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벌써 5월이 되가네요~
저는 서울대학교 외국어교육계열에 11학번으로 입학한 학생입니다.
지금쯤 수능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는 마음이 슬슬 흐트러지기 시작할 시기 맞죠?^^
특히 N수생여러분들의 심란함과 고민은 더욱 심각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삼수를 해서 힘들게 대학을 들어왔거든요~
대학에 들어오면 수험생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려야겠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법을 몰라 고민하다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도움을 좀 드리려 합니다~~
입시에 3번이나 도전한 학생으로서~ 여러분의 힘든점+고민, 망설이지 마시고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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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외궈 시간안배 전략좀 알려주세요~
특히 빈칸추론;;
적어도 작년에 있어서의 시간안배는 정말 단순했던 것 같습니다.
EBS 외국어 교재 모두를 3번 이상 보아서 머릿속에 박아버리는 거죠.
그럼 모의고사에서도 최소 10문제 이상은 익숙한 것들이 보였구요.
문제당 20초내외로 풀렸습니다만. 이건 전략이 아니라 거의 필수인 것 같네요.
특히나 작년 킬러빈칸 문제들 보면, 절대 한 번에 풀라고 낸 문제들은 아니구요.
심하면 3~5분 사이가 소요되는 문제들도 있었으니.
상기의 방법으로 시간 남기지 않으면 힘들 것 같은데요.
저는 항상 듣기 들으면서 동시에 문제푸는 연습 했었구요.
그래서 작년 수능에 듣기 들으면서 맨 뒤 장문 둘 + 지칭 둘 + 어법 하나까지 8문제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EBS서 퍼온 것들 20초 내외로 정리해 버리니 (빈칸에만 둘 있었죠)
다 풀고도 20분 남더군요.
작년 수능 외국어에서 손꼽히던 고난이도 문항들, EBS에 있던 것들이었나요?? 몇몇 문제들은 완전 처음보고는 풀기가 힘들어보이던데;
삼수를 했던것이 수능때 성적이 미끄러지신건가요 아니면 꾸준히 성적히 오르신건가요? 그리고 그래서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저는 고3때 언수외는 안정적으로 모두 111이 나왔었는데 사탐같은 경우는 완벽하게 1111이 나오진 않았었어요~ 그런데 수능때는 언어가 처음으로 3등급이 떠서 재수를 했었구요~ 재수를 해서는 사탐이 많이 오른것 같아요/ 저는 학원에 다니면서 예습,복습을 철저히하는 식으로 공부했었어요^^
현역인데 하루에 몇시간정도 공부해야 n수생분들과 경쟁할 실력이 갖춰질까요...시간과 공부량이 비례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n수생분들이 압도적으로 시간이 많으니까 걱정되네요.. 내신은 1.08인데 이번에 내신반영비율이 급락해서 더 걱정이에요 모의는 3년내내 언수외백분위 99.4이하로 내려간적없지만 6월모의부터 폭락한다고 들었어요. 현역으로 서울대가기 힘들까요 ㅠㅠ너무 부담이 많이돼요..
저 외교 11인데 누구세요?ㅋ
제가 내신이 문제인데요
국영수과 평균3.xx등급나오는데
이정도 내신도 수능으로 커버되나요?
참고로 모의고사는 올1에 99% 이쪽저쪽하는데
내신 커버 되는지만 알려주세요 ㅠ
고3 합치면 평균 4등급도 될거같은데 ㅠㅠ
그리고 언어영역 어휘/사자성어는 어떻게 공부해야하죠?
ebs연계교재 풀면서 정리하는거로는 너무 불안해서리 ;;
3수까지 하면서 서울대 정시에만ㅁ 올인하셨나요?
특기자 가능성이 낮아보여도/..(글쓴분이 특기자에 가망이 있는분이지 모르겠지만)
찔러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그리고 6평 9평 수능때 대충 언수외점수랑 전국% 알려주실수있나욤
안녕하세요? 저는 삼반수하려는 학생입니다 ㅠㅠ
제가 궁금한건....
서울대에 여자 삼수생들이 많이들 계신가요? 남자 삼수생분들도 많이 계신지도 궁금하구요.
일단 공부를 열심히해서 합격하는게 우선이겠지만, 여자 삼수생이 저밖에 없으면 좀..껄끄러울것같기도하고 그래서요ㅠㅠ..
언어가 쉽게 나오면 점수가 잘 나오는데 어렵게 나오면 1등급컷 조금 위로 나옵니다. 백분위 96~97정도로요. 기출은 2권정도 풀었는데, 어떻게 해야 안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