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계vs 고대 의대
서울대 기계를 가자니 의대의 안정성과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메리트가 눈에 밟히고
고대 의대를 가자니 서울대라는 학교의 네임벨류를 무시하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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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끌리는데 가세요
10년뒤, 20년뒤에 본인이 하고있을 일을 생각해보시오
ㅇㄱㄹㅇ
고민되면 의대
적성따라서~
고대도 네임밸류 많이 부족하지 않아요(아마) ㅜㅜ
서울대라는 값이 100이면
고려대는 80쯤이고 의대는 130쯤 되니까 비교가 안 되네요.
ㄱㅆㄷㅎ
고민된다는 점에서 후자
기계공학이 하고싶다하면 전, 아니면 후
일단 모르겠고 하나만 저 주세요
고민되시면 서울대 기계 가신 다음에 반수하면 되죠
닥 고의 딴 의대도 아니고
고대의대를 두고 고민하오? 작년에 설대화공 버리고 충남대의대 간사람은 뭐지? 뭐 그냥 자랑하는거 겠죠 그쵸 ㅋㅋ 그리 알겠슴다.
대부분 현역만이 할 수 있는 고민
서울대 가세요
설대 와서 4.0 넘을 수 있다 싶으면 전자, 아니면 후자 택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상위 아웃풋에 속할 수만 있다면 의대 부럽지 않은데, 그 권역을 벗어나는 순간 의대랑 쨉도 안되는게 공대 현실이라... 물론 고의 가실 정도로 공부하셨으면 와서 열심히 공부한다 가정했을 때 과탑 근처로 갈 수 있긴 합니다.
학점 잘나와도 결국 기업 연구원일텐데 의대에 비해 괜찮은가요??
이거 뭐 추천 드리고 싶어도
제가 설공딱지 붙어있다보니...
설기계면 물론 국내공대 최고봉인건 분명하지만, 그래도 입결면에서 고사국보다도 낮을텐데 진짜 오르비나 인터넷에서 고대의대에 대한 평가절하는 개인적으로 볼때 극심한 듯 해요. 소위 '메이져의대'와 설기계를 붙여놓으면 댓글 답 양상이 아마 제정신이면 메이져의대 가라 뭐 이런식으로 도배될 듯 한 예감
설기계
고대의대안가면 평생 그순간을 후회하면서삼
돈이좋다>의대
서울대가좋다>의대가서 서울의대반수
기계공학이 하고싶다> 서울대기공
서울대 기계 나와서 4점은 별 의미 없습니다
막상 대학교 다녀보면 알겠지만 학점이 낮으면 불이익이 많은데 학점이 높다고
'취직 이상의 어떤 것'이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기계공학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그 쪽으로 취직 이상의 어떤 꿈이 있다면 그 또한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아니라 그냥 남들 하는대로 따라서 하는
것이 편하고, 거기에 더 나아가 기회가 되면 새로운 것도 해보고 싶다 하면
고의 추천합니다
서울대 기계를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으려면 서울대 가서 대학생활동안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해보고, 물론 공부도 해야하는 것이고
의대의 경우엔 그냥 주변친구들이 하는대로 따라가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사'
정도의 삶은 살 수 있을 겁니다
이것도 핵벨붕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