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우의 굽네치킨 · 1096659 · 05/06 01:34 · MS 2021

    여기 비게 아니다

  • 갑종배당이자소득세 · 1149551 · 05/06 01:35 · MS 2022

    설마 했는데 진짜였을줄은...
    더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 관악마운틴노루점핑 · 850584 · 05/06 01:36 · MS 2018

    ㅋㅋㅋㅋㅋ ㅠㅠ 감사합니다 저랑 대화하려는 마음조차 없더라구요 진짜 너무 도움됐었어요 감사합니다

  • 캬난빌 · 1215868 · 05/06 01:36 · MS 2023

    화이팅
    어짜피회피형이면빨리털어낸게낫다는생각이..

  • 관악마운틴노루점핑 · 850584 · 05/06 01:36 · MS 2018

    그렇겠죠 지금 끊어낸게 다행이겠죠..? 감사합니다 ㅠㅠ

  • 재필삼선은국룰 · 1185039 · 05/06 01:50 · MS 2022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지금 당장은 너무 아프실거에요
    저로 하여금 공부로서는 글쓴분이 선배이시듯
    먼저 이별을 겪은 사람으로서 몇 자 적어보자면..
    정말 많이 들어보신 말 중 하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는게 아니라 무뎌지는거 같아요
    이별의 이유가 어찌됐든 그 사람이랑 글 쓴 분이 헤어진건 상대방이 글쓴분을 딱 그 정도까지 밖에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니였을까요?
    제가 이별했을 때 주변 사람들한테 많이 들은 말이,
    어차피 아직 어리지 않냐고 걔랑 결혼할거 아니지 않았냐고, 걔는 딱 거기까지 애였던거야, 지금 이별이 경험치라 생각하고 앞으로 이쁜 연애하면 된다 정도인데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글 쓴 분의 아픔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한동안은 실컷 슬퍼하시고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주접 죄송합니다

  • 관악마운틴노루점핑 · 850584 · 05/06 10:19 · MS 2018

    감사합니다 저도 머리로는 아는데 그냥.. 뭐랄까 그냥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드네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딱 그정도 사람이었다는 것도 인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ㅎㅎ.. 여튼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시간이 어서 아주 많이 지나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