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 [447559]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7-05-29 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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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를 앞둔 올바른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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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가원은 2번의 기회중 하나입니다.


수능에 대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는 모의고사중 하나이지요



그러므로 첫째로 반드시 실전처럼 생각하셔야합니다. 


수능날, 혹은 수능 3일 전, 나는 이럴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행동양식을 그대로 하세요.


예를들어, 3일 전부터 기출문제 복습을 하고 마무리 정리를 한다던가..


약한 부분을 다시한번 복습한다던가.. 


혹은 수능 당일날 커피를 가져갈 것인가. 말것인가. 이런 것들을 결정하시고


실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셔야 합니다.


그것에서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고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모의평가 당일날 어떤 모종의 이유로 제 컨디션이 발휘되지 않았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시고 고치셔야합니다. 어차피 모의평가는 수능이 아닙니다.


다만 수능과 가장 비슷한 시험이기에 반성의 기회가 될 수 있지요.




두번째로, 지금부터 반드시 약한부분을 복습하세요.


지금 약한부분이 몇개 있을겁니다. 수능에선 그 약한부분을 맞춰야하는 것입니다.


약점을 어떤 전략으로 바로잡을 수 있을지는 공부하는 중에도 항상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그 약점을 보완한 것이 과연 문제를 풀 때에도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를 보셔야합니다.


지금 자신이 75점을 맞았다면 앞으로 25점 치만 더 채우면 됩니다. 사실 말은 쉽죠..


실제로 25점만 더 채우면 된다지만 그것이 쉽지 않은 이유는 


지금까지 배운 개념을 실제의 낯선 문제에 똑같이 적용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약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복습하세요. 그렇다 한들 낯선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힘들겁니다.


어쩌면 틀릴 수도 있고, 그 부분을 맞출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느낌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반드시 낯선문제에 적용하는 그 느낌을 기억하고 개념을 어떻게 적용할 지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이렇게 전략을 세우면 실제로 25점치만 더 채우면 되는 공부를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번째는


제발 시험 끝나면 바로 복습하세요.



바로 약점을 복습하시고 전략을 다시 세우세요. 모의고사 날은 망했다 하면서 노는날이 아닙니다.


아직 수능 남았습니다. 제 경험상, 그리고 많은 학생들의 경험상, 모의고사 날은 놉니다.


그시간에 다시 분석하고 공부하셔야합니다. 근데 쉽지 않을겁니다. 대부분은 놀겁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약점을 정리하고 노세요.


이 시험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약점을 보완하려는 목적이 채워져야하는 시험이며, 


그 목적에 따라 바로 복습하는것이 좋습니다.



모의고사 잘 보시고 약점 잘 채워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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