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언어 공부에 대해서...
현역 고3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책을 좀 많이 읽어서 고1 1등급으로 시작해 고2 11월까지 1등급 고정이었는데
고3 3월에 겨울방학에 언어공부를 거의 안해서 그런지 2등급꼬리로 추락했다가...
4월도 2등급 6월은 90점(점수가 머리에 잘 남네요...) 4등급 7월 100점 오늘 9월 모의고사는 96점입니다.
지금까지 언어 공부는 언어의 기술 1학년때부터 보고있고(고2까진 내리보다가 겨울방학부터 안보긴했지만...)
이성권 선생님 문학개념어(실전문제는 안듣고있습니다 왠지 그 교재풀기가 너무 싫어서...)
자이스토리로 기출 몇번 풀고(2008~2011풀고 2004?:7차 교육과정~2011에다가 가끔 몇개 막풀었어요)
입시플라이7개년 모의고사 사서 풀고 있습니다. EBS는 수능특강은 다 풀었는데 인터넷수능을 풀려다가..
300제, 수능완성, final만 풀려고합니다.
오늘 느낀건데 언어를 풀다보면 집중력?이 한번 흐트러지면 항상 그 부분에서 오답이 한두개 나오는거 같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오답을 고르고 고치지 못해서...시간 압박도 좀 있고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비문학을 어떻게 배운게 아니라 그냥 어렸을 때 책 읽은것을 바탕으로 읽고 푸는것에 그쳐서;
어려운 지문에 좀 약한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하고...
수능이 앞으로 70일 남았는데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갖고 계시거나 저같은 타입을 알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마무리로 강좌를 하나 듣거나 앞으로 어떤 연습이 필요할지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이시점에서 좋은 강의를 알고 싶습니다
수리나 외국어는 인터넷 강의지만 믿고 따를수있는 분을 만나
언어보다 성적이 좀 안나와도 믿음으로 70일을 보내려하는데 언어는 아직 그런 신뢰가 가는 분을 못 찾은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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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드리자면
교육혁명수능연구소라는 까페가 있는데요
쌤들도 친절하시구 답변도 정성껏 달아주시구요~ 자료들도 방대하니까 한번 들어가서 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