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익강사에게 묻습니다.
전에 글을 쓰신 에티카님이 쓰신글이며
내일은 제가 새로올라온 김종익 해명문,답변에 전부 해설을 달아 어디부분이 어찌 모순적인지 올리겠습니다.
김종익 강사에게 묻습니다.
김종익 강사가 3월 30일에 올린 해명은 저의 설명을 조금 왜곡해서 인지하신 듯하여 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제 이전 글의 요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공화주의자들이 비자의적 지배의 제거를 인정한다고 하면 평가원 문제를 풀 수 없다.
2. domination과 rule을 구분하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인 지적이다.
3. 영어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한글 번역어 상으로 domination과 rule은 같은 ‘지배’라는 단어로 취급된다.
4. 공화주의자들은 법의 지배를 비자의적인 것으로 인식한다.
김종익 강사이 게시한 3월 30일의 설명에는 비자의적 지배에 관한 언급은 없고 온통 rule과 domination이 다르다는 설명뿐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저와 김종익 강사가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딱 하나입니다.
공화주의자는 비자의적 지배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김종익 강사는 이 지점에 대한 입장만 명료하게 하시면 됩니다.
비롤리의 입장이든 페팃의 입장이든 그 둘의 견해를 묻는 선지에서
비자의적 지배의 제거가 있어야 비지배 자유가 성립한다. 라고 출제되었을 때
O로 해야 정답입니까? X로 해야 정답입니까?
반드시 X입니다.
그 이유는 앞선 글에서 밝혔듯이 공화주의자들은 법의 지배를 비자의적 지배로 보기 때문입니다.
김종익 강사는 다른 지점 말고 이 부분만 해명하시면 됩니다. 굳이 다른 설명을 가지고 오실 필요가 없어요. 수고를 덜어드립니다.
ps. 열정적인 강의를 준비하시느라 제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셔서 논지에서 ‘실수로’ 이탈하신 것이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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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를 칠지 평가원 승리가 준거 좀 볼지 고민중임다....
맞는 말을 하고는 있으나 그 맞는 말이 문제 제기에 대한 반박으로서는 전혀 기능하지 못하고 있네요.
갑의 주장에 대해 어떤 반박이 제기되었을 때,
갑이 "해는 동쪽에서 뜬다."라는 말을 한다면 그 말은 '옳은' 말이긴 하겠지만,
그 말이 갑의 주장에 대해 제기된 반박에 대한 재반박으로서 기능하는 것은 아닐 테지요.
그뭔씹으로 보고있는 물스퍼거 오르비언이면 개추 ㅋㅋㅋ
생지도 싱글벙글
그저 F = ma
정법도 싱글벙글
ㄹㅇ 그저 포돌회 벅벅 풀 생각만 하는중
???:이과놈들은 그저 그래프 찍찍 그릴줄만 아는 똥싸는 기계다
이게 뭐야..
생윤에서 정법으로 갈아타길 잘한듯 ㅋㅋ
김종익쌤은 바빠서 글 이제 안 보실 듯...
공화주의라는것도 있구나. 리퍼블릭 그렇쿤
세지하세요
김종익 선생님 강의 듣고 작수 쌍윤 1나왔었는데 지금까지 공화주의도 법의 지배가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게 맞는거죠?
네. 그리고 비자의적인 지배도 있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자의적이든 비자의적이든 지배는 다 없어야 한다! <- 이 설명은 틀린 거고요
제가 알고 있는 게 맞아서 다행이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와 이런거 배우는구나
생윤러고 작수 50인데
모르는 거 정상임?
아 윤사인가
윤사에요
나중에 수능 끝나면 공부해봐야겠다...
박수짝짝
생윤 할 시간에 1/10만 투자해도 물리 만점받고도 10분 남는데 이거 왜함?
언제까지 물고늘어지노 ㅋㅋㅋ 할짓없냐?
실수였다는 인정이나, 설득력 있는 해명이 나와야 그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쌍윤 3년 하면서 이지영 김종익 임정환 다 들어봤는데 셋다 오개념에 qna 문제 있음 ㅋㅋㅋ 그나마 김종익 임정환이 덜하다뿐.
어차피 이정도면 강사도 인정 안 할 것 같고 본인 입장에서도 뭐가 옳은지 안 거 아님? 여기서 더 파고들면 그냥 의미 없이 본인 시간 퍼붓는 것 말고 더 되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게 좋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