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교대
이상하리만치 교대 T/O 감소와 이에 따른 파장을 비판, 혹은 비난하는 분들이 조금 있네요. 알파벳 숫자 섞인 닉부터 시작해서 누구나 아는 대학 뱃지 다신 분들까지. 이상한 논리 펴면서 자기는 모두 죽자, 너도 당해봐 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하는데 또 다른 댓글 자세히 읽어보면 그 것도 아닌 것 같고, 사기업은 거의 불가능이지만 다른 곳에 취업할 가능성이 없진 않으니 그만 해라 부터 내 알 바는 아니지만 그만해라 까지. 다들 살아보자고 하는 건데 왜 그리 다른 사람들 편하게 사는 걸 아니꼬워 하나요.
그리고 사실 저도 이런 것들이 남 얘기가 아닌 것 같아서 불안한 게 사실입니다. 무슨 신포괄수가제 같은 제도들의 압박이 시작 됐거든요. 이게 내 상황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는 죽겠다 하는데 옆에서는 의사가 많이 버는데 뭔 배부른 소리하냐 양심 없는 것들아 이럴 것 같아서요.
얘기가 좀 샜네요. 여튼... 뭐라 마무리 하지...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논쟁 벌이시는 모든 분들도 사실 다들 마음은 똑같잖아요. 살기 힘들 것 같은 세상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 보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리온 미쳤지 0
꺼억~우주편 우마이
-
안녕하세요 대학 다니다 반수중이고 4월말부터 본격적인 공부에 들어간 한 학생입니다....
-
이게뭐냐 십 ㅋㅋㅋ
-
유우카 ㄹㅇㄷ로 ㅈㅇ 하는 꿈 꿨음...
-
스카 여유로우니 좋네..
-
제가 고1 1학기때 4등급을 받고 2학기때 3등급, 현재 고2 1학기는 2등급을...
-
덮이니까 복습위주로 21111 가보자 &&
-
저를기억하시나요 흐흐
-
내신 부교재 자이+수특이었어서 수1 안까먹을려고 자이 어려웠던 것만 한번씩 돌려볼까...
-
시냅스는 1
뉴런 드릴드 드크북 했는데 뉴런 복습하면서 시냅스 풀어도 되나요? 난이도 쉬 4정도인가..
-
이지영쌤은 4개년?인거 같던데 충분한가요? 보통 몇개년치 하나요
-
초5~중2까지 영재교육원 같이 다녔던 앤데 고1, 고2땐 모고 8번 다 합쳐서...
-
난 대학시절 2
이 없다는 사실
-
어땠는지 후기좀
-
굉장히 만족
-
안녕하세요 대학 다니다 반수중이고 4월말부터 본격적인 공부에 들어간 한 학생입니다....
-
국어 실모 치다가 탐구 지식으로 날먹하는 지문 나오면 3
김빠짐… 방금도 롤스 나와서 3문제 30초컷 했는데 이런거 좀 검토해주지….
-
오늘은 쉬운 난도의 현대소설 세트입니다 보상 I. 2점 문제 28-100 XDK...
-
책꽂이에 책 하나도 안꽂혀있고 하루에 엔제수탐 한권씩 들고와서 파란색 볼펜으로...
-
이제 곧 7모구나 7모치면 다음엔 9모네 9모치면 다음엔 수능이네
-
자괴감든다 8
이 임티보고 순간 뇌정지옴…
-
수학 모고 질문 11
킬캠 해모 로운모 결국 다 풀건데 젤 쉬운게 뭘까요? 킬캠 해모 로운모 꿀모(현강)...
-
크게 싸웠던 친구 한명 하고는 자꾸 만나게 되는데 이게 인연이 남아 있는건가...
-
후 갈길이 멀구먼
-
업그레이드수학 대학별고사 라는 문제집 풀어보신분 계신가요??? 0
고등수학을 깊이 공부하는데 도음이 될까요??? 풀어보신분들 어떤가요???
-
힘드러 5
작년에 어케했냐 진짜
-
왜 발전이 없지. 왜 항상 76점도 못넘기는거지. 문제를 많이 안풀어서 그런가 진짜...
-
격3 떴냐? 2
ㅋㅋㅋㅋㅋ
-
5점대인가 4점대 후반인가 그런데 수능에서 표점 몇 점 정도 떼먹힐까요? 서 연 고 궁금합니다.
-
인스타 지우니까 1
적응 안 돼서 오르비만 들어오네
-
밀린 거 다 채점하니까 왜 처참하죠?? 전 요즘 닛몰캐쉬 노래들 듣고......
-
미분은 너무쉬운데 적분은 너무 어렵다 적분 잘하고싶다
-
안먹으면 졸림 머리아픔
-
올해 세븐퀘스천 4
난이도 어떰? 지금 수1수2만 나왔던데 기하도 있음?
-
인간관계 박살나고 밥도 주변에 나 미워하는 사람밖에 없고 그나마 도와주던 사람도 다...
-
토목 vs 기계 0
지금 고1인데 고민중임. 생기부 역학들로 채우고 있는 상태고. 토목 생각하고...
-
지2의효능:여자친구가생기고갑자기잘생겨지며서울대학교의과대학에합격하게됨 6
이는엄연한역사적사실이며고구려수박도에도나와있음
-
(구)모교에 6평 영어1이 한 명도 없다는 소문이 돌던데 4
ㄹㅇ인가 자퇴하기 전에 봤던 분위기 생각해보면 현 3학년이 유독 부진하긴 했지만...
-
기균 받으면 정시로 13
시립대 외대 정도 성적으로 서울대도 갈 수 있나요....? 관욱게이트 보고 든...
-
펼치지도 못했는데
-
3달 정도 지나긴 했는데 그냥 해줘 좀 ㅅㅂ
-
한지 -> 생윤 2
한지 계속 해오다가 어렵고 안맞는거 같아서 지금 생윤으로 바꿀까 하는데 너무 시간도...
-
수업 못따라갈정도임?
-
머리가 아파서 카페인 섭취하기
-
고2 문과 정시 2
한해 서울대 4명정도 보내는 내신따기 어려운 일반고(여고) 내신 3점후반~4점초반대...
-
6모 미적 백분위 94에요 n제 하나도 안풀어봣어요. 한 3,4권정도 풀 순서...
-
서킷이 더 어렵더라
-
나눈 공부 말구 칭구들이랑 술마시고 시포 ㅠㅅㅠ
-
자율전공학부의 문제점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전공 신설 및 확대가...
가장 답답한게 "안타까운건 인정하나 냉정하게 보면~"이런 댓글들.. 안타까운걸 인정하는데 왜 비난의 화살을 학생들에게 돌리시나요ㅠ
그리고 지금 한 집단씩 천천히 조지는거 보면 언젠간 자기 차례 올 수 있는게 훤히 보이는데 단순히 한 집단의 특권 뺏으면 전체 사회에 이익이 된다는 식의 공리주의적 사고를 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와 개 추천ㅠ
화이팅합시다ㅎ..
2번째문단 그럴거 같은게 아니고 실제 그럼
조금 잘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예비 기득권이라는 취급 받으며 앞날이 불투명해져 가는게 너무 허망하네요.
세금으로 하는 일인데 다같이 잘 살자... 는 좀 안 될 말인것 같습니다. 세금은 제로섬게임인데요. 누군가가 꿀빨면 누군가는 손해보기마련입니다.
제가 그걸 모르는 것 같으셨나 봅니다. 저는 다 같이 잘 살자가 아니라 다들 본인이 각자 잘 살아보려고 하자라는 뜻이었고 왜 그걸 아니꼬워하냐는 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