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정시 망했는데 삼수 자신이 없네요..
뭐 너무 망했네요.
진짜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 정도로.
작년에 그렇게 어렵다던 언어는 어렵다는 생각도 안하고 1등급 맞았었는데 올해는 3등급이네요.
그냥 죽고 싶네요. 가뜩이나 내년에는 정시문 더 좁아진다는데.... 뭘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제.
사는 의미가 없어요. 굇수분들 모인 오르비에서 이런 얘기해봤자 소용없지만 그냥..... 그냥 정말..... 의미가 없네요, 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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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뒷내용 짤려서 덧글에 올렸습니다 (_ _) 진짜 말 진짜 잘하시는것같음.. 특히 마지막구절
저도요...........하지만 빨리 추스리고 일반이라도 뚫어봐야죠.. 안된다면 삼수라도..
힘내세요 삼수를 해봤던 입장에서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 저도 작년보다 원점수로만 10점 넘게 떨어져서 등급이 후두둑...... 지금은 죽을것같지만 어떻게든 길이 열릴거에여 같이힘내요 ...............
일단 정신차리고 수시준비하세요, 마음을 추스리고 자신이 해야할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 지금 님이 해야할 일입니다.
전 일반선발로 넘어간 시점부터 반GG입니다..논술 써본적도 거의 없는 상태
3수생인데 참 암담하네요
하필 언어만 털릴게 뭐람
참 정신차리고 마음 추스린다는게.... 일반 뚫는다는게.....
하.....
쌩으로 하지 마셈
도박입니다
수능 끝나고 느끼는건데 그렇게 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