휘/구문 실력이 부족하면
EBS 보면서도 어휘/구문을 위주로 하구요.
해석은 잘하는데 이해를 못한다면
EBS를 빠르게 돌린 후 변형 문제를 여러 번 보는 쪽을 권합니다.
여기까지가 ‘나를 안다’는 것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누군가 이런 방식으로, 저런 수업을 듣고 성적이 올랐다고 해서 그걸 무작정 따라갔는데 그것이 정작 나의 상황과 맞지 않는다면 결과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어휘/구문/독해량/기출/EBS 중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세요.
다음으로는 ‘수능을 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A. 딱 떨어지는 지문
B. 연계에 대한 오해
C. 비영어적인 영역
A. 딱 떨어지는 지문
수능 지문이 아주 깔끔하던가요?
딱 떨어지나요?
논리독해에서 배운 내용을 시험장에서 적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나요?
한글 해석을 보고 문제를 맞힐 수 있습니까?
주제문을 찾으면 답이 보이나요?
아예 주제문 자체가 존재하던가요?
평가원에서 난이도 조절하는 방식 중에
지문의 완결성을 훼손
하는 것이 있습니다ㄷㄷ
원문을 발췌하면서 특정 영역을 빼버리거나 단어를 바꾸는 식으로요.
최근
주제/제목 지문의 지문구조를 보면 그다지 깔끔하지 않다
는 생각이 듭니다. 빈칸도 그래요.
이전엔 주제를 기준으로 슥슥 훑어가다 보면 답이 보였지만,
이제 그런 문제는 교육청/사설만으로 한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내가 지금 공부하는 게 지문의 완결성을 전제로 하는가?
를 따져보는 겁니다. 수능 지문의 구성은 완벽하고 논리독해(=구조독해)가 모든 지문에서 통할 것이고 나는 그걸 시험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면 좀 위험합니다.
공식처럼 답이 나오는 방법론을 경계하세요.
물론 이런 방법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다만
100% 모든 지문을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는 걸 인지해야 합니다.
B. 연계에 대한 오해
2~3등급이 목표라면 EBS만 봐도 될 겁니다.
(굳이 그러라고 추천하지는 않지만)
1등급이 목표라면 EBS에 올인해선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수능은 6평/9평과 달리 연계가 드러나게 나오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6평에서 연계가 쩔었대!
오 그래? EBS를 좀 볼까?
9평에서 연계가 그대로 보였어!
미친다. EBS 올인 가즈아!
(수능 당일)
아...ㅠㅠ
작년을 제외하고 매년 반복되는 이야기입니다.
(작년엔 지진 등 재난을 대비해서 예비 시험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평년에 비해 문제에 정성이 부족하고 출제자들이 EBS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올해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혹시 모를 불리한 상황에 대비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6평에서 연계 쩔고
9평에서 연계 쩔고
수능에서 안 보이고...
몇 년째 반복되는 루틴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미래를 알 수 있죠.
수능에선 연계만으로 엄청난 이득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출제위원들이 시중 모든 변형문제를 필터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평가원에선 EBS를 그대로 외워서 문제를 맞히는 상황을 피하려 합니다.
(주의 1) EBS가 가장 우선돼야 하는 건 맞습니다. 지금 강조하는 건 ‘EBS ONLY’는 위험하다, 라는 겁니다.
2. (EBS 올인 하지마)
EBS만 주구장창 돌리다 보면 비연계가 약해지기도 합니다.
익숙한 것은 더 잘 풀게 되는 반면
처음 보는 낯선 것은 더 어려워하게 되죠.
마치 내신 기간에 같은 지문만 계속 보다가
내신 끝나고 독해 지문 보면 적응이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BS 몰빵 친 학생들이 시험 끝나고 나서
연계 개이득
이것 덕분에 겨우 0등급 받았다!
라고 외치겠지만
만약 그 학생이 비연계를 안 했기 때문에
새로운 지문이 더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비연계도 적절하게 배분해서 공부했다면
더 수월하게 문제를 풀었을 수 있죠.
EBS 올인은 오히려 리스크를 키우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주의 2) 다시 말하지만
수능 때까지 EBS만 보는 것을 경계하라는 겁니다.
EBS를 먼저 보고 더 많이 보는 건 당연합니다.
대신 수능 날에 가까워질수록 비연계 지문을 섞어서 공부하는 게 안전한 방향입니다.
그러니
EBS를 통해 외워서 연계를 맞히겠다는 전략은 부차적인 것
이돼야 합니다. 물론 EBS를 위주로 공부하는 건 맞습니다.
다른 지문보다 우선 (기출과) EBS를 보는 게 좋져.
중요한 건, 답을 외우는 건 부.차.적.인. 겁니다.
(션샘께서 KISS 자료에 단어 정리해두고,
해석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도 이런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C. 비영어적인 영역
영어실력과 관계없는 부분에서 정오답을 가르는 문제가 있습니다.
가령,
지시어를 찾으면 맞히고 안 찾으면 틀리는 문제
가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지시어를 찾는 훈련을 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similar, the same, the former, the latter, vice versa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등도 지시어이며 조만간 there을 활용한 문제가 나올 것 같습니다.
누구도 모르는 단어가 선지에 나올 때
가 있습니다.
보통 학생들은 이 경우에 자신이 이 단어를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어휘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드뭅니다)
하지만 그 단어는 그냥 모든 학생이 모르는 겁니다.
저는 이게 출제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땐 이 선지를 아예 없는 것처럼 보류해야 합니다.
단어를 몰라 정오답의 근거를 모른다면 이걸로 문제를 절대 풀 수 없겠죠. 아.예. 없.는.것.처.럼 해야만 문제를 맞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선지를 두고 정오답 근거를 파악하는 거죠.
여기까지입니다.
뭐 이렇게 할 게 많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에 더더욱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해야 하고
수능에서 원하는 방향을 정확히 캐치해야 합니다.
현재 영어 3등급이어도 안전하게 1등급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영어 4등급 이하여도 2등급을 가뿐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가만 앉아서 되는 건 아니겠죠.
그래서 무턱대고 아무렇게나 하는 게 아닌
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수능에 대해서 파악을 해야
우리가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다
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영어 관련 모든 질문에 대해 답변 가능합니다.
# <통수단어> 독자들!
여러 좋은 말 전해줘서 너무 땡큐^^
다들 책이 좋다고 하고 분위기는 베스트셀러 수준인데 책 존재 자체를 모르는 학생이 많으니, 책이 마케팅 능력 제로인 주인을 만나 고생이네요ㅎㅎㅎ 이 책이 꼭 필요한 학생이 있을 겁니다.
# ps. 단어가 약하다고 해서 단어 책만 봐야 하는 건 아니고,
구문이 약하다고 해서 구문 책만 봐야 하는 건 아닙니다.
어휘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독해 지문을 통해 단어를 익히는 게 좋고, 구문 개념을 안다면 역시 독해 지문을 통해 구문을 체득하는 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공부방향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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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올렸음!
갑자기 깨달음을 얻고(?) 올렸지 ㅋㅋㅋ
땡큐^^
ㅋㅋ 고1지문으로 해석연습 구문연습을 엄청했더니 그 부분은 잘하는데 정작 고3 고급단어를 몰라서 자주 틀리더라고요... 통수단어 진짜 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지 얼마 안되었지만요
통수단어 진짜 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수단어 진짜 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수단어 진짜 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목이 탁월하니 샤대에 가게 될 겁니다^^
저번에했던거랑 같은 시험지인감..
지금보니까 24개밖에 모르겠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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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가 쉬운 단어이기는 한데, 실제로 이걸 쉽다고 하는 학생은 매우 드물어요.
일반적으로 안정 1등급인 학생들이 35개 전후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여요.
45개가 넘는 학생들은 오히려 1등급이 잘 안 나오더라구요. 아마 위에서 얘기한 '성향' 때문에 그런 것 같구요.
문제를 틀리는 원인이 단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아닐 지도 몰라요.
앞으로는 독해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공부하는 게 어떨까 해요.
링크 참고용~
https://orbi.kr/00022802541
헐 미친 쌤..제가 궁금한거였어요..
혹시 비연계는 기출을 말씀하시는건가요??
crazy dog~ i am a crazy dog~ 미친 쌤~ ㅋㅋㅋ
비연계는 EBS도 아니고 평가원 기출도 아닌 걸 의미해요~!
아 헐 죄송해요 의도한건아닌데 지금 밥먹다 발견했네요 ㅠㅠ혹시 사설은 기출처럼 근거찾고 해석하는용도면 될까요??
핫 장난이여 ㅋㅋ
사설은 그냥 독해량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가장 좋아요. 틀렸던 것에 대해서도 쿨하게 넘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함. 물론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는 건 당연히 필요하지만 너무 선지근거에 집중할 필요는 없어요. 그건 평가원 기출로 ㄱㄱㄱ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너무 사랑할따름입니다..
혹시 기출을 한번보긴봤는데 한번더보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10개년을 3번 본 후에 문제가 아주 입체적으로 보일거야. 선지근거를 따지면서 봤을 때^^
Be Happy~
하하... 17개 맞췄네요
하핫
단어 ㄱㄱㄱ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직접연계로 나오는 문제 수가 정해져 있는데 수능은 6평/9평과 달리 연계가 드러나게 나오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평가원에서 수능때는 69와 다르게 직접연계지문인지 알아보기 힘들게 낸다는 건가요?
'기억에 의존해서 풀기 힘든 문제가 나온다'는 의미에요.
연계 문제 중 절반 정도는 그래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이경보
테스트 해봤는데 13개 틀렸네요.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ㅜㅜ 진짜 통수단어 책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두루뭉술하게 알던 단어들의 명확한 뜻과 그외의 추가 꿀팁등등..ㅎㅎ
오늘 올리신 내용 중 일부는 책에도 있어서 더 더 반갑네요
감사하고 더운여름 힘내시라고 응원댓 남깁니다!
올초 시작할땐 5등급중반으로 시작해서 이번6평에선81점 받았습니다. 아직도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수능1 찍고 수기에 선생님 단어책 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힘내세요 :)
5등급 -> 2등급
상승세가 아주 대단하시네. 이대로 가면 진짜로 수능에서 1찍겠어요.
시험은 기세니까 ㅎㅎㅎ
파이팅~!
선생님 고3이고 영어5등급입니다. 일주일전부터 전과목 빡공중인데 단어는 꾸준히 외우고 있고 영어를 수특으로 공부하자니 해설의 해석이 보기 불편해서 자이스토리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구문인강을 들어서 한지문에 두 문장 빼고는 전부 꾸역꾸역 해석이 됩니다. 괜찮은 방법인가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요? (질문이 막연해서 죄송합니다ㅠㅠ 목표는 안전한 2등급이에요)
아마 어휘력이 부족할 듯한데, 그렇다면 단어 암기 시간을 압도적으로 늘려야 해요. 하루에 1시간 반 동안 영어 공부를 한다면 그 중 1시간 이상을 단어에 쏟아야 함.
자이스토리 지금 하는 거 괜찮냐고 질문했는데, 사실 독해는 가급적이면 EBS를 먼저 하는 게 좋아요. 해설이 보기 불편하다면 나 시중에 있는 분석서를 참고하면 될 거여.
그리고 EBS는 아무래도 한 지문 보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것이니, 고2 모의고사를 병행하는 게 또 좋아요.
독해 공부를 할 때 양과 질, 모두 중요한데
EBS만으로는 속도가 나지를 않아서 양적으로 부족할 것이니, 이걸 고2 지문으로 보완하는 거죠. 고2 모의고사 기출을 시간 잡고 죽 푼 다음에 틀린 것 위주로 간단하게 정리하는 식으로 ㄱㄱㄱ
기다렸는데 감사합니다 선생님 열심히 준비해볼께요!!
11개 맞았는데..단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혼란스럽네요..
단어 열심히 해야죠 ㅎㅎㅎ
4등급 이하라면 단어 70 구문 30
3등급 이상이라면 단어 100
으로 하면 돼요.
당분간은 지문 읽을 필요 없음
아래 칼럼 참고하셩~
단어책뽀개기
https://orbi.kr/00021677597
단권화노트
https://orbi.kr/00022606834
어법상 맞는거 고르는 문제는 어떡게 연습하나요?
80점정도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