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8-11-07 21:21:27
조회수 22,914

솔직히 올해는 이 line에 올 줄 정말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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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치열한 수학과 과학 모의고사들 사이에서


살아남았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응24 판매지수는 7900이고, 유명한 브랜드 교재 위에 있으니


또 감사할 따름..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어서, 어떻게 수능 전에


메달 한 번, 판매지수 10000 한 번 안 될지 두근두근)



어제 사실은 


듣기 저자인 바나나기차님(김희훈)을


몇 년 간 온라인 친구만 하다가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보면서 또


처음으로 5위를 찍었길래


기뻐했는데


하루 새 이렇게 또 ㅎㅎ.


어제 먹은 이 디저트가 더 달달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정말 KISS EBS 전자책에 비하면


Masterpiece 모의고사로 제가 받는 인기와 인세는


예상하기도 했지만 많이 적습니다. 팩트이지요.


하지만 이 '모의고사'가 어떤 저자로서의,


그리고 차후 강사로서의 실력을 입증해주는 것이기에

(독해 부분은 저 혼자 집필했다는 사실)


이렇게 그래도 가능성이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내년에도, 올해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난이도, 한 두 문항 조금 비약 아닌가,)


저보다 훨씬 경험도 많으시고 또 실력 좋으신


유명한 강사님들의 모의고사에 뒤지지 않는


좋은 퀄리티의 모의고사로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어려운 것 맞습니다.


누군가는 11, 14 얘기를 하는데 절대 아니고요, ㅎㅎ


회차에 따라 다르지만 상평일 때 1컷 94~96 정도의


난이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현재 받은 점수는 낮더라도 


다음주에 받을 점수는 높을 것이라 생각하시고,


그러기 위해 많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수능날엔 초사이어인 허락합니다.


10톤 모래주머니도 벗으셔도 됩니다.



흠...



그렇지만 또 참고로,


제 지인의 소쓰에 따르면


서울대 영교 교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시곤 한다고 합니다,


'아니 절평이면 절평이지 쉽게 낸다곤 안 했는데,


왜 쉽게 낸다고 생각하지??'



또또 참고로,


저는 그래도 현장과 호흡하며 모의고사 난이도


조절한다고 한 게 이것인데, 그게 아닌 분들께서는....



네 전 여기까지만.


어디까지나 분명 '가능성'은 있다는 것이고


쉬울지 어려울지는 그날 까봐야 압니다.


이건 전과목 공통이라는 걸


n이 2 이상인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실전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공부합니다.


I want you to be a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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