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 승무원...합격했어요ㅠ
다니던 대학을 그만뒀는데 수능을 더 못봐서
재수해서 더 낮은 학교 들어가서 안맞는 전공공부
꾸역꾸역하면서
방황하다가 학점도 망하고,
교대 가려고 반수했다가 그것도 실패하고...
이번학기 휴학하고 겨울방학때
혼자 준비해서 시험봤
는데 합격메일 받았네요
해외에서 살아야하고 만약 입사를 하게 된다면
학교를 중퇴하게 되는지라 부모님 반대가 있지만
그래도 매일 실패만 했던 제 인생에서 첫 성공이라
정말 행복해요
0 XDK (+3,410)
-
1,000
-
1,000
-
10
-
100
-
1,000
-
100
-
100
-
100
-
‘ ‘와 어떻게 5수를 할 수가 있지..? 진짜 말도 안되게 힘들 것 같은데’ 이리...
-
잠이 안온다 1
잠이 안옴
-
끼잉끼잉 3
-
언제 없어졋노
-
덕코 기부 좀 2
따서 2배로 갚겠음 그 넓고도 깊은 은혜 절대 잊지 않겠음 전에 주신 분들도 내가...
-
25년도라고 저렇게 깔맞춥했네 ㅅㅁ
-
교수님이가르치다가 자연상수언급하는데 학생들이그거안배웠다하니까 아니이걸몰라요?라고하며충격받았었음
-
시발점 개정 0
시발점 개정이랑 지금꺼 별로 차이가 없나요
-
재미읎다 1
에휴이
-
250은 그냥 깨지네 옷사고 뭐하고 하면 300은 깨지는거네 흐음 ㅜ
-
그래서 전 직접 만지고 있어요. 냄새도 좋아요.
-
수갤 시절 문학인데 진짜 잘 만든듯 그보다 중3때 광운대 봤는데 이쁘더라
-
하
-
06이며 이번 수능은 미적선택하여 68점 나왔고 우선 미적은 시발점부터 다시 할...
-
달러에서원화로환산할때 뒤에14만곱해주면돼서 계산편함
-
과목 장점으로 말장난 없다는 걸 내세우는 건 궤변임 7
평가원이 마음만 먹으면 바로 양질 구분, 다중부정, 필연개연으로 선지 다 흔들어놓을...
-
설머 -> 기회와 운, 실력 삼박자가 다 맞아야 갈 수 있는 천재일우의 대학. 신 그 자체.
-
항상 재수 때부터 서성한 이상이 목표였기 때문에 올해는 꼭 가고 싶은데 하… 올해...
-
사교육 카르텔 처치 한번만 해주세요 국어만 1 뜨면 진짜 치대 될거같은데.. 이것만...
-
쌩삼하게되면 5
공스타해야겠다 천명팔로워가목표야아
-
쌩4수를 해야 폭발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고 근데 만약 4수 5수 모두 수능에서...
-
시골의 기준이 뭘까
-
독서 인강 추천 2
문학은 강민철 할건데 독서도 강민철쌤 할까요? 대성, 메가패스 있습니당
-
추합은 될 수 있으려나요 허허이,,
-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 자책하게된다는거임 수학은 22 잘 풀어놓고 20 합성함수에...
-
“지속 가능한”
-
투과목은 왜 3
2컷 3컷이 10점차가 나는거냐
-
수능 끝나고 보니 그냥 씹황엘리트goat 그 자체네요 저길 수능으로 간다고?
-
백분위 어느정도 받아야됨?
-
안녕하세요 시대인재 국어 KEY T 현강 신청하려는 고3입니다 전화해서 안내받고...
-
호머식해도못가던데 ㅋㅋㅋㅋ 확통으로올거면걍만점을받으라는거지..
-
이러면 뭐가 나음요 집에서는 부산이 좀 더 가깝긴한데
-
대충 맨시티 망했나보네
-
어느대학 정도면 상경할 거 같나요 저는 건국대 ㄷ 부산대는 좀 고민되는 거 같은데ㅠㅠ
-
올해수능 봤어도 잘 걸거라는 장담을 못하겠음
-
고대기원3일차 0
-
요즘 일상 10
9시 반 기상 탁탁탁 아침식사는 시리얼 피아노 와장창 점심식사 약간의 공부 탁탁탁...
-
경제가 개꿀인 이유 27
경제1도몰라도 딸깍하고풀리는이런문제가오답률1위임 그니까다들경제하자
-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기분이 든다 뭔가 ㅈㄴ 늘어놓고 싶어도 걍 현타와서 다 지워버림..
-
30초남자 생일선물 보통뭐받고싶어함? 물어보니까 자긴 필요한게없다는데 ㅜㅜ 개바쁜사람임
-
물리 2컷 1
ㅈㅂ...... 시대컷보니까 컷 44던데 아니죠?ㅠㅠㅠㅠ제발 43이면...
-
낮공이라도 상관x 암만 사탐런했어도 성향상 문과는 아닌것같은데 사탐 변표좀 제발 잘줬으면..
-
안정으로 하나 쓸 때 외대나 경북이나 떨어지면 미친 수준이라 둘 중에 하나...
-
轗 0
길이 험하여 수레가 가기 힘들 감
-
玂 0
개 새끼 한 마리 낳을 기
-
“고시 게시판”을 신설해야 한다. 로씨행 로씨행 신나는노래
-
실수할 각이 너무 잘보여서
-
잘 하려고 열심히 하는 것인데,,, 열심히 하는데 잘 못한다면,,
-
확통 백분위 대충 86까지 내려간다치면 국숭 가능할까요?
-
프로필이랑 상세설명 올려놨는데 잘구해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ㅠ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반수 꼭 성공해서 안암가시길!
ㄷㄷㄷㄷㄷㄷ 축하드립니다!!
네!! 꼭 닉대로 교대의 꿈 이루시길!
시험과목이 뭐뭐 있는지 궁금해요!!
외국 항공사 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1차는 비디오 영어면접(혹은 서류 전형)으로진행되고요 2차~4차는
신장/체중/암리치 측정 및 영어 필기시험(객관식으로 보는 곳도 있고 essay형식으로 보는곳도 있고 둘 다 보는 곳도 있어요!), 인적성 검사,group discussion면접(조별 토론토의 면접), role play 면접(상황 대처면접), 개별 면접이 있어요!
우왕 넘나 멋져영
부럽습니다 외국을 밥먹듯이 다니겠네요 한국이 그립긴 하겠지만
ㅎㅎ 감사합니다..퇴사하지 않는 이상 한국에 못돌아올텐데 벌써부터 많이 그리울것같네요
설심리 19라는 꿈을 꼭 이루실겁니다!! ㅎㅎ
저랑 비슷한 경험 하셔서 그런지 제가 다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승무원 미띤
소혜 미모 미띤
와 제 주위 동생들도 준비하던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역시.. 수능 후로는 뭘해도 영어가 중요하지 않나 다시 한 번 느끼고 갑니다 ㅎㅎ
헉..무려 선생님께서 댓글을!! 준비하는 동생 분들도 다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ㄱㅁ
크루 멤버ㄷㄷ
빨간눈 ㄷㄷ
넘 멋있어요
수의대가 더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자도 언젠간 님처럼 성공을 해보고싶어요!
헉..오르비에 너무 똑똑하고 열심히 사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성공이라고 하기에..민망할수준이긴한데..꼭 성공하실수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D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프사 너무 귀여워요)!
우와 대단하시다 외항사 승무원..ㄷㄷ
ㄷㄷ.. 축하드립니다. 승무원 꿈이고 관심도 많은데 영어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질문이 모호한가..ㅠ)
외국에 나가시면 영어 정말 열심히 하셨겠네요..ㄷㄷ 대단하십니다. 고작 수능영어가 제 경험일뿐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ㅠ 혹시 조언주실수 있으신가요..?
저도 수능영어만 팠던 사람이라 회화실력은 미국 초등학생만도 못한 수준이었어요ㅠ 너무 막막해서 그냥 서점에서 오픽책(중간 난이도) 두권 사서 거기에 있는 표현을 밑줄 쳐가면서 다 외웠어요. 이게 무식한 방법인데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는게 막상 수능위주 어려운 단어를 많이 알아도 말을 하려고 하면 쉽고 명료한 표현이 생각이 안나서 힘들었는데(저는 supposed to 이런 쉬운 표현도 실질적 회화에서는 즉각적으로 써먹지 못할정도였어요..)
그리고 유튜버 디바제시카, 마이클 엘리엇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실용적인 회화표현을 틈틈히 암기했어요.
두달동안은 알아듣건 못알아듣건 계속 cnn방송을 연속으로 3번 들었고 3번 듣고도 모르는건 스크립트 확인한다음에 또 한번 듣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매일 그날있었던 일상생활 관련 에피소드, 친구와 했던 카톡이나 대화를 떠올리면서
그걸 다시 영어로 옮기는 훈련을 계속 했어요. 이 과정에서 영어가 많이 늘었던것같아요
승무원의 꿈 꼭 이루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영어의 길은 멀고도 머네요.ㅠ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합격은 닥추 !
감사합니다
사람은 꿈을 따라가야죠
네 맞아요 꿈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ㄷㄷ 설마 에미레잇 이신가영
ㅎㅎㅎ 노코멘트하는걸로..!
감사합니다ㅠ 멋진 교사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