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진짜 급합니다 어떡할까요
제 동생이 이번에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는데
엄마가 방학때 학원에 가지 않는 대신 수학 문제집을 집에서 풀기로 했답니다
저는 알고는 있었지만 얘가 잘 푸는지, 뭘 푸는지 오늘 봤는데
4학년 1학기 책을 풀고있는겁니다
근데 심지어 정답 베끼다가 저한테 걸렸구요
하루에 4장을 풀기로 엄마랑 합의를 봤다는데 제가볼땐 양이 벅차서 애가 베끼는것같아 일단 2장으로 줄이기는 했는데
문제는 지금 뭘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애가 지금 6학년 올라가는데 4학년 문제를 잘 못풀고
분수 덧셈 뺄셈 통분 약분을 두세번 알려줬는데 지금도 쩔쩔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가 아는 바로는 대학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결과를 공개할 때 예를 들어 70퍼...
-
국어 > [더프리미엄 7월] 오답확인 수학 > [더프리미엄 7월] 오답확인 영어 >...
-
기차 지나간당 0
부지런행
-
얼버기 5
오늘 하루도 화이팅
-
우선 농어촌 수시 반수라 욕 좀 먹을 것 같은데 미리 죄송합니다. 꿀전형인거...
-
기차 지나간당 3
부지런행
-
자야지 2
-
기차지나간다 0
칙칙 폭폭
-
20살인 나는 19살 가을에 아버지와 크게 틀어지고 난 후 300일 가량 연락을...
-
궁금하다 윈터닮은 n수생이면
-
젠지는 왜 졌고 슈냥은 왜 아직까지 방송 중
-
깨어나지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
최저가 3합 5까지는 해볼만 한데 3합 4라 개빡세긴 한데 봐서 카드 남으면...
-
오르비에서 해축갤급으로 실시간 반응 많았는데 진짜 다 뒤지긴했구나 토니 크로스가...
-
김치찌개먹는기분
-
새벽감성 듬뿍 담아 추천
-
왜 너는 나한테만 그렇게까지 매정한거야ㅠㅜ
-
대성마이맥 오류 0
계속 아쿠아플레이어를 계속 재설치하라 하는데 우얍니까?
-
본인 이상형 0
이렇게 생긴 여자에 키 180인 연상 취향이다
-
보정으로 백분위 몇정도 나올까요??
-
극장 ㄷㄷ 2
ㄷㄷ
-
ㄹㅇ
-
공부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 굳이 적분파트 공부하는 시강 빼면서 까지는 하고싶지...
-
음악이나 앨범 랩레슨 궁금한 거 있으신 분 계신가요? 6
아는 선에서 답해드릴게요!
-
브릿지 쉽다는말들많은데 요즘같은시기에 돈받고파는건데 이런거내놓으면 의미가있나싶음
-
앨범 다 팔면 몇백 되겠네요...ㅋㅋㅋㅋㅋ
-
강사컨으로기왕이면
-
저번주 롤하고나서 1주일을 통째로 놀아부렸네 ㅎㅎ 롤티어도 에메>골드 와버림
-
제발 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법좀 그냥 공부나 하는게 답인가
-
여름방학동안 대치동이든 어디든 논술학원에서 메디컬 논술 관련해서 수업을 들어보고...
-
난 대구,제주
-
누나 아님
-
사설을 처음 풀어보는데 어럽네요 ;;
-
진지하게 애니 씹덕에서 탈출할까
-
바야흐로 고등학교 3학년때의 김옯붕이는 아침에 맛탱이가 가버린 밥을 영문도 모른채...
-
내 나이 20세. 파릇파릇한 청년의 400만원이 앨범 제작 일주일이면 공중분해 된다.
-
아무리봐도예쁜데
-
피드백만 제대로하고 다시 달려야지
-
난 좋음
-
오르비에서
-
호감고닉 몇분 알아요 의동욱... 말벌 오르빅.. 등등 질문박아요
-
자러 가야겠다 10
내일의 나는 모르겠고 그딴건... 굿나잇 오르비
-
난 n제로 현주간지가 양도 많고 괜찮다고 생각함 작년에 본인은 현주간지랑 간쓸개로...
-
말하는게 더 좋음
-
반수하면서 감 찾는중인데 예전보다 정확도랑 속도가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래도 정확도는...
-
동년배들 다 알만한 래퍼분들이랑 R&B랑 랩 앨범 만들고 있네요 오랜만에 오르비...
-
2개 그릴거시빈다 애니면 더 좋음, 자세나 구도 잡기 편해서
-
주말 저녁 맨시티 경기는 힐링인데... 보고싶다... 걍 수능 끝나고 해축 다 챙겨...
아....학원 보내셔야 할듯.....기초반이라도
벅차서 그런게 아니라 공부가 하기 싫은거임
학원 숙제도 여태껏 답지 배꼈을듯
옆에서 컨트롤 안하면 중딩때도 똑같을거임(심해질수도)
제가 많이 해봐서 암
학원 보내겠다니깐 무섭다고 그러네요..울면서..
아오 진짜
걍 보내버릴까요?
아 물론 학원선생님과 상담은 제가 하고
일단 보내셔야되여.
학원에 문제가 있으면 학원을 바꿔서라도....
아님 과외라두 해서 컨트롤 해야됨
집에서 맨날 죽치고 옆에서 공부하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놔두면 진짜 공부 하나도 안해요.
숙제같은것도 답지 배끼는지 확인 꼭 하시구.
확인할때 까딱 잘못하면 답지풀이 배껴서 적어놓은거 넘어갈수도 있으니까 주의하시구
마피아겜같음 ㅋㅋㅋ
어머니랑 이야기해서 그냥 과외식으로 앞에 딱 버티고 있으세요..
그것도 지금 생각에 있습니다..
하 힘드네요
그게 답이에요...제 친구도 하루에 8000원받고 동생 전속과외하는중
계속 알려주세요
단, 이해했는지 계속 물어보고 직접 설명하게 해야함
일방적으로 설명하면 대충 그러려니하고 넘기게 되기 때문.
무튼 이런 식으로 계속 설명해주시면
그러면 깨닫는 시점이 옴
저 분수 계산같은경우엔 님이 말하신대로 했고 막상 시켜보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이해하는것같았는데
왜 지금은 모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학원보낼까요??
흠...근데 제 경험상 초등교육은 학원 보내는 것보단 집에서 가르칠 사람이 있으면 집에서 가르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학원에선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마는 경우가 파다하기 때문에...게다가 학원에서 혼나지 않으려고 답지 베끼는 행위만 더 심화될 수 있는거죠 확실합니다
답지를 베끼는 건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혼나지 않으려고 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집에서 가르치시려면 이건 꼭 지켜주세요
설명하시려면 님이 그 시각에서 설명해야 하고
그 시각에서 설명하시려면
님이 그 부분을 다시 공부하셔야 함
자존심 상하셔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해요
알맞지 않은 시각에서 아무리 설명을 잘해봤자
이해 못하는 건 매한가지거든요
그러면 지금 진도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차라리 님이 과외하세여 ㅇㅇ 저도 제 동생 제가 과외함
그건 부모님이랑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할라면 하는데...시간도 좀 애매하고..흠..
의외로 상당히 괜찮아요! 고려해보셈
수학머리가 진짜 없는건지, 하면되는데 안하는건지를 확인해봐야될 것같아염 저랑 어릴때부터 친했던 애랑 그룹과외했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저보고는 하면되는데 안하는거랬고 걔는 수학머리가 진짜없어서 해도안된다했음.. 중1때.. 걔 부모님 충격먹고 한국에선 안되겠다며 애 바로 유학보냈어요 국제학교로.. 지금 걔가 저보다 더 잘살고있는거 보면 부러움ㅠㅠㅠ
없는건 아닌것같아여
좀 어려운문제 몇번 시켜보면
계산이 틀리는거 빼곤 그럭저럭 잘 품
걍 그땐 공부안함
저도 중1때부터 공부했어요
그건 맞죠 ㅋㅋ 저는 중3때부터 제대로 함 ㅋㅋ
어차피공부는 본인필요성이젤중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