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vs이대vs교대 도와주세요ㅜㅜ
오늘 컨설팅 받고왔구요 가군에 안전장치로 하나 쓰려는데 결정장애왔어요ㅜㅜ 부모님도 다 괜찮다고 하시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반수 생각은 있긴 한데 지금 당장 난 무조건 반수야! 이것보단 나,다군 모두 떨어졌을 때..ㅠ 일단 가군으로 진학을 해보고, 그 학교에 만족을 못하겠고 아쉬움이 남으면 해보려고요
만약 정말 반수를 하게 된다면 목표는 한의대나 약대입니당
1.성대 자연계열
간판이 제일 좋음(모르겠으면 입결따라 가라는 말도 있고 학벌 자체가 주는 메리트..?/진로가 가장 불투명+학점이나 제도?상 반수하기 힘들단 소문
2.이대 스크랜튼(뇌인지)
관심있는 분야+장학금 가능/여대에 대한 사회적 시선?+사실상 반수 불가(여초 특성상 무리를 이탈하는?것을 꼴봬기 싫어하고 학점경쟁 치열)/참고로 본인 여중여고 출신
3.교원대 초등교육
어느 정도 보장된 미래+예체능실습 좋아함+반수 수월/잼민이+맘충에 대한 두려움...ㅠ+짠 교사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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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인지도 좋아요 아무래도 스크랜튼이라
ㅋㅋㅋㅋ이 메타에 들어오심 안될텐데... 뇌인지 이번에 새로 들어온 학과 아닌가요?? 저라면 좀 더 전통있는 서성한을 갑니다
뇌인지는 원래 있는 과예요! 원래 통합선발에서 같이 뽑던 걸 분리한겁니당
제가 잘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수정이 안되네요ㅠ
장학금이 크게 중요한거 아니시면
고양이강도님은 이대 재학생이신 것 같은데 성대를 추천하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이대가 좋져 근데 여기서 이대 무조건 추천하면 훌리라구 함
교대도 은근 반수하기 쉬움
이거는 너무 당연히 성대 아닌가요..
근데 부모님이 자연대 나와서 할 일도 없고 여자는 더 그렇다고 막 그러셔서..ㅜㅜ
성대 자연계열로 갈 경우 생물이나 화학 전공할 예정인데 이제 피트도 막혔고..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진짜 모르겠어서 묻는거에요ㅜㅜ
+지금 코로나 상황 보면 내년도 최소 상반기는 싸강으로 갈 것 같은데 교대의 경우 1학년에 예체능 실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실습때만 학교를 가나요? 아님 집에서 동영상으로 찍어서 제출하나요..? 리코더같은거야 그렇다 쳐도 뜀틀이나 배구같은건 어떡하지
금전적 여유가 있으시면 무조건 성대라고 봅니다.
교대 반수 경험자이신 건 같은데 어떤가요...?
전 제 실력에 믿음을 못 가져서 포기했고요.
그리고 교사를 어릴 때 부터 원했고요.
들어오시면 꿈은 '교사'로 정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복전해도 결국 ○○교육과이고요.
자신이 교사에 꿈이 어느정도 있다면 반수하기 좋은 대학입니다.
기숙사, 식비 무료
+학점이 망해도 학점이 임용과 관계가 없어요.
이 경우가 아니시면 성대 가셔서 세상을 크게 보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교원대 가보시면 교원대생각 싹 없어집니다
교대 반수 검색하다 왔는데ㅔ 교원대 별론가요?
문과는 저도 잘모르고 학교자체는 괜찮을수도있는데 너무 오지라서 가보시면 약간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리고 인풋이 너무낮아요 초교빼고는 수시도 경쟁률이 5를 못넘겨서 초교수교생교정도 말고는 2점후반대 교과애들도 붙어요 경쟁률이 너무낮아서 종합을 빙자한 교과라서 경남과학기술대 붙은애가 교원대온거보고 충격먹었거든요, 그리고정시도 제가써봐서 아는데 경쟁률이 3을못넘거든요? 그래서 이게 꼬리가 엄청길어요 제가 작년에 썻었는데 3칸인가 4칸이였는데 최초합하더라구요 근데 저보다 뒤에 들어온애들있더라구요.. 교원대 배치표상점수가 하등의미가 없어요.. 그거 잘아시고 쓰시길 초교는 초교지만 초교도 재작년에 빵꾸오지게났고
나름 이름값있는학교가 몇년째 수시경쟁률 5를 못넘기고 정시경쟁률3을 못넘겨서 꼬리가 상상이상으로 긴거 보면 개인적으로는 망해가는학교라고 생각돼요 아웃풋은 좋을지 몰라도
제말 실감안나시면 기차나 버스타고 한번 가보시는거도 좋을거같아요
초교되시면 그래도 초교는 갈만하다봅니다 초교는 초교