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기념] 포카칩 모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모의가 나오기까지 참 오래 기다렸습니다.
출시기념으로 모의평가에 대해 질문하시면 무엇이든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건 저자의 의무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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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와요? 최상위권은 수능이 가까운 시기에 풀수록 좋다는 이유가 뭐에요?
1. 배송 관련된 문의는 상품관리자님에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순으로 배송되니까 먼저 주문한 사람이 더 일찍 받겠죠?
2. 포카칩 모의는 단순한 문제집이 아니라 '실전감'을 기르는 모의고사이기 때문입니다. 30문제를 100분간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을 수능 직전에 하면 수능때 당황할 확률이 아무래도 줄어들겠죠?
난이도는 어느정도인가요
가형 등급컷 70중~90초
나형 등급컷 80전~80후 선입니다.
포카칩 모의고사 최적의 효율을 보기 위해선 최소 몇번 돌리는게 좋을까요?
무턱대고 이렇게 물어보신다면 제가 정확한 답을 해 드리기 어렵습니다ㅠ
일반론을 말씀드리자면
1. 1등급에 가까울수록 분석의 힘이 더 커집니다.(정작 분석에 큰 시간이 안 드는 최상위권은 그냥 풀기만 해도 되겠지만요.) 가형 기준 3~4등급, 나형 기준 2~3등급 이하로는 실력측정용 정도로 활용하는 게 더 좋겠죠. 현재 성적이 낮을수록 기출에 집중하는 게 더 좋습니다.
2. 포카칩 모의의 문제질을 판단하고 결정하시는 게 좋겠죠? 문제의 질이 크게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많이 돌리지 않아도 될 거고, 좋다고 생각한다면 닳도록 복습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죠.
포카칩모의고사가 어렵다고 하던데... 괜히 직전에 풀었다가 불안감만 증폭시킬까봐 걱정이에요....
문제질에대해선 익히 들어 잘알지만... 이런부분이 걱정입니다 ㅠㅠ
상대적인 위치가 중요한 것이지 절대적인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세요.
p.s. 정확한 등급컷이 제공됩니다. 80점대 초반이어도 99%에 들어가는 회차도 있습니다. 점수 자체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 게 좋습니다.
대략적인 등급컷도 알려주시나요?
해설에 같이 제공됩니다.
시중(=인터넷서점)에 언제쯤 풀리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니면 배포 여부라도...-ㅠ- 이전에 시중판매
한다는 댓글을 본 적이 있긴 한데 확실히 알아두고 싶네요 :)
오르비와 상의하세요. 저자들도 이런 부분은 전혀 모릅니다.
봉투식으로 오는건가요?? 아니면 철 되있나요??
봉투 형식으로, 수능과 완전히 동일한 형식으로 옵니다. 편집과 양식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포카칩 모의평가가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체험단 참가자들도 문제지에는 전부 만족하셨습니다.)
어떻게 활용하면 가장 좋을까요?
100분잡고 푼 후에요
이런 질문은 성적을 말씀해주지 않으시면 소용이 없습니다ㅠ
위에 비슷한 취지로 답변한 댓글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bs가 적극 반영됬나요????
적극(x) 소극(o)
문제의 개별적인 아이디어 면에서는 많이 반영됐습니다. 10~20%가 EBS 문항에서 모티브를 얻은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실제로는 거의 체감하기 어려울 겁니다.
나형 미통기 난이도가 어떻게 되나요?
올해 6,9월은 미통기 난이도가 이과 4점문항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런 추세를 반영했나요? 아니면 그냥 어렵게 출제했나요?
추세를 제대로 반영했습니다. 이과 다항함수 킬러문항은 거의 나형에 나오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형백분위는 97~99진동인데요
킬러문항 하나를 못잡네요 맨날..
킬러 2개 나오면 정신이 붕괴되는 케이스도 많고요 ㅜ...
포모로 이런거 고쳐보려고하는데
어떻게 복습해야 좋을까요 .. ;;
아 제가 써도 추상적인 질문이긴하네요..
발견적 추론 문항을 맨날 나열해서 풀이하거나, 좀 어려운 지수로그함수 문제가 나오면 어버버 하다가 틀리거나 하는 것 아닌가요?
많은 나형 최상위권 학생들이 50분동안 29문제 풀고 50분동안 1문제 풀어서 결국 맞혀내는 식으로 수리영역 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나형 93점 올해 69월 100점입니다. 어떻게 포모를 활용하면좋을까요..??
100분재고 푸는걸 추천하시나요 그냥 30분을 풀때까지 주구장창 약 2-3시간정도 를 잡고 푸는걸 추천하시나요,,.??
점수가 몇점이든간에 100분 재고 푸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모의'고사'이고, 우선 점수를 내서 내 상대적인 위치를 잡는 게 중요하죠.
그렇군요.....그럼 100분잡고 채점을 한 후 어떻게 피드백을 해야 수능시험에 최적으로 보탬이 될까요..???
A 틀린 문항 곱씹어보기
B 맞은 문항 다른 방식으로 풀어보기, 맞았더라도 놓친 부분이 있나 체크
C 연관 기출문제와 같이 비교, 대조하며 생각해보기
D 교과서의 유도과정이나 맥락과 연관지어 해석하기
E 스스로 변형해 보기(여기까지는 내공이 충만하지 않으면 쉬운 일은 아니겠죠)
정도 하면 완벽하겠죠?
돈아끼려고 페이지수 줄이고 문제 빡빡히 넣어서 파는 모의고사들도있던데 포카칩 모의는 여백 충분한가요?
모든 것이 수능 시험지와 동일하다는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딱 하나 누락된 게 있는데, 평가원 시험지 표지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표시를 뺐습니다. (출제기관이 평가원이 아니니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그 외에는 평가원 시험지와 외관상 구분하기 힘듭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포카칩모의로 하는게 나을까요 ebs로 하는게 나을까요? 포만한에서 꼭 ebs 다풀고 가라고 로마넘님이 쓰신글 봤었는데 (수리의비밀에관련된글) 실전연습은삽파 6회+다호라 이렇게 마무리 지으려하는데 문제질이 좋다고 하시니 또 고민이많이됩니다
ebs의 유형이나 사고과정에 익숙해지는 게 우선, 실전연습은 막판에 하면 됩니다. ebs 문제는 평상시에 꾸준히 훈련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겠죠.
삽자루나 다호라와 포카칩 중 나은 것을 골라 실전연습하시면 되겠네요.
p.s. 사적으로, 포카칩 모의의 문제질은 삽파+다호라 같은 것과 비교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수준입니다.
나형이면 모르겠는데, 가형은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시중의 어떤 모의고사보다도 우위에 있다고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6,9 가형1등급인데 나형까지 굳이 사서 풀필요 잇을까요
위젯마켓댓글보니깐 로마넘님이수능막판에나형단독문항 올리신다고 한 글이잇어서..
이 점에 대해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제 입장이야 구매하는 게 좋다. 쪽입니다만, 아무래도 저자의 의견이니 객관성이 떨어지거든요.
거기다가 구매하시는 분이 포카칩 모의에 대해 얼마만큼의 가치를 부여하는지 알 수 없으니까... 포카칩을 믿고 구매하신다면 나형을 같이 사는 게 좋고, 이리저리 재보고 구매하셨다면 가형만 구매하는 게 비효율을 최소로 줄이는 방법이겠죠?
작년수능 나형 3등급 끄트머리 65점
6평 나형 3등급 70점(-_-)
9평 나형 2등급 88점
이정도인데요.
솔직히 제가 수학을 잘 한다고는 생각이 안 되거든요.
포카칩님이랑 로마넘님 투척문제 잘 못풀겠어요...
물론 성적 많이 오르긴 했지만.
9평은 수열에서 다 틀렸습니다. 19번, 28번 30번
저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까요?
수열/발견적 추론은 제 생각에 포카칩 모의평가에서 가장 문제질이 좋은 파트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 파트의 문제들이 수능에 비슷한 형식으로 출제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마켓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맛보기 문제까지 포함해서요.)
이 문제들을 기준으로 '어떻게 유추할 수 있을까?'에 집중해 공부방법을 세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문제와 포카칩 모의 문제를 각각 대응시킨 다음에, 공통성과 규칙성을 찾아가는 방법을 찾아나가면서 자신만의 문제 풀이방법을 정립하는 것이 좋겠죠.
수열/발견적 추론 파트는 어떤 경지 이상에 올라 평가원의 출제의도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무척 쉬워집니다. 그 선을 넘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나온 문제들을 섭렵하면 실제 수능에서 도움이 될까요?
제가 사설모의고사나 특히 학생분들이 만든 모의고사 한번도 안풀어봐서 잘 모르는데
시간 투자해서 풀고 분석하면 도움이 될 정도로 수능에서 필요한 개념이나 능력만 담긴 모의고사인가요?
우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출문제에서 물어보는 포인트만 골라 정확히 물어보고 있습니다.
다른 모의고사들은 수능에 나오지 않을 부분들을 많이 다루고 있는데요. 포카칩 모의는 그 점에서 철저히 수능에 충실합니다.
구매하시면 후회하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돈을 받고 파는 것인 만큼, 질이나 완성도 면에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해 9월기준 가형 3~4등급인데요 ㅠ 발견적추론 문제는 풀어도풀어도 만날때마다 어려운데,, 포카칩모의풀고 분석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포모는 모의로만 보고 오답만 체크하고 기출이나 더보는게 좋을까요?
>>윗분에게 단 답글을 복사해 답변합니다.
수열/발견적 추론은 제 생각에 포카칩 모의평가에서 가장 문제질이 좋은 파트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 파트의 문제들이 수능에 비슷한 형식으로 출제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마켓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맛보기 문제까지 포함해서요.)
이 문제들을 기준으로 '어떻게 유추할 수 있을까?'에 집중해 공부방법을 세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문제와 포카칩 모의 문제를 각각 대응시킨 다음에, 공통성과 규칙성을 찾아가는 방법을 찾아나가면서 자신만의 문제 풀이방법을 정립하는 것이 좋겠죠.
수열/발견적 추론 파트는 어떤 경지 이상에 올라 평가원의 출제의도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무척 쉬워집니다. 그 선을 넘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게시글에 맞지않는 질문이긴한데, 로마님은 사회인이신가요? ? 대학생이신가요? 오르비에서 몇안되게 신뢰가는분중에 한분이신데 항상궁금하네요 ㅎ ㅎ
뭐 풀어보면 알겠지만...
나형 미적 추가범위는 나올 수 있는 주제는 다 있나요?
이과수준 작년 24번 그런거 없겠죠?
이런거 나오면 GG인데... 흠
6,9 평 미통기는 다 맞았는데
그래도 어딘가 찜찜해서요.
이과 기출 ebs중 어느것에 좀 더 집중을 해야 할까요?
미적범위만요
ebs는 잘 풉니다.
1. 추가범위를 특별히 신경썼구요. 특히 난이도 면에서 너무 과한 문제는 전부 제꼈습니다.
2. 기출에 집중하세요. 기출을 먼저 잡은 뒤에 다른 게 있을 겁니다.
1. 체험단2회 참가자 배송비 무료 여부는 어떻게 결정되었나요? 착불인가요?
2. 체험단으로 가형 받는 사람이 나형 살때는 제값 주고 사는 걸로 결정되었나요?
제값 줘도 충분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하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요~
1. 착불입니다.
2. 마켓 결제시스템과의 연동이 쉽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힘들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넴알겠습니다 가형 잘쓸게여~~ 나형도살게요 ㅋㅋ
넴알겠습니다 가형 잘쓸게여~~ 나형도살게요 ㅋㅋ
네. 죄송합니다. 저자들은 최대한 배려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이게 오르비-인쇄회사가 전부 엮인 문제라. 쉽지 않네요.
포카칩 모의와는 직접적으로 관련된건 아닌데 괜찮은지... 일단 질문은
모의고사 풀다보면 수열에서 꼭 걸리는데 이게 올해 킬러로 나올까봐 걱정인데요...
도대체 하나하나 대입해서 나열해서 풀어야 해요 아님 연역적으로 풀어야 해요???
발견적 추론 문제의 해법은 하나하나 대입하는 것도 아니고 연역적으로 수식 전개해서 푸는 것도 아닙니다.
1. 항이 하나(혹은 2011-25 문제에 주어진 것처럼 n->2n 식으로 두 배씩 늘어날 때) 추가되었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2. 전개했을 때 무작정 대입해서 수를 구하는 게 아니라, 공통점을 이용해 유추를 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발견적 추론 문제 풀이의 핵심입니다.
종이 질은 어떤가요? 저 체험단 갔었는데 그때 종이가 매우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우개가 진짜 안 들어가는 종이 ㅠㅠㅠㅠ
그때는 소량인쇄라서 그랬던 것으로 압니다.
이번에는 대량으로 찍으니까 그런 일은 없겠죠.
9월 가형 98퍼센트인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마지막 모의고사로 푸는거랑 미리 풀고 익혀놓는 방법중에요..
최상위권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막판 연습용으로 쓰는 게 효용이 더 클 겁니다.
심층적으로 분석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을테니까요.
가형이구요
6월에 21번 틀리고
9월에 전개도 문제랑 30번(마킹사고로 시간부족)으로 틀렸는데요
어떤 방향으로 활용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소개글에서 오개념을 완전히 잡는다고 본 것 같은데
예를들면 미분계수의 존재성 같은 부분을 말하는건가요?
또 문제를 풀거나 해설을 보다보면 문제해결이나 교과과정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명제를 생각해보게 될텐데(또 예를들자면 미분계수의 존재성 같은거) 그런거 포만한에 질문하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지 궁금해요..
어차피 이미 구매는 했지만 ㅋㅋㅋ 질문드려요~
1. 답은 늘 하나입니다. 연관된 기출문항과 같이 점검하면서 풀어나갈 길을 찾아야죠. 자신이 모르는 부분이 어떤 게 있고, 그렇다면 그 내용을 다시 검증하고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2. 오개념, 가능한 실수의 패턴, 시간부족, 유형에 대한 이해 부족을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 포괄적인 '약점'을 의미하는 거죠. 포카칩 모의에는 다양한 함정이 파여 있죠. 그걸 피해나가는 걸 문제를 풀면서 연습하는 겁니다.
3. 답변 부분은 제가 담당하지 않습니다. 포카칩에게 물어보시면 최대한 친절하게 답해 줄 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수리가형 고정3등급인데 ㅜㅜ 기출 돌릴만큼돌렸구요 .. 포카칩수리의비밀 가형도 2회독했는데 점수가 고정이네요 ...
이런전데 포카칩모의고사 사서 풀어도될까요 ?? 부탁입니다. ㅜㅜ 수능 2등급은 맞고싶은데 ㅜㅜ
죄송한데 투척문제 답 알수없을까여?
포카칩 가형 난이도는 어떤가요?
이번에 평가원이 만점자 1%내겠다고하니 작년수능정도의 난이도는 무리수인거같고
2010수능 난이도 정도이면 좋을꺼 같은데...
그리고 6,9월 반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