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하시는 이나라 오르비의 모든 선배님들께 정중히 여쭤보겠습니다...
저는 올해 12학번예비새내기인 아직 정해진것하나없는 모대학교 모학과 학생인데요...
정말 학과 선택때문에 고민입니다... 알짜배기만 물어보면이래요...
정말... 어느기업이든간에... 취업할때 상경계열아니면 지원서내기도 어렵나요??....
내막은 이렇습니다...
요새 한참 대학교 과 알아보고있는데요...
수능을 원하는대학교갈만큼못봐서 너무 슬퍼하고있는와중에...그래도 대학은가야하겠거니...해서
정신을 부여잡고 알아보는데... 그래도 네임밸류를 조금이나마 더 높이고싶어서 어학계열로 대학교를 쓰고
복수전공이라는 기회를 이용해서 경영을 전공하려합니다.
요새 사립대학들은 취업을 도와주는것도 자기들의 역할이라는걸 아는건지;; 취업생 선배님들 도와주려고하잖아요?..
(의도야 어떻든지간에 좋은건 좋은거니가요..)
그래서 복수전공을 요새는 거의 지원해주고 미뤄주는 추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인문대학을 가서 (조금이나마 높이고싶어서<시험을 망쳐서 미련이너무남네요) 경영대학을 복수전공하려고하는데
후.... 그냥 조언을 듣고싶어요....
여러 선배님들 말듣고 신중히 선택하고싶어서 이렇게 무지한 새내기가 질문을 올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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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하고 똑같은 생각 많이 하고있는데 어문계열에서 언어배우는건 좋은데ㅠㅠ 문학은 차마 공부하기 넘시름..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이 학과라는틀안에 갇혀버린다는생각 버리세요..
정말길은 많고도 많답니다..
제가 새내기로돌아간다면.. 진심으로 회사취직따위는 생각도 안할겁니다..ㅎㅎ
...취업선배님이신것같아요... 그럼 어느길로생각하고계시는거죠??
지원조건에 상경계걸어두는경우가 대부분이긴한데 복전도 졸업장나오는거라 어문계열에서 복전하면 상관없어요
다만 본전공 경영으로 들어간사람들은 전공을 심화하거나 통계나 경제같은 도움되는쪽을 복전하거나 아니면 딴 곳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투자할수있는데
어문같은곳을 적성도 안맞는곳에서 학점잘따고 복전까지해가며 졸업하면서 다른 곳에 투자하기가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