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君子 [12091] · 쪽지

2011-10-13 23:25:11
조회수 591

<< 수능대박의 전설 for 1300h >> D-28 (부제: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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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너무 어려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하니까 잘은 모른다.

하지만 사람은 언제나 똑같은 모습으로 살 수 없다.

명확하고 반듯한 이유가 있어야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자신이 산산이 흩어질 테고 기분도 좋지 않으니까,
납득한 척 하면서 자신을 간신히 유지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 요시모토 바나나 '안녕 시모키타자와' >




출처 : 디시인사이드 '여행(국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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