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의심했던 저를 용서하세요...
야한국사 망했다는 제 징징거림에,
이렇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믿지 않았죠. -_-;;
수능 끝난 수험생들이 할 일이 얼마나 많고,
사고 싶은 게 얼마나 많은데,
수능 전에도 안 사던 책을 사겠느냐며...
그랬는데...
오잉...?
며칠 전부터 랭킹이 꾸준히 올라가더니... ㄷㄷ -_-;;
15위 무엇...?
이랬던 게 불과 한두 달 전인데...
대체 무슨 수험서가 수능 전에는 안 팔리다가,
수능 끝나니 다시 팔리기 시작하는지... -_-;;
잠시나마 여러분의 진심을 믿지 않았던,
저를 용서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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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 난리났다 14
걍 맨날 중간에 깨네 오늘은 머리까지 아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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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두 개는 백분위 96정도이고 국수는 2 3인 상황에서 최대한 유리하게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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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ㅇㅈ 6
제발 박제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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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러ㅕ면 전문직이 되어여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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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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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용돈 5
얼마가젓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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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하더라도 그길을 모르니 볼 엄두도 안남ㅋㅋㅋ그길만 알려준다면 몇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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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냐 11
바보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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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현돌 기시감 하다가 ㅅㅂ 이걸 다 해야 한다고? 하고 손절쳤는데 1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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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9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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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해서 3따리면 전문직 시험은 처다도 안봐야겠죠? 1
열심히 했는대 수능은 유독 점수가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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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평생 쓸데도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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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대부분 거리가 멀거나 야간만 뽑음 지방이라 높은 확률로 최저안줌 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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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잠 3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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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붙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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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목표 4
1. 재수 성공 2. 개명 성공 3. 캐논락 완주 성공 4. 오르비 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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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싸랑 아싸는 서로 집밖으로 안나가서 만날일이 없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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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잘 시기를 놓쳐서 지금 머리 겁나 아픔 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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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받음뇨 2
잠이 안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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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이 안되네 내가 남들 글을 신경 안써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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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여시회원 80만명의 힘인가 난 지금까지 여초화력을 이기는걸 거의 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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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A/B 중복은 풀면서 가, B 기준으로 나, A에서 중복된 거 지우지 뭐 빠진 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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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44 언미생지 생명은 높4뜰것같아요ㅜ 문이과 상관없이 인천경기권에서라도 불가능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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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동안유튜브만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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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멀루하지 1
수능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고민중 머리 어지간히 길어서 웬만한건 다될듯여 추전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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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한국어가 잘 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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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캠좋다 4
잔잔한게 또 느낌이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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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특수 50점 출결 7점 가산점 13점 전공학과 20점인데 계산상 90점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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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세상이 아침부터 움직이니까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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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돌아갈 전적대 있는 상황 + 올해 수능으로 적어도 옆구르기 가능일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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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 되면 핸드폰 못 키게 만드는 뭐 그런 거 없나요 4
1시 전에 자려했는데 말도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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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외우면 1등급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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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뜨고 좀 나중에 받나요 접수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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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건실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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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야겠다 3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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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을 안해서 먼가 끼기가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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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잠 6
보이면 차단 박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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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빰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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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vs 한지 1
뭐가 더 나을까요 사문이랑 같이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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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쳐맞다보니까 수능장 문제 볼때 마음이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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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점검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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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유튭 인스타 보다 질리니까 오르비 보는데 글리젠이 없네.... 다들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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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
오늘만 몇번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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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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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능 끝난 n수생이 아니라 대학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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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예과1학년이니까 22,23 놀고 24본1 빡세게 공부하고 좀 감 잡을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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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하셈 난 안 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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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처음 글 써봅니다 먼저 저는 일단 수시 거의 붙은 것 같아서 반수 준비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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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평가좀 12
어떰뇨
성지순례왔습니다. 중대논술붙게해주세요
같이가요 중대논술 붙게 해주세요
이대로 품절 가즈아
ㄷㄷ떡상
엌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품절보다 낮은건 뭐임? ㅜㅜㅜ
동사코인 떡상..!
사실 한국사시험 대비용
이제 수능이 끝나서 수험서들이 안 팔리는것도 한몫하지 않을까요ㅠㅠ
앗... 아아... ㅠㅠ
죄송합니다... 머리박겠읍니다ㅠㅠ
갑분싸...ㅠ
아아아...
그렇게 또 팩폭을... ㅠㅠ
올비언들이 책을 보려고 사는 느낌이 아니라 후원 하는 느낌이노
띠용?
그들은 성인인증을기다리던 거시엿따...
때가 되었다
이번에 아예 진짜 컨셉으로 야한 한국사 내용 써보시는 건 어떠신지..ㅋㅋ
사료 보면 갑자기 졸도한 아버지를 살리려고 딸이 오..를 해줘서 살아났다는 둥 별 희한한 사례가 은근 많더군요.
이거나오면 무조건삼
가볍게 전자책으로..ㅎㅎ..
근데 그러면 더 이상 참고서가 아니게 돼버렷...
산다
인정 어중간하게 19보다는 그냥 제대로 19 쓰면 그게 더 수요가 있을듯
야사 이야기로 흘러갈 수가 있어용..
아..아..... 사...사버렷!!
진짜 야사모음집 나오면 무조건 삽니다
사료 출처나 링크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 아비 차인보가 임질(성병의 일종)에 걸려 소변이 막혀 기절해서 쓰러지자, 순년은 아비를 끌어안고 하느님을 부르면서 살려달라고 애걸했습니다. 이어 아비의 양경(陽莖)을 2일간 입으로 빨자 요도(尿道)가 트였습니다. 이리하여 소변이 통하게 되어 다시 살아났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중종실록 57권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사실 별 내용은 없습니다..ㅎ
감사합니다ㅎㅎ
야사나 야담에 재밌는 내용 많죠. 조선왕조실록만 해도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가 많고요. 문제는 이런 것들을 어떻게 '교육과정'의 틀 안에 집어넣어 '수험서'스럽게 만드냐는 건데...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올해 야한국사에 집어넣으려다가 뺀 내용이 꽤 됩니다.
집에서 혼자읽기좋으니까 ㅎㅎ
논술 붙으면 사겠습니다!!!!!!!!!! (ㅠㅠ)
재밌게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왜 수능 끝나고 팔리는 거징?
저기 동사서독님, 베스트 1위하는 방법있는데
, < 이거 하나만 중간에 넣고 내용에 삽화만 좀 야스럽게 넣으면 1위 가능합니다
야한, 국사
~_~... 야시부리...한 국사...
ㄱㅁ
앗..아앗 책이 안팔려도 항상 랭킹을 체크했던건가..
자식 챙기는 부모 마음인가봐요ㅎㅎ
책 26했다
대박쓰 ㅋㅋ 수험서가 아니라 교양서적이었나봅니다..
실은 그책 사보고 작년수능 5등급에서 올해 1등급나왔어요. 도움 많이됐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