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국 [625316]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6-29 19:48:10
조회수 5,992

몇 달 전부터 공무원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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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교직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 것 같아서

진작에 임용 때려치고 공무원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행정학 행정법 경제학을 잘 본 것도 있지만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오르비 와서 잘자라고 쓰는 건

정말로 수험생분들 잘 자라고 쓰는 것도 있었지만



사실 저한테도 하는 말이었음 ㅋㅋㅋ


수능 공부할 때보다 마음이 백배는 편합니다

제 점수 짐작하고 직렬 눈치 보고 쓰면 되니까요!


그러니까 수험생 여러분 지금 인생에서 정말 힘든 시기 보내고 있는 거 맞습니다.


조금은 힘든 내색해도 되고 생색 내도 됩니다.

여러분 스스로 중요한 시기임을 인정하시고



오늘 저녁도 승리하는 오르비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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