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첫 중간 5등급 버릴까
솔직히 놀았다. ㅇㅈ...
전과목 중 1회독 한 과목이 아예 없음
+솔직히 애들 공부 개 잘함
예전 글 보면 알겠지만 거의 특목 수준이라고 보면 될듯
모고 점수 유출 때 외고 사이에 낀 우리 학교를 볼 수 있었음...실제로도 전교생 1/2 정도는 top 15 감
이거 버려야 할까 챙길까
참고로 좀 억울한게 나 국어 84인데 5등급 나옴ㅋㅋㅋㅋㅋ 걍 미쳤어 우리학교 내신이
영어도 83인데 5등급 뜸 (나 고1 모고는 고정 1등급..)
내가 전형적으로 중딩 때 잘하다가 고딩 와서 말아먹은 케이슨데
(중딩 때 199/200 고1 3모 112111)
모종의 이유로 3학년 겨울방학을 걍 던졌다
그 당시에는 그럴만 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변명할 생각도 없음
열심히 폐인처럼 살았고 걍 점수가 고대로 나옴
중요한 건 현실인데
이걸 잡아야 할지 버려야 할지 모르겄다
학교 말로는 일단 3등급 중반이면 홍익대 정도는 간다고 쌤들이 말하긴 했음
조언 좀ㅠ
1. 쌩으로 버린다
2. 열심히 올려서 3점대 정도로만 만들고 정시ㄱ
3. 걍 수시 죽어라 해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고싶은 성별/태어나고 싶은 나라 쓰고 가세요
-
He is KyeongNam bro.
-
알고있었음?
-
커터칼 미끄러져서 손바닥에 칼 쑤셔 넣어버림 그래서 20분 동안 계속 피 지혈했음...
-
저오늘생일이에요! 12
근데 친구가 레터링 케이크 ‘수령’을 3일로 설정해서... 4일 모고보자마자...
-
ㅇㅈ 5
저시키 나이상 7수 할까말까 고민중
-
ㄹㅇ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뭔가 2
이젠 안떨린다 신기하다 이래놓고 수능때 좆떨리고 망하는거 아님???????ㅋㅋㅋ
-
가기전에 0
새우인척하는 고양이 짤 투척
-
잘자요 3
-
방금전에 발견한 9
진짜광기...ㅋㅋㅋㅋㅋ 뭐하는 사람이지
-
한번 가면 몇시간동안 하심뇨 집앞에 헬스장있기도 하고 수능 끝나고 운동좀 해야할거같아서..
-
6평 전날 6
금딸해야됨?
-
못생긴 한남은 21
자러갈게 ㅂㅂ
-
먼치킨 너무 귀여워
-
울집 고양이 보고 가셈 10
고3현역 고양이
-
내일까지 밤새고 버티고 6모치는날 깔끔하게 일어날까..?
-
ㅎㅎ
-
그냥 미개하다 싶을 정도로 심함 의대라는 그거 감안해도 너무 심하고 지잡 양아치들만...
-
고양이나 보셈 7
-
원래 아파트 헬스장을 다녔는데 여기 기구가 좀 별로임 무게도 75가 마지막이고...
-
갓겜이라고 해주세요
-
ㄱㄱ
-
영양가없는 똥글 안써야지..
-
평가원이? ㅇ으이? 올해 사설들 난이도 살벌하던데 6모 체감은쉽겠지.?
-
21살인데 욕구 9
가 별로 없어짐 식욕하고 수면욕은 ㅈㄴ 큰데 성욕이 점점 떨어짐 중고딩때는 야@을...
-
수특 독서 풀어야될까요 아니면 이감 김승리모고 같은 실모에 연계 되있으니까 스킵해도...
-
카라멜 아이스크림 반통을 해치우는 중 한 숟갈 먹고 환희의 댄스 추고 반복
-
오늘 공부를 시작할 재수생입니다. 6모를 신청해놔서 내일 하루동안 6모를 위해...
-
과목선택해야하는데 지2를 해야할지 물2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로는 생명쪽이고...
-
ㅗ 20
모순이라는 뜻
-
.
-
나는 결백하다 0
내가 벌점이 없는 이유는 결백하기 때문 사실 관리자님들한테 뒷덕 줬음
-
근거 같은 거 없이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 (어찌보면 경험으로 누적된...
-
팔로우 구합니다 7
맞팔은 안해줘요
-
키우는거 ㄴㄴㄴ
-
현역인데 평생 제대로된 국어공부는 한번도 안해봤어요.. 고12동안 학교수업만 듣고...
-
재릅을 하면 먼저 와있던 재르비언들이 마중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6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
아니라고말해^^ㅣ발
-
맞팔 구해요 1
-
ㅈㄴ 상남자거든
-
파테가 제일 예쁘다 생각해요..
-
잦은 바람 속에 겨울 감나무를 보면그 가지들이 가는 것이나 굵은 것이나 아예...
-
미대만 없는 줄 알았는데 음대도 없네요 아예 수능+실기+면접만 보는 건가요 그럼...
-
한수모고보면 맨날 70점대 중후반 나왔는데 이 실력에 이감보면 50~60점대 나오려나
-
걍 달아서 먹지 잠깨려면 아아가 직빵인듯
-
발목 측부인대 2개 파열 및 견열골절 왼쪽 약지 동맥 및 신경 절단 살모넬라,...
내신은 무조건 챙겨라
수능은 또 볼 수 있어도 내신은 또 못본다
내신해
그 님 있잖슴… 정시는 당하는거임… 선택하는게 아님!!!!! (물론 극소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지)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정시만 남아있을때 극한에 다다른 그 쫄림이 얼마나 사람 불안하게 하는지 알지 못하겠지만 그렇다는 걸 좀 인지를 하고 진지하게 생각하셈..
울 학교 고2 되면 70-80퍼가 정시로 돌리고 학교도 정시 밀어주는 분위기라 고민되는데 그래도 수시가 나아?(참고로 심화 수학이나 화학 같은 수능하고는 상관 없는 과목이 많아서...)
70-80이 돌리든 90이 돌리든 중요하지 않음… 님이 08이라서 재수생이 없을거 같애서 좀 정시를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이건 내 추측이니까 기분 나빠하지 않으셧으면 좋겠음)
입시 정책이라는건 정말 아무도 모르는거임.. 지금 예전에 내신 던지고 서울대 점수 됐는데도 못가는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앞으로는 점점 더 그렇게 될 건데 (연대 고대 시립 등 정시도 내신 본다고 하는거// 이미 고대는 24때 내신 보는 전형으로 뽑음)
고1인데 내신 버려서 정책에 따라 어케 될지 불안해해야함? 그리고 무엇보다 고1때 던져서 정시를 잘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어느지역이신가요
여기서 열심히 하면 더도말고 지거국은 가능할까...?
본인 목표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함 (본인이 ㄹㅇ로 열심히 한다는 가정)
본인실력보다 학교수준이 굉장히 높은듯..
중딩때 199면..
중딩 때 반에서 1등 과목 별로는 전교 1등도 찍어보고 미술 체육 같은 예체능도 전부 a여서 부모님도 ㅈㄴ 기대하셨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의욕도 안나고
조언 다들 고마워 이대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고 내 마음대로 단약 하던 거 약 다시 먹고 어떻게든 살아봐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